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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주재로 ‘2022 목회전략회의’ 가져

 

"성도 섬김과 예배 회복에 집중해 제2의 영적 부흥을 이루자"

팬데믹 시대 사역 전략 및 교회의 나아갈 방향 제시

우리 교회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교회 체질을 바꾸며 70주년을 향해 더욱 힘찬 도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23일 벧엘성전에서 열린 2022년도 목회전략회의에서 "교회 창립 70주년이 되는 2028년까지 교회의 체질을 확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90년대 중반까지 우리 교회는 한국교회의 리딩 처치로서의 역할을 했으나 이후 변화에 둔감해지고 안주해 왔다"면서 "내년부터 교회체질을 바꿔 나가 오순절교단 전래 100주년, 교회창립70주년인 2028년까지 완전히 변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도와 이웃의 섬김과 나눔, 예배회복에 집중해 제2의 영적부흥을 이뤄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영훈 목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3개월 동안 전도와 부흥에 더욱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12월과 내년 1월에 전 대교구와 부서, 지성전을 순회하면서 현황을 확인하고 부흥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영훈 목사는 대교구장과 지·직할성전 담임목사들에게 교회 내 소외되고 힘들게 지내는 성도들이 없는지 각별히 살펴볼 것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다 마친 성도들은 교회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모든 기도처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도들의 편의를 위한 기도처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36개 기도처가 136개 지역교회로 바뀔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의 과제는 소외된 자를 섬기는 것, 교회학교와 젊은 세대의 부흥, 영성회복"이라며 "내년에 우리 교회에서 세계오순절대회가 열리면 전 세계에서 우리를 주목하게 될 것이다. 각 국의 대표들이 한국에 오는데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장균 부목사는 2021년도 전도 목표 및 달성현황, 전체 교세현황, 교구 및 지구역 현황 등을 보고했다. 우리 교회는 10월 말을 기준으로 3491명을 전도해 전도 목표의 12.4%를 달성했다. 성도수는 지난해보다 2447명이 증가한 57만87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총무국장 김두영 장로는 대성전 1층 다윗성전에 조용기 원로목사 기념홀을 조성해 성도들과 외부인사들이 조용기 원로목사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재정국장 이종욱 장로는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신청 시스템을 개선해 신규 간소화 서비스 등록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국장 최진탁 장로는 통합 전산시스템 구축과 온라인 예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전했다.

강남성전 담임 전형철 목사는 지·직할성전의 사역 계획을 발표했고, 관악대교구장 마웅갑 목사는 대교구를 대표해 발표했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장 김원철 목사는 조용기 원로목사 기념관 건립, 순례길 조성 등 성지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선교국장 배삼한 목사는 선교국, 개척국, 국제신학연구원, 국제사역CGI의 사역 전략을 설명했고 복지사업국장 서상현 목사는 복지사업국, 홍보국, 전도새가족팀의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청장년국장 강신호 목사는 청년들이 비전을 중심으로 모이는 구역을 만들어 청년들이 희망을 찾고 삶의 예배자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회학교장 신준우 목사는 새싹교구의 정착률을 높이고 가정 세미나, 예배회복 프로젝트, 지역 거점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주중 사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총평을 통해 "바뀌지 않으면 우리 교회 미래가 없다"며 "개척과 선교 사역이 새롭게 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척은 기존의 교회를 인수해 개척대상자를 보내는 방법으로 전환하고, 선교 시스템은 원주민 선교의 경우 새로운 선교사를 파송하지 않고 선교사들이 현지인을 리더로 세워 사역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우리 교회는 다문화 가정이 모여 있는 곳에 센터를 만들어 한국 200만 다문화 가족을 위한 선교 플랫폼과 온·오프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탈북자 선교를 위한 통일 재단도 12월 중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의 핵심은 성령임을 거듭 강조하며 "내년을 사도행전 교회로 돌아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면서 이를 위해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는 성령론에 대해 전하려고 한다. 주제도 성령 충만이 될 것이다. 전 성도가 1년에 1명씩 전도하자. 금식하고 기도해 성령 받고 큰 부흥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마지막으로 조용기 원로목사의 사역 계승과 교회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기사입력 : 2021.11.28. am 10:28 (편집)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