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석의 인터넷세상
에듀스파(eduspa.com)와 에듀윌(eduwill.net)
  • < a> 대표 이러닝(e-Learning) 포털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일자리 창출 및 유지가 어려워지면서 자기 계발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 경제 여건으로 인해 평생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20대에서 50대를 대상으로 하는 방대한 교육 시장이 형성되는 추세이다. 과거의 교육 시장이 오프라인 즉, 학원이란 물리적 환경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면, 지금은 컴퓨터와 PDA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교육 서비스를 받는 이러닝(e-Learning)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국내 이러닝 시장의 매출 규모는 지난해 2조5000억원에서 올해는 40% 늘어난 3조5000억원으로 예상되는 등 이미 오프라인 시장 규모를 넘어섰으며, 2007년에는 10조원대에 달하는 거대 시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듀스파(eduspa.com)는 공무원, 부동산, 교육, 경찰, 의학, 외국어 자격증과 관련한 다양한 고시 및 자격증 시험을 위한 이러닝 포털 사이트로서 동영상 강의 및 1:1 인터넷 상담을 통해 학원에 나가지 않고도 개인의 여유 시간을 이용해 수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개설된 곳이다. 이곳은 공무원 고시로서 9급,7급 공무원을 비롯 법원/등기/검찰 사무관, 기술직 공무원 및 소방 공무원 고시 강좌를 개설해 놓고 있으며, 부동산/자격 시험 강좌로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을, 이밖에 교원 임용 고사 및 경찰 채용 및 승진 고시, 의치학 대학원 입시 강좌등을 제공함으로 가히 고시/입시 백화점이라 할만한 다양한 수험 컨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PDA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강좌 또한 제공하고 있어 출퇴근 시와 같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동영상 강좌를 접할 수 있다. 한편 에듀윌(eduwill.net)은 에듀스파와 쌍벽을 이루는 이러닝 대표 주자 중 하나로서 공무원 임용 및 부동산 관련 고시 외에도 간호/보건 및 IT 자격증등 차별화된 강좌를 갖추고 있으며 초고화질 인터넷 방송 및 학습 커뮤니티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에듀윌의 교재 저자 직강 및 족집게 과외식 핵심 강좌, 실시간 모의 고사등은 가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시험 후기 섹션은 이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들의 생생한 수험 경험담을 제공함으로 선후배간 온라인 만남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의 동영상은 일반 대학교의 전공 필수 과목으로 채택되는 등 산학 협동도 이루어지고 있는바 인터넷과 동영상을 통한 이러닝 서비스는 기존 정규/사설 교육 기관과도 활발히 연계될 전망이다. 바쁜 일상과 높은 교육비 부담 때문에 자기 계발은 엄두도 내지 못하던 직장인들에게 인터넷을 통한 이러닝은 저렴한 투자(자격증당 한달에 5∼6만원선)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004.12.25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닥터와 메드시티
  • < a> 대한민국 의료 포털 사이트의 쌍벽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몸의 이상이 단순 일과성인지 혹은 심각한 질병의 발단인지 불안할 때가 있다. 병원을 찾자니 별로 내키지 않고, 그냥 두자니 불안한 상황이라면 주저없이 문을 두드려 볼 곳이 닥터(doctor.co.kr)와 메드시티(medcity.com)라는 의료 포털 사이트이다. 닥터(doctor) 사이트는 가정의학과를 비롯하여 내과, 외과, 소아과, 비뇨기과, 산부인과등을 총망라한 막강한 상담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네티즌들의 질문과 그에 대한 의사들의 답변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놓아 손쉬운 검색이 가능하며, 분야별 전문 클리닉과 건강 정보 및 질병 백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닥터의 기본 구성은 의료와 건강 관련 최신 뉴스 및 정보를 모아놓은 ‘뉴스와 정보’, 증상별 · 지역별 및 과별(科別) 병원 검색이 가능한 ‘닥터 통합 검색’, 진료과별 의사로부터 상담이 가능한 ‘상담실’, 다이어트, 라식, 성인병, 피부, 모발 및 한방 등의 주제를 다루는 ‘전문 클릭닉’, 계절별 건강 관리 요령과 건강 상식을 다루는 ‘건강 정보’ 그리고 질병 정보를 병명으로 검색할 수 있는 ‘질병 백과’이다. 