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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일연합종교포럼 제2차 정기모임 개최

이영훈 목사, 지원 사업 통해 북한에 그리스도의 사랑 전할 것

(사)통일연합종교포럼은 13일 CCMM빌딩 12층 파크뷰룸에서 제2차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장 진중섭 장로의 사회로 진행돼 김종복 장로의 대표 기도에 이어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초기 한국기독교의 역할을 소개하며 "조미수호통상조약이 맺어진지 140주년이 됐다. 이 조약으로 조선은 중국의 변방국가에서 완전한 자주 국가로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 미국 선교사가 들어왔다"며 "한국 개화기에 의료, 교육, 정치, 문화 전반적으로 기독교가 영향을 미쳤다. 이승만, 김구, 안창호 등 당시 정치 지도자들 또한 대부분이 기독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역사 가운데 유일하게 77년째 분단된 나라이다. 북한은 철저한 주체사상으로 세뇌되어 있다.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한국 개화기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들어와 변화된 것처럼 북한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영훈 목사는 "통일연합종교포럼이 남북관계를 변화시키는 획기적인 모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가 가진 모든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기독교 정신으로 북한을 복음화 시키는데 힘쓰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저들의 마음을 녹이고 복음 통일이 이뤄지도록 모두가 힘을 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사업 설명을 통해 "평양심장병원은 전체 8층에 260개의 병상이 있고 1층에는 예배실이 있다. 6개월이면 완공되는데 현재 북한에 코로나가 퍼져 공사 진행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북한 인민병원(보건소) 260개소 건립과 나무심기 등 지원사업을 이야기하며 "이 사업을 통해 북한의 복음화가 이뤄지고 한반도에 평화가 임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회장 진중섭 장로는 "통일연합종교포럼은 평양심장병원 및 인민병원(보건소) 260개소를 북한에 건립해 인도주의 지원 사업을 통한 북한 복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총장 허주옥 장로는 3차 정기모임이 6월에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김주영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22.05.15. am 10:19 (편집)
김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