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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 총장, 오산리기도원 묘원에 안장

베다니홀 조문소 설치 기도원에서 하관예배

김성혜 총장 하관예배는 15일 오전 10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으며 예배가 끝난 뒤 김성혜 총장은 유가족과 제자, 선교 사역을 함께 해온 동역자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모친인 최자실 목사 묘 옆에 안장됐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도원에 운구차량이 도착하고 영정과 고인을 모신 관이 성전에 들어서자 여기저기서 울음소리가 들렸고, 추모객들은 김 총장이 작곡한 찬송가 ‘내 평생 살아온 길’과 ‘얼마나 아프셨나’를 부르며 고인을 추모했다. 설교를 맡은 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목사는 조용기 원로목사의 부인이자 우리 교회 최초 성도요 음악가, 목회자, 교육가, 자선사업가로 한 평생 살아온 김성혜 총장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예배를 마친 후 남선교회 봉사자들의 헌신 속에 운구행렬은 묘지로 향했다. 유가족과 지인들은 하관이 이뤄지는 동안 찬송을 부르며 숙연하게 취토했다.

 한편 11일 김성혜 한세대 총장의 부음 소식이 알려지자 빈소와 임시 조문소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수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김장환(극동방송 이사장)·박종화(국민문화재단 공동이사장)·김삼환(명성교회 원로)·오정현(사랑의교회)·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손달익(CBS 이사장) 목사 등 교계인사들과 정세균 국무총리, 나경원 전 국회의원, 박영선 전 장관 등 각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우리 교회는 김성혜 한세대 총장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 조문소를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베다니홀에 마련해 개방했다. 임시 조문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조문을 하러 온 성도들이 간격을 지켜 입장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도 김성혜 총장에 대한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김성혜 총장의 별세 소식을 성도들에게 가장 먼저 알린 순복음가족신문 카카오톡 채널 기사에는 성도들이 1000여 개의 댓글로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5일 유튜브로 생중계 된 천국환송예배에는 6500여 명이 동시에 접속해 함께 예배 드렸고, 이후 다시보기 등으로 수만 명이 찾았다.  

이미나·복순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2.21. am 10:19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