이 중 닥터를 대표하고 있는 곳은 ‘상담실’로서 각 병원의 지난 상담 기록을 검색하거나 원하는 병원을 선택하여 직접 상담을 나눌 수 있으며, 등록순 혹은 조회수별로 지난 상담 기록을 열람할 수 있어, 단순한 의료 정보 제공의 개념을 넘어 의사와 환자간 “커뮤니티”를 추구하고 있다. 닥터가 지역 병원과 환자를 연결시켜주는 ‘상담실’을 구동축으로 하고 있다면, 이와 쌍벽을 이루는 의료 포털인 메드시티(medcity.com)는 전문의와 의대생으로 구성된 고정 필진과 환자들이 만들어가는 왕성한 ‘포럼(주제별 게시판)’ 활동이 주축이된 곳이다. 메드시티의 전반적인 컨텐츠 구성은 닥터와 유사하여, 닥터의 ‘질병 백과’에 해당하는 ‘질병 찾기’ 코너, ‘전문 클릭닉’에 해당하는 ‘가족 건강’ 코너, ‘상담실’에 해당하는 ‘건강 상담’ 코너 등이 마련되어 있다. 메드시티에는 의사와 환자의 일대일 상담 외에도 질병과 치료 과정에 대한 경험담이나 환자들간의 토론, 의사의 조언과 정보 제공이 게시판 글로서 자연스럽게 혼합되는 다대다(多對多) 정보 교환의 특징을 갖는 ‘질환 포럼’이 있어, 일대일 상담만으로는 얻기 힘든 풍부한 주변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당뇨병이나 여드름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간의 정보 교환을 위한 ‘질병 채팅’ 코너 및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음악 카페’ 등을 갖춘 회원 전용 코너의 운영도 메디시티에서 볼 수 있는 이채로운 면이다. 신체의 이상을 인터넷 상담실이나 포럼 등을 통해 공개하고 전문가로부터 치료 및 대처법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닥터와 메드시티는 “병은 널리 알려야 빨리 낫는다”는 속담의 지혜가 깃든 사이트로서 네티즌들의 주저없는 상담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주)토베스트사 대표
  • 2004.10.22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알찬 가을 여행을 위한 가이드
  • < a> 알찬 가을 여행을 위한 가이드 Visit Korea와 산야로닷컴 하나 둘씩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고 있자면 문득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넘치는 인파 속에 화려한 단풍을 즐기고 싶을 때가 있다면, 낙엽 가득한 고요한 숲길을 호젓히 걷고 싶을 때도 있는 법. 가을 여행은 어떻게 계획하느냐에 따라 즐기는 법도 크게 달라진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Visit Korea” 사이트 (www.visitkorea.or.kr)는 민간 회사가 아닌 관공서가 운영함에도 인기 1위에 랭크된 특별한 곳이다. “여행 안내”, “추천 여행”, “행사 안내”, “예약 서비스” 및 “관광 검색 서비스”로 구성된 Visit Korea는 대한민국 방방 곡곡에 대한 산, 바다, 호수, 계곡, 휴양림, 관광 농원, 종교 성지, 고궁, 온천 그리고 드라마 촬영지등을 망라한 양질의 여행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추천 여행” 섹션은 여행 전문가가 추천한 계절별 여행 코스와 테마 제안 그리고 가볼만한 깨끗한 식당 정보까지 망라하고 있어 여행 계획 마련에 많은 도움을 주며, “예약 서비스” 섹션에서는 교통편과 숙박지 또는 여행 상품을 한번에 예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관광 검색 서비스” 코너에서는 키워드에 의한 여행 정보 검색은 물론 전자 지도 열람 및 인쇄가 가능하며, 여행 관련 업소에 대한 전화 번호 검색 및 쿠폰 발행, 고속도로 소통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Visit Korea가 종합 여행 정보 포털 사이트라면 “산야로닷컴(sanyaro.com)”은 가을 단풍과 낙엽 여행에 잘 어울리는 특화된 “등산” 정보를 지니고 있는 사이트이다. “여행”, “등산”, “휴양림”, “트래킹”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여행” 섹션에서는 전국 각지의 명산, 계곡 정보를 제공하며, “등산” 코너에서는 전국의 산에 대한 특징과 산행 안내 및 주의점, 명소 및 교통, 숙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천 산행” 코너에서는 등산과 온천욕을 겸할 수 있는 수안보, 오색, 덕구 그리고 가조 온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환경 토론” 코너에서는 환경 오염과 무분별한 개발로 신음하는 산야에 대한 고발 및 등산시의 환경 보호를 위한 에티켓 계몽 활동을 하고 있다. 풍부한 등산 관련 정보와 환경 보호 활동으로 정보통신윤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권장 사이트”로 선정된 산야로닷컴은 풍부한 정보에도 불구하고 사진과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자료가 다소 부족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정된 시간과 비용으로 알찬 가을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이들 인터넷 여행 정보 사이트들은 시행착오를 예방해주는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 2004.09.24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결혼준비 잘하고 계세요?”
