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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2026.04.12 / 빌립보서 4장 11∼13절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1∼13절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힘들게 하는 장애물이 바로 과거에 붙들려 있는 자기 자신입니다. 과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나 자신이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문제를 만나면 남 탓을 합니다. 내가 부모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라서 오늘 이 모양 이 꼴이 됐다고 부모님 탓을 합니다. 내가 친구를 잘못 만나서 친구 때문에 내가 이렇게 삶이 망가졌다고 친구 탓을 합니다. 

내가 눈이 멀어서 잘못된 배우자를 만나서 이 모양이 꼴이 되었다며, 남 탓을 합니다. 회사에서 내가 상사를 잘못 만나서 승진도 못 하고 이 꼴이 되었습니다. 내가 동업자를 잘못 만나서 사업이 망가졌습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그런 과거에 평생 붙들려 있는 것입니다. 5년, 10년, 20년 다 지나 과거인데도 그것에 붙들려서 자기가 그 문제와 상처 속에 갇혀 있어서 뭘 해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과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과거를 털고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잘못과 허물을 얘기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내가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자기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내가 예수님을 믿고 의지해서 절망의 과거를 다 털어버리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러분! 나에게 고통과 절망을 가져다주는 과거가 있었다고 할지라도 예수님 안에서 있으면 이 모든 과거는 나와 더 이상 상관이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존재가 이미 되어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이와 같은 위대한 선언이 나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여러분, 새롭게 지음 받은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자녀며, 새로운 피조물이며 복 받은 인생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믿고 신앙생활 하는 동안 무슨 일을 만나든지 주님 안에서 감사하고 모든 일에 만족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1. 자족하는 신앙


사도 바울은 자족하는 신앙을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빌립보서 4장 11절입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사도 바울은 어떠한 환경,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다고 빌립보 교인에게 편지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컸기 때문에 어려움을 당해도 문제를 만나도 그저 그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며 삶에 만족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이 환경의 지배를 받고 살면 안 됩니다. 요즘처럼 참 힘들고 어려운 때 눈만 뜨면 염려, 근심, 걱정이 나를 둘러쌉니다. 그런데 환경을 바라보면 우리에겐 절망이지만, 주님을 바라보면 우리에겐 은혜요, 기쁨이며, 소망이며, 놀라운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일에 자족할 수 있는 그 근거는 내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내 마음 가운데 계시면 모든 문제는 우리로부터 떠나가고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우리가 찬송도 그렇게 부르지 않습니까? 우리 인생 살아가는 동안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고, 내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신 그 놀라운 은혜에 대해서 감사, 또 감사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윗이 인생을 뒤돌아보면서 시편 23편 1절에 고백합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는 많은 인생의 험한 풍파의 시간을 지났습니다. 사울 왕으로부터 10여 년 동안 계속 쫓겨 다니고, 그가 왕이 되고 난 후에 그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해서 자기를 대적하고, 참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뒤돌아보니까 “주님이 나의 목자가 되셨기 때문에 내게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세상에 부귀영화, 권세, 명예를 다 잃어버린다고 할지라도 주님 한 분만으로 우리는 만족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내게 계시기 때문에 모든 걸 다 가진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지금 경제적으로 어렵고, 가정에 문제가 있고, 자녀가 속을 썩이고 몸에 병이 찾아왔다고 할지라도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주님 안에 있으면 우리는 그저 그저 그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와 같은 긍정의 신앙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나서 우리는 다윗과 같이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이 나의 목자가 되셔서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환경이나 물질의 지배를 받지 말고 주님 안에서 늘 만족하고, 모든 것을 주님의 은혜로 생각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6장 6절, 8절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모든 것에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그랬습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미 다 가진 것입니다. 지금 먹을 것, 입을 것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사람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경제 10대 대국이 되었기 때문에 먹을 것, 입을 것의 문제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런데 먹을 것, 입을 것 없어 고통받을 때보다 염려를 더 많이 합니다. 

