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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필사 성경 완성

“필사 통해 하나님 크신 사랑 알게 됐어요”
학생·교사·학부모 등 1142명 참여

교회학교 전 교구(새싹·유년·초·중·고등교구) 학생, 교사, 학부모, 교역자 1142명이 참여해 만든 『교회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필사성경 나의 사랑하는 책』이 5개월여 만에 완성됐다. 교회학교는 지난해 10월부터 ‘말씀으로 승리하는 교회학교’가 되길 소망하며 전 부서가 함께 만드는 필사 성경 제작에 돌입했다. 교회학교는 지난해 12월까지 필사 성경을 취합하고 올해 2월까지 제본 및 검수 작업을 거쳤다. 필사 성경 표지에는 이영훈 담임목사의 친필 제목 ‘나의 사랑하는 책’이 적혀 있다.

교회학교는 14일 완성된 필사 성경을 이영훈 목사에게 전달했다. 성전비서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교회학교 모든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해서 한평생 복 받고 형통한 삶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위대한 인물로 성장하길 축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회학교장 서리 신준우 목사와 중·고등교구 자문 이형순 장로, 성경 필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및 교회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회학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예배가 지속될 당시, 신청자 가정으로 필사 전용 종이를 발송했다. 미취학 아동들로 구성된 새싹교구에서는 글쓰기가 힘든 영유아들을 대신해서 학부모가 성경 필사에 참여했고 유·초등교구 학생들은 직접 연필을 움켜잡고 또박 또박 글씨를 적어가며 성경을 필사했다. 중·고등교구 학생들은 성경을 필사하고 남은 공간에 예수님을 그림으로 그려 넣어 미소짓게 했다.

참가자들은 12월까지 교회학교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필사한 성경을 우편으로  제출했다. 교회학교는 성경 1189장 분량의 신구약 성경 구절이 적힌 필사 종이를 취합하고 순서에 맞게 일일이 정리해 총 6권(구약 4권, 신약 2권)의 필사 성경을 완성했다.

성경 필사에 참여한 권유빈 학생(유년교구 길마을)은 “하나님 말씀을 직접 적으면서 어려웠던 성경 말씀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한글공부도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영 학생(고등교구 빛마을)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으로 마음이 어려웠는데 성경 필사를 하면서 복잡했던 머릿속이 정리되면서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사입력 : 2021.03.21. am 09:35 (입력)
금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