  • < a> “결혼준비 잘하고 계세요?” 결혼박람회, 인터넷사이트 활용 여러 곳 둘러보며 정보 비교해야 가을을 앞두고 있는 요즘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는 아름다운 소식이 하나 둘 들려온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금자리를 꾸며가려는 설레임이 크지만 막상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은 어떤 준비부터 해야할 지 걱정이 앞선다. 이럴 때는 결혼 박람회장을 찾아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가격대는 어느정도 되는 지 사전조사부터 해보는게 좋다. 봄, 가을 시즌을 겨냥해 열리는 대형 웨딩 박람회는 웨딩드레스, 폐백, 한복, 침구, 여행사, 가구는 물론 주방용품, 출장뷔페까지 한번에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알뜰 예비 부부들을 위한 지침서가 되어준다. 또한 결혼준비 품목의 가격과 서비스까지 비교해볼 수 있어 당연 추천감이다. 지난달에는 동양전람에서 주최하는 ‘제14회 MBC웨딩페어’에 이어 마이웨딩에서 주최하는 ‘2004년 대한민국 결혼박람회’가 열렸고 8월 중순에는 한국결혼상품전(서울전람), 서울결혼박람회(동양전람) 등이 성황리에 마쳐졌다. 결혼박람회는 춘계와 추계 결혼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것이라 행사들이 미리 시작되기 때문에 정보를 빨리 파악해두어야 한다. 9월을 앞두고 있는 요즘 굵직한 웨딩업체들이 참여하는 박람회는 이미 지나간 상태. 박람회는 막을 내렸지만 박람회장 홈페이지를 잘 살펴보면 참여업체들의 정보가 링크돼있어 발품을 팔지 않아도 이곳저곳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이런 인터넷 사이트를 잘 살펴보면 혼수품 공동구매부터 시작해 부케던지는 법, 피로연 때 즐길 수 있는 게임은 물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들끼리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동호회 모임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천 예비 부부들을 위한 사이트도 눈여겨볼만 하다. www.iweddingfair.com (MBC 웨딩페어) www.e-mywedding.co.kr (마이웨딩) www.sewex.com (서울결혼박람회) www.weddingfair.co.kr (웨딩페어) www.eweddinglife.com (낮은울타리 웨딩라이프) www.cwedding.com (크리스천웨딩컨설팅) www.godcouplewedding.com (갓커플웨딩)
  • 2004.08.28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요리와 음식의 즐거움을 찾아서
  • < a> 푸드나라(foodnara.com)와 조이투푸드(joy2food.com) 요리와 음식의 즐거움을 찾아서 한여름 무더위가 물러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때, 무더위로 저하된 체력과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는 데는 정성껏 조리한 음식만한 보약도 없을 것이다. 푸드나라(foodnara.com)는 음식과 요리에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사이트중 한 곳으로, 요리, 레스토랑, 건강, 생활, 오락, 커뮤니티의 6개 카테고리로 구분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요리’ 섹션에서는 영양사가 설계한 식단과 조리법이 주부들의 식단 고민 해결사를 자처하고 있으며, ‘재료별 요리’ 코너에서는 특정 재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음식과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테마가 있는 음식’ 코너는 손님상이라든가 멕시코 음식 등 상황이나 국가별 음식 및 요리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날씬해지는 요리’ 코너는 열량이 낮은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 조리법을 제공하고 있다. ‘와인 & 음료’ 코너는 이보다 알기쉽게 와인과 커피에 대해 설명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 종류와 선택 기준, 어울리는 음식 및 약리 효과까지 해설하고 있다. ‘레스토랑’ 섹션은 제휴가 되어 있는 레스토랑에 대한 안내와 할인 쿠폰, 이벤트 정보를 담고 있으며, ‘건강’ 섹션은 산모, 노인, 직장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양 관리법 및 계절별 건강 관리, 그리고 당뇨, 고혈압, 빈혈, 심장병 등 질병에 따른 식사 및 영양 관리 요령을 기술하고 있다. ‘생활’ 섹션은 육아와 식생활 및 국가별 식사 예절 등의 일상 생활 속의 음식과 요리에 필요한 상식을 다루고 있다. 