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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환경은 주어진 것보다 만들어가는 것
2015.02.15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장 26∼28절

 

 

삶이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성령의 인도 따라 살면 삶이 변화되고 형통해져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 ‘꿈’과 ‘믿음’ 가져야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서 환경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하는 창조적인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의 꿈은 깜짝 놀랄 세계를 만들고,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말은 천지를 변화시키는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중국의 4대 사막 중 하나인 ‘마오우쑤 사막’에 ‘징베이탕’이란 곳이 있는데, 이곳은 걸어서 들어가는 것 외에는 다른 교통수단이 전혀 없는 외진 곳입니다. 이곳에는 ‘인위쩐’이라는 여인과 그 남편만이 살고 있습니다. 이 여인은 어린시절 행상인 아버지에게 버림을 받습니다.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이 사막한 가운데 버림받은 이 여인은 사람에 대한 원망과 미움으로 몸부림치며 살아갔습니다. 그러던 중 이 여인의 마음속에 이 사막을 사람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새로운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묘목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우물도, 풀도, 사람의 발자국도 없던 1400만 평의 사막이 20년이 흐른 후 80만 그루의 푸른 나무와 농장, 과수원이 있는 땅으로 바뀌어졌습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일에 도전해 그것을 가능하게 만든 이 여인을 보고 싶어 전 세계에서 모여들었습니다. 인위쩐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막을 피해 숲으로 갈 수 없습니다. 사막에 나무를 심었더니 그것이 숲으로 가는 길이 되었습니다”


 삶의 환경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환경에 낙심하여 절망할 것이 아니라 꿈을 가지고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 여인은 아무것도 이 세상에서 자랑할 만한 것이 없는 거지였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생각을 바꾸고, 꿈을 가지고 믿음으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하니 삶이 변화된 것입니다. 마음을 바꾼다는 건 정말로 중요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환경이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변화가 오도록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변화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1. 내가 변하면 환경이 변화된다

