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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리 교회 성도들의 새해 소망

◎ 김재수 장로(종로중구대교구)
예배 회복과 전도 목표 이루길 소망

35년 전 우리 교회에 나와 날마다 은혜와 감사 속에 살고 있다.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나아가 승리할 수 있었다. 새해를 맞으면서 늘 성령 충만하여 어떤 상황 속에서도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성경 일독과 성경 필사에 집중해서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다. 그리고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처갓집 식구들을 구원시키는 것이 큰 기도제목이자 목표다. 또 내가 부족하지만 맡겨진 지구장 사명을 섬김과 사랑으로 잘 감당했으면 좋겠다. 코로나19가 속히 소멸돼 사업도 번창하고 모든 성도들이 이전처럼 함께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더욱 성령 충만하길 바란다.  


◎ 황문성 안수집사(관악대교구)
건강하고 각자 맡겨주신 역할에 충실하길


나는 1982년부터 남선교회 보호실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 86세가 되었는데 세계 최대교회인 우리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뜨겁고 주님께서 건강의 복을 주셨기 때문에 봉사한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성도들이 교회에 오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다.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가 건강하여 내 자리를 지키며 각자에게 맡겨주신 역할에 충실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보아주셔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소멸되고 상황이 좋아지길 바란다. 예전처럼 성도들이 성전에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나는 매일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한다.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희망찬 2021년이 되길 바란다.


◎ 이재희 권사(반석대교구)
이 땅의 후손들이 예수님만 믿기 소망


지난해에는 성전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이 많이 안타까워 온라인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많이 드렸다. 올해부터는 예전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가서 예배를 드리길 바란다.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니 8.15광복도 맞이하고 6.25전쟁 등 많은 고난을 넘겨왔건만 요즘처럼 영적, 정신적으로 힘들지는 않았다. 영적으로 험난한 이 세상을 살아갈 후손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내 새해 소망은 이 땅의 젊은이와 후손들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만 꼭 붙잡고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면 마음에 열정이 샘솟고 기쁨이 생긴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님 안에서 믿음을 지키고 나아가면 분명히 의미 있고 열매가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 윤정희 권사(영등포대교구)
감사 조건 찾으며 행복한 새해 맞아


희망찬 새해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나는 여선교회에서 봉사부장으로 섬기고 있다. 여선교회에서 15년 동안 봉사하며 성도들을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서 예전처럼 많은 성도들이 성전에 모여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새해에는 예배가 회복되고 대성전이 성도들로 꽉 채워지기를 기대한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다. 새해에도 가족 모두 건강하고 성령 충만하고 믿음이 성장하길 바란다. 이영훈 목사님께서 강조하시는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살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생각을 바꾸면 감사할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새해에도 감사의 조건을 찾으며 행복하게 살겠다.  


◎ 배금자 권사(경찰교통선교회)
코로나19종식과 경찰복음화 기도


새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고 예배가 회복되길 소원한다. 이것이 첫 번째 새해소망이다. 삶에서 예배 회복은 가장 중요하다. 가족의 성령 충만한 신앙도 새해 소원이다. 건강하게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주님을 위해 열심히 사는 것이 최고인 듯하다. 그리고 나에게는 새해 소망이 또 있다. 30년 넘게 경찰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왔는데 올해도 그 소원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한다. 세상이 점점 각박해져간다. 매년 경찰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지만 특히 젊은 친구들이 있는 전·의경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한다. 젊을 때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전·의경 복음화를 위해 예배드릴 장소가 마땅치 않다. 전·의경들이 하루라도 젊었을 때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교통선교회원들과 열심히 기도하겠다.


◎ 박덕일 집사(마포1대교구)
사회에서 주님 전하는 ''작은 예수'' 소망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예배의 소중함을 알게 된 한 해였다. 현장 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 없게 되면서 오히려 많은 성도들이 믿음을 더 회복하는 시간이었다. 올해는 성도들의 믿음이 더 단단해질 거라 확신한다. 2021년에 대한 기대감은 현장 예배의 회복이다. 성도는 교제를 통해 신앙이 더 쌓인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비대면 시대에는 인터넷도 좋지만 실제 만나 교통함이 훨씬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수요3부와 주일4부 예배 때 찬양으로 봉사하는데 주어진 사명에 충성하고 사회에서는 주님을 더욱 알리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겠다.
또 지난해 말부터 가족이 성경일독을 목표로 매일 성경 한 장씩 돌아가면서 읽고 있다. 올해도 매일 성경 읽기가 진행되길 기도한다.


◎ 오현수 성도(캠대학선교회)
주께 순종하고 동행하는 삶 소망


개인적으로 새해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만, 내가 원하는 것보다 주님이 계획하신 그 뜻을 구하고 순종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2020년도에 내가 세웠던 모든 계획들이 코로나19로 무의미해졌다. 이번 사태를 통해 내가 아무리 계획을 세밀하게 세워도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뜻이 아니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래서 2021년도에는 주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것들을 구하는 한 해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님과 매 순간 동행함으로 주님이 곁에 계심을 잊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해 수업일수가 축소되면서 학교에 나간 시간들이 많지 않다. 캠퍼스에서 복음을 전하는 캠대학선교회는 온라인 사역에 중점을 두고 변화하는 시기를 거쳤는데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 박은정 성도(카리스선교회)
청년들로 가득 찬 성전에서 마음껏 찬양하고파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처럼 많은 청년들이 성전에 빼곡히 앉아 함께 예배드렸으면 좋겠다. 요즘 들어 과거 예배 영상을 자꾸 찾아보게 된다. 마스크를 벗고 큰 소리로 찬양을 부르고 율동하던 때가 너무나 그립다. 무엇보다 지난해 처음으로 교구에서 총무를 맡았는데 지체들과 대면해 교제를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힘든데 교회에 나와 예배도 드리지 못하니 답답한 마음이 크다. 그래도 온라인 예배를 비롯해 말씀을 나눌 수 있는 방법들이 생겨나서 감사하고 개인예배를 통해 더욱 예배에 집중하고 혼자 묵상함으로 영적으로 회복하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예배드리며 하나님 섬기기를 게을리 하지 않은 나의 신앙의 버팀목, 카리스 지체들을 응원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 김윤경 학생(교회학교 고등교구)
하나님 의지해 작은 예수의 삶 살아가고파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한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많다. 특히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지 못할 때는 마음이 정말 어려웠다. 그때마다 교회학교 교역자분들과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 믿음을 지킬 수 있었다. 학창시절을 교회학교와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10대를 추억하고 20대의 첫 걸음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진 않는다. 성인이 된 2021년에는 예년보다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가도록 힘쓰겠다. 올해부터 프뉴마로 진급하지만 교회학교 학생회 간사로 봉사를 결심하게 됐다. 목사님과 선생님들의 열심을 본받아 후배들이 신앙 안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고 교회학교의 부흥과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서도 계속해서 중보 하겠다.


◎ 박선주 학생(교회학교 초등교구)
"2021년에는 성전에서 하나님 찬양하고 싶어요"


나는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 된다. 작년에는 학교보다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제는 익숙하다. 하지만 학교와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은 이전보다 더 크다. 처음 교회에 가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많이 속상했다. 무엇보다 찬양반 활동을 하지 못하고 선생님들을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교회학교에서 보낸 선물과 편지를 받았을 때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느껴져 마음에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2021년에는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잘 도와주는 사람이 되겠다. 또한 성전에 나와 찬양반 친구들과 다 같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 2021.01.03. am 10:12 (편집)
특별취재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