푸드나라가 음식과 요리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와 상식을 다루고 있는 포털 경향의 사이트라면, 조이투푸드(www.joy2food.com)는 정보의 깊이와 짜임새에 중심을 둔 웹진(webzine)적 성격이 강한 곳이다. 조이투푸드는 푸드 타임캡슐, 푸드 아카데미, 맛있는 스케치, 건강한 음식, 톡톡 쉐이크, 그리고 명품 육의전이라는 개성 있는 제목의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푸드 타임캡슐’ 섹션은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 장, 한과, 나물, 젓갈, 조리, 찜 등에 대한 상세한 이론적 해설과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푸드 아카데미’는 한식, 중식, 일식 및 양식 요리에 대한 조리법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전통조리용어 사전 및 우리 속담과 음식 문화, 요리 학원 및 자격증 취득 안내 등 조리 전문가를 위한 심도 있는 컨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맛있는 스케치’는 전국의 유명 맛집과 원조집을 사진과 메뉴,가격과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계절 음식”과 “고서 음식” 코너에서는 제철 음식과 궁중 음식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한 음식’ 섹션은 음식에 대한 영양학적 접근을 통한 건강과 다이어트 음식을 해설하고 있으며, ‘톡톡 쉐이크’는 전문가들의 음식과 요리에 대한 유익한 컬럼을 담고 있다. 자칫 체력과 건강이 약해지기 쉬운 절기를 맞아 음식만한 보약이 없다는 선현들의 지혜를 따르는데 위의 두 사이트는 좋은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 2004.08.28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베타 뉴스(www.betanews.net)
  • < a> 최신 컴퓨터 정보 따라잡기를 위한 컴퓨터에 사용되는 각종 부품의 발전 속도는 가공할 지경이다.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CPU(중앙 연산 처리 장치)는 불과 몇 개월이 멀다하고 더욱 빠른 속도와 더욱 효율적인 성능을 지닌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씨디롬 드라이브의 경우도 여러 종류의 씨디 읽기와 쓰기가 모두 가능한 콤보 드라이브가 잠깐 인기를 얻는가 싶더니, 여기에 DVD 읽기 및 쓰기 기능까지 추가된 신제품들이 새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밖에 사운드 카드나 각종 외장 저장 장치 등 역시 나날이 가격은 저렴해지고 신제품은 쏟아져 나오고 있어 일반인이라면 컴퓨터 세상 돌아가는 바를 제대로 따라잡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베타뉴스(betanews.net) 사이트는 일반인들이 따라잡기 힘든 컴퓨터 관련 최신 뉴스와 활용 정보, 가격 동향 등을 빠르고 알기쉽게 전달해주는 인기 사이트이다. 뉴스, 파워리뷰, 사용기/팁, 질문과 답, 그리고 자료실로 구성된 메뉴는 컴퓨터 업그레이드나 신규 구입을 앞두고 심도 깊은 정보를 원하는 파워 유저로부터 기초적 PC 활용법에 목말라 하는 새내기 사용자들에게까지 시원한 약수터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란은 날마다 봇물처럼 쏟아지는 컴퓨터 관련 뉴스들을 하드웨어 및 전자정보, 인터넷 IT, MS 윈도우, 소프트웨어, 모바일, 게임등으로 세분화하여 제공함으로 항상 새로운 정보에 목말라하는 매니아는 물론 신제품 구입을 목표로 열심히 정보 수집에 나선 새내기들에게 정보의 젖줄이 되는 코너이다. ‘파워 리뷰’란은 여러 제품에 대한 심도 깊은 평가를 제공하는 곳으로 제품별 세부 정보 및 그 장단점을 전문가가 조목 조목 분석해 줌으로 제품 구매 결정 및 구체적 정보 수집에 안성맞춤인 장소가 되고 있다. ‘사용기/팁’란은 제품을 사용해본 일반 네티즌들이 자신의 제품 사용 소감이나 숨겨진 활용법등을 여과없이 공개하는 곳으로 뉴스나 파워 리뷰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민초(?)