 변화는 나 자신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먼저 자기 자신의 생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잠언 4장 23절에는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12장 2절에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변화를 위해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날 위하여 몸 찢기고, 피 흘려주신 예수님을 만나면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변화를 가져다 주십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변화를 위해 말씀을 읽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장 37절에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성경말씀은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에 읽고 기도하면 말씀에서 능력이 나와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그 말씀을 통해 우리 삶에 변화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또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살면 변화가 오게 됩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의 영혼속에 거하시면 달라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기도하고, 방언하면 마음이 달라지고 성품이 달라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고, 그 성령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보혜사 성령이 우리에게 와서 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 오신 보혜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본문 창세기 1장 27∼28절 말씀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닮았으니 하나님께서 창조주인 것처럼 우리도 창조하고,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신 것처럼 우리도 기적을 행하고, 하나님께서 만물을 변화시키시는 것처럼 우리도 만물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하셨듯이 우리 신앙생활은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접붙여 놓으면 예수님의 생기가 흘러 들어와서 잎 피고, 꽃 피고, 열매 맺는 일등 제품이 생산되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변화는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 내지 선교사로서 선교에 실패하고 탄식하면서 친구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나는 아무리 전도해도 사람들이 내 전도를 듣지 않고, 기도를 하려니 기도도 나오지 않고, 하늘나라를 위해서 일 하려고 해도 되지 않으니 나는 실패자이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는 부르심을 받지 않은 것 같다. 영국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겠다” 그 편지를 받은 그의 친구가 이러한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왜 네가 열매 맺으려고 하느냐. 너는 잎 피고, 꽃 피고, 열매 맺을 수 있는 힘이 없다.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예수님께 붙어 있는 것이고, 예수님을 통해서 일하는 것이다. 나무가 꽃 피고, 잎이 피고, 열매 맺는 것 보았느냐? 가지에서 잎이 피고, 꽃 피고, 열매 맺는 것이다. 너는 가지가 되어서 예수님에게 그냥 붙어 있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한 가지 알아야 될 것은 네 마음이 예수님께 접붙여 있어서 예수님이 네 안에 네가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을 꼭 생각하고 네가 예수님이 하시는 것을 바라보고 꿈꾸고 그것을 믿어라. 그리고 매일같이, ‘나는 예수님 안에 있다. 나는 예수님을 통해서 열매 맺는다’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라. 열매는 네 힘으로 맺어지지 않는다. 주님의 힘으로 맺어지는 것이다” 이런 친구의 편지를 받은 허드슨 테일러는 친구의 충고를 마음에 새기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사역에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는데, 수많은 중국인들이 허드슨 테일러의 설교를 듣고 구원을 받았고, 병원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학교를 세워 중국선교에 위대한 공을 세운 훌륭한 목사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홀로 1년에 수백명을 예수께로 인도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오셔서 예수님께 접붙이는 일을 하려고 애를 쓰시기 때문에 ‘내가 예수님 몸에 들어가고 예수님이 내 몸속에 들어와 예수님과 나는 하나가 되었다’라고 우리가 생각할 수 있게 되며, 꿈꾸게 되고, 믿게 되고,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저의 50년 목회생활에 내 스스로 발버둥 쳐서 이룬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님께 기도하고, 예수님 허리춤을 잡고 예수님께 붙어 있으니 예수님의 생명력이 저를 통해서 넘쳐 나와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꿈을 품으면 변화가 온다는 4차원의 영성을 우리는 마음속에 꼭 기억해야 합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꿈이라는 것은 참 희한한 것입니다. ‘꿈같은 소리하지 마라’고 하지만 꿈같은 소리 하지 않으면 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꿈같은 소리를 하면 바보같아 보이지만 그런 사람이 성공합니다. 꿈이 있는 개인, 가정, 민족은 망하지 않습니다. 제가 늘 말하는 것처럼 열차가 화물차를 끌고 가듯이 ‘칙칙폭폭 칙칙폭폭’ 하면 화차들이 함께 끌려가게 됩니다. 꿈을 마음에 품고 있으면 그 꿈을 향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끌고 가시며, 네 꿈, 내 꿈, 우리들의 꿈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의 사막 가운데 무식한 한 여인이 이 사막을 변화시켜서 숲을 만들겠다는 꿈을 꾸지 않습니까? 무식한 그 여자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 가운데 하나님이 도와주시니 지금은 사막에 숲이 우거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해낸 것입니다. 우리가 꿈을 품으면 꿈이 우리를 변화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꿈은 내 마음의 소원입니다. ‘내가 저 소원을 이루고 싶다’는 것이 꿈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늘의 별들을 헤아리고 난 다음 하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뭘 봤느냐?” 그러자 아브라함이 “꿈을 봤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다시 “얼마나 많이 헤아렸느냐”하자 아브라함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별이 많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네 자손들이 그와 같이 많으리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 소원이 꿈으로 이루어진 것을 바라보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시면서 하나님이 의롭다고 말하신 것입니다.

 

 2. 꿈을 품으면 변화가 온다

 우리는 꿈을 마음에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막연하게 “하나님 아버지 나에게 집을 한 채 주시옵소서”라고 하면 백년이 가도 생기지 않습니다. ‘힐튼’이라는 이름을 가진 청년은 조그마한 여관의 심부름꾼이었지만 항상 큰 호텔을 짓고 그 앞에 자기가 서 있는 모습을 그려서 바라보고, 깰 때도, 잘 때도, 좋은 일이 있을 때도, 슬픈 일이 있을 때도 그것을 바라보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호텔 왕이 되겠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시면 나는 호텔 왕이 됩니다” 그는 꿈을 꾸었습니다. 결국 그의 꿈은 이루어졌고, 지금 세계 어느 곳에 가도 제일 좋은 호텔 중에 하나가 ‘힐튼호텔’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후에 기자가 그 비결을 묻자 “나는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호텔을 가슴에 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그마한 호텔을 사서 개조해서 팔고, 또 좀 더 좋은 호텔을 짓고 개조해서 팔아서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왕이 되었습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당신의 꿈을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미래를 제가 예언해 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시편 81편 10절에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야훼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는 채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채우셔야 합니다. 제가 여의도에 와서 항상 입을 벌리고 교회성장을 이야기한 결과로 하나님이 채우셔서 세계 제일의 교회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그 소원이 드러나지 않습니까? 그것이 바로 꿈인 것입니다.

