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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함께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4주년

이영훈 목사, 성령 충만의 복음 전하며 나눔과 섬김 이끌어
한국 기독교 대표하는 교회로 자리매김

한국과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해온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올해 창립 64주년을 맞았다.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라는 사명 아래 지속적이고도 변함없이 오순절성령운동을 펼쳐 세계 최대의 교회로 성장했다.

1958년 5월 18일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서 조용기 전도사와 최자실 전도사는 첫 예배를 드렸다. 깨밭에 미군텐트를 쳐서 복음을 전했고 창립 3년 만에 서대문로터리로 교회를 이전했다. 1973년 여의도로 교회를 옮기면서 교인이 1979년 10만명, 1985년 50만명을 넘어섰고 1992년엔 70만명을 넘어 1993년엔 세계 최대 교회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뜨거운 성장기를 거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08년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이영훈 목사는 2대 담임목사로서 조용기 목사의 사역을 이어 성령 충만을 강조하며 복음 전파에 앞장섰다. 이영훈 목사는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믿음을 선포하며 우리는 주님 안에서 꿈을 꿀 수 있고 희망을 품을 수 있음을 피력해왔다. 교회 창립자이자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조용기 원로목사가 지난해 별세한 뒤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신앙과 신학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말 '영산글로벌미션포럼'을 창립한데 이어 조용기 목사의 일부 유품과 생전의 기록을 전시한 '조용기 목사 기념홀'을 교회 내에 마련하고 오늘(15일) 오픈한다.

교회 창립 64주년인 올해 우리 교회는 '오직 성령으로'를 표어로 세웠다. 성령의 역사로 부흥과 발전을 거듭해온 우리 교회 전 성도가 성령 충만을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맺고 담대한 복음의 증인이 되기를 소망하는 뜻에서다.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 날 성령 충만 받고 변화되어 위대한 복음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된 제자들처럼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에 힘써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강조한다.

우리 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교회, 꿈과 희망을 주는 교회'를 모토로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안겨줬다. 우리 교회의 선한 영향력은 2년 넘게 이어온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위기에 빠졌을 때도 빛을 발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100억원이 넘는 통 큰 기부로 사회에 희망을 안겨주며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사용되는 선교, 전도, 구제비만 338억원으로 해마다 예산의 3분의 1을 선한 나눔에 사용하고 있다.  

우리 교회는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변화와 부흥을 위한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16개 지성전, 136개 기도처를 적극 활성화해 흩어지는 교회로 지역 사회를 섬기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11년 넘게 중단 됐던 평양 심장병원 공사를 재개해 건립을 마무리하고 북한 260개 군에 우리의 보건소에 해당되는 인민병원을 세우는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우리 교회에서 제26회 세계오순절대회가 열려 170개국에서 5000여 명의 리더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세계오순절대회는 전 세계 오순절 교회들의 성령 축제로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민족 구원과 세계선교에 헌신해 온 우리 교회가 나눔과 섬김으로 영혼구원과 사회구원을 이끌며 희망의 7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현장을 전 세계 영적 지도자들이 보게 될 것이다.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다시 일어나 부흥의 불을 밝히는 일"이라며 "모든 성도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사명을 완수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22.05.15. am 10:26 (편집)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