들의 주관적이지만 솔직한 평가들을 접할 수 있다. ‘질문과 답’란은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는 새내기 사용자로부터 미묘한 제품 특성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파워 유저에 이르기까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곳이다. 세부적인 구분이 잘 되어 있어 과거의 질문과 답변을 ?어보는 것 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될 수 있다. 그밖에 ‘자료실’란은 널리 사용되는 유틸리티나 드라이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간 자료 공유를 위한 ‘무한 자료 공유’란 및 영화, 음악 등 관심 분야별 온라인 모임을 위한 ‘커뮤니티’란도 개설이 되어 있다. 최신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동 구매’란도 눈여겨볼만하다. 여름철 장맛비처럼 날마다 쏟아져 내리는 컴퓨터계의 최신 뉴스, 최신 정보들을 척척 분류해주고 분석해주는 베타뉴스 사이트는 때로는 우산처럼, 때로는 약수터처럼 정보의 홍수와 갈증을 해결해주는 멋진 해결사가 될 것이다. (주)토베스트사 대표
  • 2004.07.24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인터넷에서 공짜로 배우는 사진 테크닉
  • < a> 디지털 카메라의 대중화로 관심 집중 디지털 카메라의 폭발적인 인기가 계속되면서 사진에 대한 일반의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사진 예술의 대중화”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마추어들의 인터넷을 통한 활발하고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프로와 아마추어간의 간격을 허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그저 셔터를 누르기만 하던 수준에서 탈피하여 카메라의 전문적인 조작법 및 촬영 기술을 배워 멋진 사진을 찍고자 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여러 사진 관련 사이트들은 앞 다투어 사진 강좌를 제공하고 있어 별도의 비용 투자 없이도 사진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디지털 사진 잡지 줌인(zoomin.co.kr) 사이트는 사진 강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곳 중의 하나이다. 홈 페이지 상단 ‘사진 교실’ 메뉴에는 ‘초보교실’, ‘매니아교실’, ‘디지털교실’의 세가지 강좌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데, 이들은 각각 초보자와 중급자를 대상으로 기초적인 카메라 조작법에서 조명의 활용 및 야간 촬영 그리고 PC와 스캐너 조작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항목별 강좌를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 상단 ‘웹진’ 메뉴에서 ‘촬영 테크닉’을 선택하면 줌인 잡지에 연재된 여러 촬영 기법 관련 기사들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포토텍(phototeq.com)은 포털 사이트들의 “사진학 강좌” 부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으로, 사진기자 출신 윤대섭씨의 알찬 강좌로 엮어져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포토 클리닉’ 메뉴를 선택하면 사진 강좌 섹션으로 이동하는데 이중 ‘오토 카메라’ 섹션은 자동 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카메라 쥐는 법에서부터 노출 및 초점 맞추기, 플래시 사용법등을 상세히 강의하고 있다. ‘엄마가 찍는 아기 사진’ 섹션은 아기 사진을 촬영하는 기본 원칙(눈높이 촬영)에서 출발하여 성장 및 변화과정, 뛰어 노는 어린이 촬영법, 가족행사 및 여행사진 촬영법을 설명하고 있다. ‘수동 카메라’ 섹션은 수동 카메라를 사용하는 매니아들을 위한 코너로서 카메라의 구조와 필름에 대한 이해 및 렌즈의 활용과 셔터와 조리개, 적정 노출, 그리고 외장 플래시 사용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 ‘프로로 가는 길’ 섹션은 다양한 렌즈의 활용법 및 심도의 응용, 패닝과 주밍, 역광 사진 및 다중 노광, 천체 사진 찍기 등 다양하며 수준 높은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디지털 포토’ 섹션에서는 필름카메라와 차별화 되는 디카만의 요소들 및 PC상에서의 사진 편집 기법 등을 비교적 알기 쉽게 강의하고 있다. 포토가이드(photo-guide.com)는 중급 이상의 실력자를 대상으로 한 사진 강좌 사이트로서, ‘이론 상식’ 메뉴에서는 카메라의 역사를 비롯한 사진과 카메라 전반에 대한 상식을, ‘촬영 상식’ 메뉴에서는 앵글과 포지션, 구도와 무게 중심 등 정통 사진학 강좌가 제공되고 있다. 취미로 사진을 하되 결코 허술하게 즐기고 싶지 않은 열성파 매니아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어 있는 이들 강좌들은 프로 수준의 상식과 기술을 갖추도록 이끌어주는 좋은 스승이 되어 줄 것이다. (주)토베스트사 대표
