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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대교구 에너지 빈곤층에 매년 연탄 나눔 실천


우리의 사랑으로 세상의 온도를 높여요
오는 27일 연천 지역 방문해 온정의 손길 전달 예정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장년대교구 성도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추위에 떨 에너지 빈곤층 이웃들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그리고 서둘러 연탄 후원을 위한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사랑의 불꽃 나누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장년대교구의 사랑 나눔 행사는 올해가 8회째다.

장년대교구 성도들이 하나님께 받은 풍족한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통로가 되고 싶다며 사회공헌 활동에 처음 나선 건 2015년 2월이었다.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을 후원하고 성도들이 서울 도봉구 벽화마을을 방문해 10가구에 연탄 1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듬해인 2016년 2월에는 노원구 중계본동의 재개발 예정지를 방문해 연탄 전달 봉사와 함께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8333장을 후원했고 2017년 2월에는 과천시 꿀벌마을에 연탄 9200장을 후원했다.

2018년에는 1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여주 일대 주민들을 위해 총 1만40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후원 행사가 진행될수록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하는 가정도 늘어나 11월 행사에는 자녀 포함 215명이 여주시 4개면으로 흩어져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에 연탄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했다.

장년대교구는 2019, 2020년 연천연탄은행에 각각 1만장, 1만4225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장년대교구 성도들이 자녀들과 함께 연천군 전곡읍, 청산면, 군남면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장년대교구장 한사무엘 목사와 교구장들 그리고 회장단 등 최소 인원만 행사에 참여해 연탄 후원금과 굿피플 희망박스 30개를 전달했다. 연천연탄은행 대표 백성국 목사는 연천 지역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잊지 않고 사랑실천에 나서는 장년대교구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장년대교구는 오는 27일 다시 연천군을 방문해 ‘사랑의 불꽃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장년대교구는 10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7주간 진행한 모금행사로 약 1200여 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연탄 1만5000장 후원을 예상한다. 더불어 굿피플 희망나눔 박스 50개도 전달할 계획이다.

장년대교구 박경훈 회장은 “이영훈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소망을 품고 섬기고 나누는 사역을 시작한 지 8회째가 됐다. 코로나19라는 부정적인 영향이 세상에 가득하지만 장년대교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고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일에 동참하길 소망한다. 부족하지만 후원과 봉사 활동을 계속 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21.11.21. am 10:08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