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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수교 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 출범


한·미수교 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이하 한미사)가 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 및 기자간담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한미사는 2022년 5월 22일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수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관계의 미래를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한국기독교 7대 교단(기하성, 기감, 기성, 기침, 예장 합동 통합 백석)과 미국교계가 협력해 출범했다. 아시아의 복음화와 민주화, 평화라는 목표를 지향해 학술대회, 국제교류, 기념행사, 공동선언 등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범 인사를 전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우리 대한민국의 개화기 근대화 민주화 운동의 핵심에 기독교가 있었다"며 "기독교가 우리 역사에 공헌 할 수 있게 된 시작이 바로 1882년 5월 22일 조·미수호통상조약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그 조약으로 말미암아 한국이 중국의 변방국과 속국이라는 개념을 벗어나 세계최대 강국인 미국과 일대일로 조약을 맺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기독교가 역사 변화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을 이끌었다"며 "역사를 변화시켜준 하나님께 감사하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돌아보며 시작하게 된 기념사업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기회에 한국교회의 긍정적인 역사적 기록들이 다시 복원돼서 기억되길 바라고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한국기독교가 앞으로 남북관계, 한·미관계에 있어서 어떤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인지 풀어내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 및 기자간담회에서 박명수 명예교수(서울신대)는 '조미수교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주제강연했다. 영상메시지로 축사와 격려사도 이어졌다. 미국 목회자네트워크 회장 샘 로러, 미국국가조찬기도회 고문 아트 린즐리, 미국한인대표회장 류응렬 목사가 축사했고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 전 세계복음주의연맹 회장 김상복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현장에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사입력 : 2021.09.05. am 10:36 (편집)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