 시편 37편 4∼6절에도 “또 야훼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야훼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내 길을 야훼께 맡기면 야훼께서 내 마음속에 소원을 부어 주십니다. 그 소원이 다름 아닌 꿈입니다. 꿈이 있으면 형통해집니다. 요셉이 꿈을 꾸니까 보디발의 집에 10년 종살이를 했지만 가정총무가 되었고, 모함을 당해 감옥에 들어갔으나 3년 감옥살이에 감옥에서도 총무가 되었으며, 애굽의 바로왕을 만나니 그 꿈을 해몽한 결과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꿈을 확실히 품고 기도하면 우리에게 형통함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마음에 꿈을 분명히 안고 “하나님 보시지요? 저것이 나의 꿈입니다. 저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십시오”하며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오냐! 꿈을 계속 품고 있어라. 그러면 일을 행하시는 야훼, 일을 성취하는 야훼, 야훼라는 자가 네가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겠노라”고 하시며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뚜렷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뜨거운 열정과 소원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3.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우리는 두려워말고 믿음을 굳게 가져야 됩니다. 마귀는 언제나 마음에 두려움과 불안과 공포를 가져다 줍니다. 욥기 3장 25절에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라고 했습니다. 욥은 동방에서 제일 큰 부자였으나 두려움을 가지자 패가망신하게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14장 29∼31절에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라고 했습니다. 믿음이 작고 흔들리면 불안한 마음의 상태가 되고 마귀가 들어오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공포심이 생기면 마귀가 들어온 것이고, 우리는 즉각 예수 이름으로 어둠의 세력을 쫓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앞날에 대해 두려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러한 두려움은 마귀가 주는 것임을 알고, 두려움을 대항해서 이겨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해야만 강하고 담대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과 공포가 들어올 때 사랑의 십자가를 바라봐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얼마나 큰 희생을 했는가를 기억하고, 그 예수님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감사하며 기도할 때 마음속에 들어온 공포가 쫓겨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고,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인내하며 주님의 때를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이 응답해주십니다.

 이사야 41장 10절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43장 1∼2절도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야훼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확실한 언약입니까? 이런 언약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믿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언제든지 우리의 생각에 예수 십자가가 서있도록 하면 십자가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도 물러가고, 허물도 물러가고, 병도 물러가고, 가난도 물러가고, 지옥도 물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녀들로서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의지함으로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기고, 두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는 세상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사회적인 환경이 우리를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3차원의 세계에 살지 않고, 4차원의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고, 4차원의 영성을 통해서 우리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말의 위력을 사용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말의 위력을 통해서 사람들을 살렸습니다.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에게는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하셨고, 거친 파도와 바람을 꾸짖으시며 “잠잠하라! 고요하라!” 선포하셨고, 죽은 나사로를 향해서는 “나사로야 나와라!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고 말씀하셨으며, 믿음으로 무릎꿇은 백부장에게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애통하는 가나안 여자에게는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시며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우리도 말씀으로 기적을 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써 말을 주셨습니다. 짐승들에게 말을 주시지 않으신 이유는 말로써 환경을 다스리고, 말로써 환경을 창조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말을 주지 않으신 것입니다. 말은 그 고백대로 에너지가 발산 되어서 기적이 일어나게 합니다. 말로써 흥하게 되고, 말로써 망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말을 할 수 있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삶의 환경을 변화시키려면 나 자신이 먼저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4차원의 영성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꿈을 지킬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4차원의 영성을 가진 우리가 변화되면 환경이 변화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 자신의 생각이 변화되며, 이를 통해 꿈을 꾸고, 믿고, 말하면 4차원의 능력이 나타나서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결코 우리는 낙심해서는 안되고, 뒤로 물러나서도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최고의 걸작품들입니다. 하나님의 걸작품들로서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말하여 놀라운 축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우리를 창조하시고, 하나님과 더불어 이땅에 소중한 창조의 사역을 감당케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때로는 마귀가 주는 두려움 속에서 낙심하고 좌절 할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두려움을 가져다 주는 마귀의 세력을 몰아내어 우리의 환경이 변화되게 하시고, 주님이 주신 꿈을 가지고, 주님 주신 축복을 믿고, 4차원의 영성으로 이 땅을 변화시켜 나가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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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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