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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둔 수험생 건강관리

수능시험이 한 달여 남았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수험생들은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발표한 수험생 건강관리 요령(2012년)에 따르면 우선 섬유질과 알칼리 성분이 포함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체력관리를 위해서 다양한 영양성분, 특히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포도당 공급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침식사는 꼭 챙겨 먹는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로 변비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도 추천한다.

또 이 시기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발생되는데 이것이 우리 몸을 공격할 수 있기에 이때 항산화제 복용이 필요하다. 코엔자임큐텐, 비타민A, C, E, 셀레늄 등이 대표적인 황산화 성분이다. 체력증진과 면역향상을 위한 비타민B 군, 아연 등도 도움이 된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고 한 자세로 오래 있어야 하는 학생들은 근육통과 함께 두통도 많이 호소한다. 이때는 참지 말고 진통제를 복용하고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긴장을 완화시킨다. 긴장성 두통은 미간을 누르거나 하늘 또는 먼 곳을 바라보는 등의 휴식을 취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한다. 오랜 시간 책을 봐 눈이 뻑뻑하고 불편할 때는 렌즈 대신 안경을 쓴다. 한 시간에 한 번씩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면 도움이 되고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는 것도 좋다.

코로나19로 인해 공부하는 데 고생했을 수험생 모두 끝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

손정민 약사(순복음의료센터)


 

기사입력 : 2021.10.10. am 09:00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