우리가 6·25 전쟁 끝나고 나서 1953년 7월 27일에 전쟁이 마치고 나자 온 나라가 잿더미가 됐습니다.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제가 자랄 때 보면 거지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그냥 집에도 몇 번씩 와서 문을 두드리면서 거지들이 깡통을 여기다 차고 와서 먹을 것 남은 것 있으면 좀 달라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그렇게 힘들었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온 국민이 힘을 합해서 잘 살아보세. 열심히 노력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되어서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은 없게 됐는데, 그런데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부정적으로 말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이 얼마나 더 늘었는지 모릅니다.

자족하는 마음이 없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내 모든 것을 감사하고 만족해야 하는데, 자족하는 마음이 없으니까 사소한 일에 원망과 불평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에 결심해야 합니다. “내가 오늘부터 하늘나라 갈 때까지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만족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내게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만족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을 할 때 가장 큰 문제는 뭐냐? 물질의 문제를 우리가 넘어서야 하는데, 물질에 대한 탐욕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 사는 모든 사람이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올무에 씌워집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은 말씀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돈은 잘 사용하라고, 잘 쓰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돈이 목적이 되면 이것이 문제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요.”이랬다가 물질 때문에 가족 간에 싸움이 나고 원수가 되고, 물질 때문에 가장 가까웠던 친구가 배신자가 되고, 큰 상처를 입고, 고소 고발하고, 감옥에 들락날락하는 이런 문제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물질을 주신 우리 주님을 사랑해야지 물질을 사랑하면 안 됩니다. 물질을 잘 쓰라고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물질을 베풀고 나눌 때 하나님이 더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범죄의 뿌리가 물질에 대한 탐욕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보이스피싱하고 뭐 이런 것들이 다 물질에 대한 탐욕이 생겨서 더 많은 것을 갈취해 가고, 어떻게든지 뺏어서라도 더 많은 걸 모으려고 하니까 이런 문제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물질 초월하시기를 바랍니다. 베풀고 나누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더 많이 우리에게 부어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한 부자의 비유를 말씀하셨는데 어느 날 부자가 나가서 추수하는데 너무나 추수가 잘 되어서 곡식이 막 차고 넘쳤습니다. “보통 때보다 몇 배로 더 많은 곡식을 거둬야겠구나. 얘들아, 창고를 크게 확장해서 짓고, 저 곡식을 다 확장된 창고에다 채워라.”

그런데 하나님이 그날 밤에 그를 부르십니다. 누가복음 12장 20절에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그렇습니다. 그 많은 물질을 모아놓고 창고를 넓혀서 곡식을 쌓아놔도 그날 밤에 내가 숨이 멈추면 무슨 의미가 있는 거냐고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살아 숨 쉬고 있음에 감사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감사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할렐루야! 감사해야죠. 감사해야 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해방되었습니다. 한 달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 입에 불평을 달고 살았습니다. 30년 동안 그 고난 속에 있다가 노예로 있다가 풀려났는데 일용할 양식을 매일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불평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일용할 양식이 있는 사람들은 불평하면 안 됩니다.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것이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불평하는 사람들을 약속했던 가나안으로 들일 수 없기 때문에 광야를 돌게 하셨는데, 돌고 또 돌고 또 돌고 또 돌고, 40년 동안 불평이 끊이지 않아서 그들은 다 광야에서 죽고 긍정의 고백을 한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만, 20세 이상의 장정들 가운데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후손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얘기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고 우리가 일용할 양식이 있는데 불평하고 남 원망이나 하고 비방이나 하고 감사가 없는 삶을 살면 우리는 광야의 삶을 살고, 살고, 살다가 고난 가운데 세상을 끝내게 될 것입니다.

오늘부터 원망 불평을 멈추시길 바랍니다. 살아 숨 쉬는 동안 내게 생명 주심에 감사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니라. “범사에 감사하라” 좋은 것은 좋아서 감사하고, 안 되는 것은 잘될 것을 믿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면 반드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것이 바로 절대 긍정의 믿음인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할지라도 주님의 은혜가 있으면 우리는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놀라운 은혜 가운데 우리가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환경의 노예가 되지 말고, 환경을 초월해서 이제는 주님이 주신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2. 환경을 초월하는 신앙


빌립보서 4장 12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어떤 형편에 처했든지 간에 그 환경을 초월해서 감사하는 법을 사도 바울은 경험하고 그것을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 삶이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때로 문제가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오고, 건강했던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가보니까 암이라 그러고, 이런 예기치 않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러나 그것에 붙들려 있으면 안 됩니다. 환경을 넘어서야 합니다. 문제를 넘어서야 합니다.

