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신학연구원, 1학기 영성수련회
2026.06.26
/ 복순희 기자
2026학년도 1학기 영산신학연구원 영성수련회가 19~20일 영산수련원 신관 영산홀에서 ‘성령께 이끌리어’(행 1:8)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80명의 학생과 교수진 등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학생들의 성령 충만과 주의 종으로서의 사명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야간 과정 학생들이 다함께 한자리에 모여 교제하며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첫째 날 열린 성령대망회 강사로 미얀마 선교사로 30년 이상 사역해 온 김병천 선교사가 초청됐다. 김 선교사는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고전 9:16~27)이라는 제목으로 신학생이 반드시 소명감, 낮아짐, 목표의식, 겸손과 자기복종의 태도와 자세를 지녀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 새아침경건훈련은 김형건 총장의 인도로 진행되어 이영훈 목사의 저서인 『감사QT365』를 공통 교재로 다함께 묵상했다. 이어 학생들은 소그룹을 이루어 묵상과 교제를 나눈 뒤 뜨겁게 부르짖으며 기도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비가 내려 기존 일정을 조정해 학년별 모임을 확대 운영했으며 팀별 토너먼트 게임을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돈독히 했다.
폐회예배에서는 김형건 총장은 ‘아이덴티티’(느 1:1~4)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김 총장은 “우리도 시간이 흐르며 변해 가는 세상적 조건에 뿌리내린 정체성이 아니라 느헤미야처럼 하나님 안에서 변함없이 주어진 참된 정체성을 붙들고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성찬식이 열렸다. 이번 성찬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용서의 은혜에 참여하는 동시에 서로에게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베푸는 초대교회 성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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