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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 추석 연휴 조용기 목사 묘소 방문

일 평균 추모객 2000여 명 다녀가

추석 연휴가 이어진 19~22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묘원에 안장된 고 조용기 원로목사의 묘소에는 조용기 목사를 그리워하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조용기 목사의 묘소 주위에는 성도들이 헌화한 조화가 가득했다.

추석 연휴 기간 기도원 묘원과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한 성묘객이 줄을 이었고, 기도원 추석 축복예배에 참석한 성도들도 가족과 함께 조용기 목사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추모 기도를 했다. 기도원 하경범 총무장로는 '조용기 목사님의 묘소에는 19일부터 하루 평균 2000여 명의 추모객들이 방문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 헌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자녀와 함께 조용기 목사의 묘를 찾은 장년대교구 김소영 집사는 '어릴 적부터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자라왔다. 다 같은 마음이긴 하겠지만, 꼭 일찍 가셔야했나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다. 작년에 설교하실 때만해도 이렇게 가실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리운 마음이 크지만 천국에 잘 계실 것이라 믿는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묘소에는 조용기 목사의 제자 목회자들과 더불어 타 교단 목회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박준용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기도할 때 방언을 받았다. 조용기 목사님은 내게 뜨거운 성령의 불을 지펴주신 분'이라며 '생각보다 소박한 묘소를 보면서 목사님께서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천국을 소망해야한다고 알려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21.09.26. am 09:48 (편집)
금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