  • 2004.04.24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토탈 다이어트(totaldiet.hihome.com)
  • < a> 건강하고 건전한 다이어트 다양한 사례 체계적 분석 최근 유행어 중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의미하는 “몸짱”이라는 단어만큼 많은 이들을 설레이게 하는 것도 드물 것이다. 이는 대중 매체들이 서로 앞 다투어 “몸짱”의 가치를 부풀린 탓도 있겠으나,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에 대한 바람은 이미 “몸짱”이라는 단어가 생성되기 오래 전부터 남녀를 불문하고 내재해 왔다 하여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소위 몸짱이 되기 위한 방법은 수많은 잡지와 신문, 방송의 영향력으로 인해 유행을 타듯 변화해 가고 있다. 원하는 부위에 바르기만 하면 살이 빠진다든가, 특정 방법으로 운동을 계속하면 날씬한 몸매가 된다든가, 특수 영양식을 식사대용으로 하면 체중이 준다든가 하는 다이어트 방법론이 우리 주위에 홍수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토탈 다이어트 사이트는 상업성과 결합한 다이어트 방법론이 아닌 오랜 기간 체중 조절을 위해 사용되어 온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그 장단점 분석과 함께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는 곳이다. 토탈 다이어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왼쪽 컬럼에 비만 측정, 음식 다이어트, 운동 다이어트, 기타 다이어트의 4개의 메뉴를 볼 수 있다. ‘비만 측정’에서는 총 6가지의 비만 측정법을 제시하여 자신의 비만도를 체크 할 수 있도록 하며, ‘음식 다이어트’ 코너에서는 시중에 민간요법처럼 퍼져 있는 16종의 음식을 사용한 다이어트법을 소개하고 있다. ‘운동 다이어트’ 코너는 걷기, 조깅, 헬스, 수영, 에어로빅 등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기타 다이어트’ 코너에서는 혈액형에 따른 다이어트법, 반창고나 매니큐어를 사용한 특이한 다이어트 법등을 다루고 있다. 홈 페이지 상단에는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위한 링크가 제공되는데 ‘비만 정보(Obe-sity Info)’에서는 비만의 정의와 원인 분석,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을 극복하는 방법, 유전적 요인에 대한 해설, 악물 부작용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다이어트 정보‘Diet Info’’ 코너에서는 다이어트의 허와 실을 지적하며 잘못된 다이어트가 가져오는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한 해설이 제공된다. ‘인스턴트 음식(Instant Foold)’ 코너에서는 인스턴트 식품과 가공 식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표적인 부작용인 변비에 대한 상세한 해설이 추가되어 있다. 대부분의 다이어트 관련 사이트들이 특정 식품이나 약물, 운동 기구 판매와 어우러져 상업적인 목적으로 구축되어 있다면, 토탈 다이어트 사이트는 개인에 의해 비상업적인 취지로 여러 가지 객관적 학술적 다이어트 정보가 분류, 정리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들의 방문이 권장된다.
  • 2004.03.27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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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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