내 어떤 형편과 처지와 관계없이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세상을 물질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 모든 것이 다 담겨 있습니다. 영혼이 잘 되고 범사 되고 강건하게 되는 복이 다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를 사모하며 간절히 간구해야 합니다. 

시편 86편 3절입니다.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주 앞에 부르짖고 또 부르짖고 부르짖어서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은혜를 베푸소서” 간절히 부르짖을 때 주님께서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자기가 있는 그 자리에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십니다. 여러분, 성공은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한 사람, 그 사람에게 성공이라고 하는 선물을 주시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음악가가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니라 그만큼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해서 그 노력의 결과가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4장 19절에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우리의 하나님이 넘치게 채워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미국에서 최근에 상을 많이 받은 이재라고 하는 분의 그 얘기를 들어보니까 하루에 12시간씩 연습을 했대요. 12시간씩. 10여 년 동안. 6시간 노래 부르고 6시간 춤을 추고, 근데 그래도 12시간씩 10여 년 동안 했는데도 인정받지 못해서 탈락하고, 미국에 가서 다시 또 열심히 공부해서 작곡을 공부해 와서 “이제 노래가 안 되면 작곡을 해야 되겠다.” 그래서 작곡하고 노래를 불러 세계적인 스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복을 주시지 적당히 하는 사람, 게으른 사람에게 복을 주지 않습니다. 절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할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갖고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이 하늘의 문을 여시고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내 자신이 부족한 면도 있고 모자란 면도 있지만 “그저 주님 은혜 감사합니다.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첫째도 감사, 둘째도 감사, 마지막도 감사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인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고난은 변장된 축복입니다. 참 역설적이지만 사람이 너무 많이 갖고 있으면 감사할 줄 모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이미 다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진 것이 없고, 내 삶에 절망이 다가오면 엎드려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졌을 때 더 감사할 수 있는 그러한 성숙한 믿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꼭 필요한 때 우리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우리 삶에 놀라운 기적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을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능력 주신 자 안에서 내가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3.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의 신앙


빌립보서 4장 13절에 다 같이 고백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모든 문제의 답이 여기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할렐루야!

우리가 자녀를 기르는 것도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나가서 직장 생활하는 것도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사업을 하는 것도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연주 활동하는 것도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그 사실에 감사할 때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올 때 이 사람, 저 사람 쫓아다니면서 도와달라고 합니다. 사람의 도움이라는 것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더 큰 절망에 빠뜨릴 수가 있습니다.

문제의 해결자이신 주님께 엎드려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능력 주시는 주님 앞에 엎드려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하면, 주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환난을 만날 때 사람을 찾아가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엎드려 기도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시편 56편 4절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사람들이 내 인생을 어떻게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 손이 우리 하나님, 우리의 삶이, 하나님 손 안에 내 삶이 담겨 있기 때문에, 내 손이 주님의 손을 꼭 붙잡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사람을 바라볼 때 두려움이 다가와도 주님을 바라볼 때 마음의 평안함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 해결자 되시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안에 거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이 있으랴. 예수님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면 주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놀라운 일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철저히 주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내 생명, 내 호흡, 내 지식, 내 건강, 내 가족, 내 삶 전체가 다 주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주님의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에 대해서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마음에 주의 영이신 성령으로 임하셔서 우리의 삶을 매일매일 인도해 가고 계십니다.

 모든 영광을 우리가 하나님께 돌립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생을 책임져 주시고 복에, 복의 복을 더해 주실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권면합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빌립보서 4장 20절입니다.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주님께 영광을 돌릴 때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립니다.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위대한 작곡가 하이든이 있습니다. 1791년, 하이든은 그 삶의 큰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헨델음악제에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듣고 나서 큰 감동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자기가 작곡한 작품들에 회의를 느낀 그는 헨델처럼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을 만들겠다고 결심합니다. 

