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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으라
2014.04.0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마가복음 11장 22절


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기도 들어주셔
성령의 음성 듣고 십계명 준수해 막힌 담 헐고
예배와 십일조로 영광 돌리면 놀라운 응답 얻어

 히브리서 11장 6절에 보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입술로 고백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살아계시며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또 찾으면 상을 주신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입니다.


 1. 믿음의 요소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기 위한 몇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떤 환경과 상황에도 우리가 완전히 믿을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렇게 의심치 않고 믿을 수 있는 조건은 바로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마가복음 11장 22절로 23절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기록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셨고 사막에서 길을 만드시고 홍해도 가르시고 요단강도 말씀으로 갈라놓으신 위대한 권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면 막을 자가 없고 하나님께서 막아 놓으면 열자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고 없는 것도 있게 만드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누가복음 1장 37절은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을 생활에 실천하면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생각으로 항상 바라보고 믿고 입술로 고백하면 그 모든 일들이 기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바라봄의 법칙을 따라 우리가 매일같이 소원하는 것을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이뤄 주실 줄 믿고 입술로 고백하고 감사의 노래로 흥얼거리고 다니면 그 일들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생애 속에서 다 이뤄져 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능치 못함이 없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뜨겁게 사랑하시고 우리가 기도하면 좋은 일을 이뤄주시기를 원하시고 계시다는 것도 알아야 됩니다. 로마서 8장 32절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위대한 일을 행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알고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실 것 또한 의심치 않습니다.


 2.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담


 우리가 또 하나 알아야 될 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이 있으면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힌 담을 헐어버려야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런 담을 헐어버리기를 스스로 원하십니다. 그 막힌 담은 바로 우리의 허물입니다. 우리는 그 허물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될 계명인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계명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주신 것이지만 우리에게도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우리도 십계명을 스스로 마음속에 세워놓고 우리 스스로를 비춰보고 십계명에 어긋나는 행실과 마음을 늘 회개 해야만 합니다.

 물론 십계명을 지켜야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믿으므로 우리는 이미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십계명을 지켜야 됩니다. 우리 스스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헐어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회개를 통해 막힌 담을 청산해 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십계명은 우리를 지옥에 보내려고 주신 계명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긋남이 없이 깨끗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하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이외에도 우리가 기도하는 중에 혹은 말씀 읽는 중에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통해 양심의 음성으로 말씀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잔잔하고 고요하게 우리의 심령을 통해 말씀해주시는데 그 성령의 말씀을 듣고 그 자리에서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만드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가 응답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을 헐어버리는 것입니다.

 

 3.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

 우리의 믿음으로 구한 것들이 응답 받기 위해서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리의 일만 가지 일보다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을 먼저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마태복은 6장 33절은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을 우선순위에서 제쳐 놓고 신앙 생활하는 일이 없도록 간절히 부탁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드리고 성수주일하는 것을 대단히 기뻐하십니다. 주일은 우리가 예배 드리는 날입니다. 더구나 오늘같이 성찬예배를 드리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깨어진 몸을 먹고 흘리신 피를 마시므로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우리가 예수님 안에 함께 거하게 되는 이러한 예배는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4장 23절로 24절은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가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며 예배드리는 것은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굉장히 기뻐하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며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이 모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드리는 중에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은 십일조를 드리면 복을 받는다고 말씀합니다. 말라기 3장 10절에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기록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고 할 때 십일조를 드리고 무릎을 꿇고 앉아 축복을 받으면 그 축복이 효과를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일조는 그 옛날 아브라함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하나님께서 굉장히 기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오늘날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가 구원을 받은 이 시점에는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십일조를 통해 주님을 온전히 섬기면 주님께서 우리의 예물을 받으시고 우리의 기도에도 잘 응답해 주십니다. 

 십일조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겠지만 자기 소득의 십일조는 물론 회사 이윤의 10%를 사회에 기부하는 사장님도 계십니다. 미국 한인사회에서 입지전적 인물로 통하는 IT기업 ISI의 설립자 김진수 대표는 개인 소득의 십일조는 물론이고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기업 환경 속에서도 회사 수익의 10%를 꼭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가 이처럼 하나님 중심의 경영으로 나아가자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자기 집 한구석에서 홀로 창업했던 회사가 500명을 거느린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사업에서 은퇴한 그는 자선재단을 설립해서 연간 20만 달러를 후원하며 비즈니스 선교사로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제가 아는 어떤 병원의 의사는 십일조로 수술을 해주기도 합니다. 돈 많은 사람에게는 돈을 받고 돈 없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십일조만큼 공짜 수술을 해줍니다. 그러한 선행이 입소문이 나서 그 병원은 아주 잘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처럼 십일조를 드리는 모습들은 다양하지만 그 마음은 동일합니다. 이렇게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저의 주인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저는 모든 수입의 10분의 1을 주인에게 돌려드립니다’라는 온전한 신앙고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일조를 반드시 드려야 됩니다.

