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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년 인터뷰] 박경표 장로회장


더욱 겸손히 섬기고
영성회복에 힘쓰며
교회와 성도 적극 도울 예정 
 

- 장로회는 새해에 어떤 계획과 목표를 세우셨는지요. 교회의 변화와 발전에 앞장서온 장로회의 새해 계획이 궁금합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새해에는 더욱 섬김과 겸손에 중점을 두고 장로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장로님들의 성령 충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로님들의 영성회복을 위해 온라인 강해를 개설해 운영하겠습니다. 최근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에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선제적으로 조직을 통폐합해 선교센터 8층 300평의 공간을 청장년을 위해 제공했습니다. 이에 실업인선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교회 전체적인 기구조직 개편에 맞춰서 장로회에서도 조직을 실효성 있게 통합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위기 극복을 위해 제직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기 위한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성전이 텅 비어있고 온라인 예배로 진행되는 현실을 보며 대성전과 부속성전마다 성도들로 가득 차고 빈자리를 찾아다니던 그 때가 행복했다고 생각됩니다. 고난 앞에 서고서야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넓었는지도 새삼 깨닫습니다. 지금은 서로 협력하고 기도하면서 고통을 같이 나누고 견디고 열심히 기도할 때입니다. 오순절의 뜨거운 영성을 회복하고 힘써 기도하며 고난을 함께 극복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 우리 교회가 창립 70년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때입니다. 장로님들의 하나 됨과 영성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장로님들의 하나 됨과 영성회복은 정말 중요합니다. 초창기 우리 교회 부흥의 핵심이 되었던 오순절 성령 운동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2의 도약을 이루도록 할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 운동이 다시 뜨겁게 일어나도록 기도에 힘쓰겠습니다. 코로나19가 있기 전에는 장로님들이 모여 성경강해를 함께 들었는데 앞으로는 오순절 성령 운동에 중점을 둔 온라인 강의를 개설해 장로님들의 영성 회복을 돕겠습니다. 여느 때보다 성령 충만한 장로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장로회는 많은 분과로 나뉘어 교회 발전과 성도들을 섬기기 위한 구체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 어떤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계신지, 내년에 특별히 달라지거나 기대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코로나19로 인해 교회마다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재정 건전성을 위해 장로회가 솔선수범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로회에 섬김과 나눔을 주 사역으로 삼는 분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농어촌미자립교회위원회는 매달 농어촌미자립교회를 적극 지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복지위원회는 우리 교회 성도들 중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찾아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장로회는 우리 성도와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장로회장으로서 새해에 바라는 다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무엇보다 새해에는 모든 장로님과 성도님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장로회장의 자리는 더욱 낮아지고 섬기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장로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섬기고 교회 부흥과 발전에 집중하겠습니다. 어려울수록 더 많이 기도하고 묵상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장로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사입력 : 2021.01.03. am 09:50 (편집)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