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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심장병원 공사 재개 길 열려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제재 면제 승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우리 교회가 평양에 건설하다 중단된 평양심장병원(조용기심장전문병원)의 건설 자재·장비 반입을 위한 대북 제재 면제를 10월 28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5·24 조치로 중단 된 평양심장병원의 공사가 재개될 가능성이 열렸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북한 주민에 대한 사랑이 담긴 병원 공사가 하루빨리 재개돼 북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양심장병원은 고 조용기 원로목사가 2007년 평양에 병원을 짓겠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우리 교회가 심장병 무료 수술사역을 20년 넘게 진행했지만, 정작 우리 동포를 돕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추진한 대표적인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이다. 총 공사비 200억원이 투입돼 7층 건물, 260개 병상으로 병원을 건설 중이었다.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10월 28일자 서한에서 안보리 결의 2397호 25항에 따라 평양심장병원을 통해 북한 내 취약 계층의 중증 질환 치료 사업 등 '여의도순복음재단'(YGMF)의 대북 인도적 지원 활동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5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재 면제 서한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의료 장비에서부터 건축 자재까지 1254개 물품을 북한에 반입할 수 있게 됐다.

우리 교회는 병원이 완공되면 남측 의료진과 전문 인력 뿐 아니라 목회자까지 상주하며 의료혜택과 함께 치유목회 사역을 펼칠 계획이다. 


 

기사입력 : 2021.11.21. am 10:24 (편집)
김용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