 

 4. 믿고 구하라


 우리는 믿음으로 구하는 기도를 해야 됩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기록합니다. 우리 기독교는 응답의 종교입니다. 구하고 기도한 것을 응답 받지 못한다면 그 종교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며 기도와 간구를 통해 섬기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돌봐주십니다. 마가복음 12장 29절로 30절은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죽도록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가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이사야 43장 1절로 4절은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야훼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야훼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이라고 기록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고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훨씬 더 사랑받고 있습니다.

 마틴 루터(M. Luther)는 종교개혁을 추진하면서 수많은 위험과 박해에 직면했습니다. 그때마다 그는 탁자에 손가락으로 “그는 살아계시다! 그는 살아계시다!”라고 늘 기록하며 읽었습니다. 한번은 루터에게 종교개혁을 포기해야 할 만큼 큰 시련이 닥쳤습니다. 자기를 따르던 사람들이 배반해서 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교황이 분노해서 군대를 동원해 그를 체포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루터는 마치 초상집의 상주처럼 풀이 죽어 힘을 잃고 앉아있었습니다. 그러자 루터의 아내가 저쪽 방에서 통곡하며 울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루터가 쫓아가 보니 부인이 초상난 집처럼 수의를 입고 발을 쭉뻗고 통곡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놀란 루터가 “여보! 누가 죽었어요? 우리 가족 중에 누가 죽은 거예요?”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루터의 아내는 “아니에요. 아무도 죽지 않았어요. 그러나 모든 것이 끝났어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뜨셨다구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루터가 “무슨 장난 같은 소리를 하느냐? 하나님이 세상을 떠나셨다니?”라고 되물었습니다. 루터의 아내는 “나는 당신만 믿고 사는데 당신이 이렇게 까지 풀이 죽어 힘이 빠진 것을 본 적이 없어요. 아마도 당신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뜨지 않고서야 이렇게 당신이 초상집 상주처럼 행동할 수가 있습니까? 지금 당신의 모습을 보니 하나님께서 세상을 뜨신 것이 분명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루터는 당장 하나님께 회개하고 일어나서 용기와 힘을 가지고 종교개혁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계신데 왜 하나님이 죽은 것처럼 힘이 빠져있습니까?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맥없이 힘이 빠진 우리를 보고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돌아가셨다고 여기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결코 돌아가실 수 없는 영원한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또 다른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우리의 못난 모습 때문에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까지 너무 작고 능력이 없어 보이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크신 하나님이면 우리는 그 하나님을 모셨으니 가슴을 펴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당당하게 살아야 됩니다. 우리의 모양새가 못나고 꾀죄죄하고 우중충하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까지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이게 됩니다. 그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고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으로서 필립스(J .B. Philips) 목사님이 쓴 「너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에서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크신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필립스 목사님은 “당신의 인생의 크기는 당신이 믿는 하나님의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의 크기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크기에 따라 결정되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크신 하나님이요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게 해주실 것입니다. 능력이 한이 없으시고 사랑이 넘치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마음으로 믿으면 하나님께서 그대로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로 기도하면서 부정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이사야 40장 28절로 31절은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야훼,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야훼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기록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믿으면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는 것처럼 올라가고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 야훼를 앙망하며 쳐다보고 기다리는 자는 낭패와 실망과 절망이 다 사라지고 새로운 꿈과 희망과 용기가 생겨나서 새로운 능력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7장 7절로 8절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계속해서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반드시 이뤄집니다.

 기부의 왕으로 불리는 폴 마이어(P. J. Meyer)는 “목표 설정을 통해 성공에 이른다”고 말합니다. 그 원리는 그가 보험 세일즈를 했을 때에 깨달은 것인데 그는 자신이 27세에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목표를 두고 낙심하지 아니하고 항상 목표를 마음속에 꿈꾸고 감사한 결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방법으로 가능한 한 오랫동안 가능한 한 좋은 일을 많이 하기 위해 부자가 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와 같이 인생의 목표가 뚜렷했고 자신의 수익의 50%를 하나님을 위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다는 약속을 평생 지켜오고 있습니다. 그의 가족은 전 세계에 40개 이상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30개가 넘는 복지단체와 자선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폴 마이어는 “생생하게 꿈꾸고, 열렬하게 소망하고, 진실하게 믿고, 열정적으로 행동하면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제가 우리 성도님들께 말하고 싶은 것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 함께 고백합시다. “바라보고 꿈꾸며 뜨거운 마음으로 믿으며 입으로 확신하면 이루어진다” 이처럼 분명하고 올바른 목표를 가지고 믿음으로 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놀라운 응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로 구했으면 반드시 응답을 받아야 됩니다.

-기도-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언제나 연약하고 믿음이 없어 환경과 상황에 따라 마음이 흔들려 버리고야 맙니다.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겠사오니 우리에게 모든 것을 더하여 주옵소서. 온전한 예배와 십일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하오니 우리를 도우시고 힘주시기를 소망하며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반드시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옵소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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