1795년에 대본을 받고 3년의 노력 끝에, 1798년, 불후의 명작 ‘천지창조’를 완성합니다. 천지창조는 3대 오라토리오 중에 하나인데, 창세기와 존 밀톤의 『실낙원』을 가지고 만든 곡으로서 하이든의 ‘천지창조’, 그다음에 헨델의 ‘메시아’,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힙니다.

그는 창작 과정에 대해서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지창조’를 쓰고 있을 때만큼 경건한 마음으로 작곡에 임한 적이 없었네. 나는 매일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이 작품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때까지 밀고 나갈 힘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네.”

천지창조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곡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청중들로 하여금 창조주의 자비하심과 전능하심에 완전히 빠져버릴 수 있도록 작곡하였다.” 

드디어 1798년 4월, ‘천지창조’가 그의 후원자 슈바르첸베르크 후작의 궁정에서 비공개로 초연을 하게 됐습니다. 이때 많은 귀족과 음악가를 다 불러서 연주되었는데, 맨 앞의 부분에 이제 라파엘이 노래 부르고, 그다음에 합창단이 합창할 때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빛이 있었다.” 이 부분이 연주가 될 때 모두가 일어나서 하늘을 가리키며 “저 높은 곳에서!” 하고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하는 그러한 감동의 기록이 적혀 있습니다. 

하이든은 이 곡을 작곡할 때 합창단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생겨났다.” 할 때 앞에 부분 아주 작게 피아니시시모(ppp)로 작게 해가지고 연주하다가 “빛이 생겨났다.”할 때 포르티시시모(fff)로 했어요. 자는 사람이 다 깨도록 그냥 연주하는 거에요.

제가 이 설교 준비하면서 이 부분을 대여섯 번 들었습니다. 정말 감동이 오는 순간이에요. 딱 그 시작해서 한 7분 30초쯤 지나면 ‘팍’ 나오는데 이 하나님의 창조를 그렇게 음악으로 담아서 작곡해서 발표했습니다. 

청중들이 얼마나 감동을 받든지 리허설이 몇 번이나 중단이 되고 다음 해 1799년 3월 빈 부르크테아터에서 공식 초연이 열리는 날에는 경찰이 삼십여 명이 동원돼서 몰려드는 군중을 정리해야 했고, 10년 후인 1808년 3월달 하이든의 76회 생신을 축하하는 갈라 콘서트가 빈 대학에서 열렸을 때 살리에리가 ‘천지창조’를 지휘했고, 이때 감격한 베토벤은 하이든의 제자입니다. 무릎을 꿇고 스승의 손과 이마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이 천지창조가 끝났을 때 모두가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하는데 하이든이 일어나서 다 앉히며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작품은 내 것이 아니라 위에 계신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오직 은혜로 된 것이지 내 작품이 아닙니다. 그분께만 영광을 돌리십시오.” 할렐루야.

이 모습이 그가 대중 앞에 나타난 마지막 모습이었고, 두 달 후에 1809년 5월 달에 조용하고 평화롭게 주님 품에 안깁니다. 그는 모든 작곡을 마칠 때마다 맨 뒤에다 “라우스 데오”(Laus Deo), 라틴 말로 “하나님께 영광을”, 라오스가 영광, 찬양이고 데오가 하나님인데 그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이 모든 작품 속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표시를 한 것입니다. 그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주님의 능력으로 이와 같은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여러분, 인생은 안개처럼 휙 지나가 버리고 맙니다. 짧은 인생길에 정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주님의 일꾼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찬송가 79장(통 40)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후렴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1절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3절  주 하나님 독생자 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보내주셨네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주
     내 모든 죄를 대속하셨네

4절  내 주예수 세상에 다시 올 때
     저 천국으로 날 인도하리
     나 겸손히 엎드려 경배하며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라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일생 다 가도록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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