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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목회전략회의 내년 표어 ‘오직 믿음으로’

순복음의 핵심 사역은 기도운동 성령운동

우리 교회는 2021년 표어를 ''오직 믿음으로''로 정했다. 세 가지 목표는 ▲말씀 안에서 믿음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성령의 능력으로 새 시대를 열어가는 교회이다.

 우리 교회는 또 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를 성구로 정하고 내년 사역에 임하기로 결정했다.

 10일에는 세계선교센터 7층 벧엘성전에서 이영훈 담임목사와 이장균·김호성 부목사 그리고 각 기관 국장 및 지·직할성전 담임, 대교구장 등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목회전략회의가 열렸다. 이날 전략회의는 이영훈 목사의 모두발언, 교무국 총무국 재정국 방송국의 주요 현황 보고, 부서별 사역 방안이 발표됐다. 이영훈 목사는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변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 교회도 변화해야지 현재에 머물면 하나님 앞에서 책망 받을 수밖에 없다.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숙제''라고 언급했다.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의 핵심 사역이 기도운동과 성령운동''임을 재차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시대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부흥을 위한 도전에 창의적 진취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136개 기도처와 15개 지·직할성전을 지역 부흥을 위한 센터로 활용하고 내년 6월 이후 획기적으로 권한을 위임해 독립교회처럼 사역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안도 발표했다.

 이후 이장균 부목사가 2020년 전도 목표 및 달성 현황, 교세 및 지구역 현황, 제직과 교역자 현황을 보고했다. 8월 말을 기준으로 3530명을 전도해 목표치의 12.8%를 달성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강화되면서 전도 활동이 제한 된 영향이 크다. 8월 말을 기준으로 우리 교회 전체 교세는 56만8479명으로 집계됐다.

 김두영 총무국장은 교회 각 건물 외벽 보수 및 노후 전기 시설 교체 공사 그리고 교회 공간 재배치로 인한 건물 간 질서 정립과 효율적인 공간 사용, 강남성전 리모델링 공사 등을 보고했다. 재정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교회 재무구조 개선 대책 추진, 교회 회계자료 전산관리 강화(e-문서고 운영), 성도등록증 운용관리 및 간편결제 헌금 서비스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시스템 운영 건 등을 보고했다. 이종욱 재정국장은 ''현재까지 12만 3000명이 성도등록증을 발급받았고 내년까지 발급 인원을 15만 명까지 올리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올해 가장 바빴던 부서는 방송국이다. 최진탁 방송국장은 성도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 방안을 위한 환경 시스템 구축에 대해 설명하고 OTT서비스와 교회 홈페이지 보완 및 음성 인식이 가능한 교회 앱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지·직할성전 사역에 대해 대표로 발표한 김광덕 목사(강남성전)는 지역사회 복음화 및 성장 거점으로서 지·직할성전이 가지는 역할을 설명하고 성도 돌봄, 신천지 탈퇴자 관리, 지역 사회 봉사 참여 및 전도 방안을 설명했다.

 대교구를 대표해 양천대교구장 배삼한 목사는 비대면 심방과 화상 플랫폼 ''줌''을 활용한 구역예배 활성화, 젊은 세대 부흥, 고령화 성도에 대한 대책 방안 등을 보고했다.

 또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부원장 김성만 목사가 기도원 현황·예배·홍보·시설 이용·추진 사업 5개 항목에 대해 소개했고, 선교개척국장 백근배 목사가 국제신학훈련원 선교개척국 국제사역CGI 사역 방안을 발표하고 제자화 훈련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복지사업국장 정재한 목사는 복지사업국 홍보국 전도새가족팀의 추진 업무 세부사항을 소개하고 성도의 신앙성장에 따른 온라인 교육 로드맵을 제시했다.

 교회 부흥의 미래는 젊은 세대 및 교회학교 부흥에 달려 있다. 청장년국과 교회학교는 각각 부흥 방안을 내놓고 ''2021년을 내적 성장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청장년국장 강신호 목사는 ''대학청년부는 기존 연령 중심에서 비전과 사역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성하고 새신자교육도 통합으로 진행 한다. 새롭게 요구되는 비전 공동체로 세대교체를 준비하는 청장년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교회학교장 서리 김남준 목사는 교회학교 대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 가정예배 활성화, 교사 대상 디지털 활용 교육, 온라인 및 앱 사용을 위한 학부모 교육방안 등을 발표했다.

 부서별 발표 후 이영훈 목사는 총평을 통해 발표에 나선 목회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통일 한국을 대비한 새터민 사역 강화 그리고 국내 거주 다문화인 선교 훈련을 통해 자국 선교사 파송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준비해줄 것을 추가로 당부했다. 또 ''순복음가족신문이 펼치고 있는 카카오채널에 전 제직 7만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며 홍보국과 교무국이 잘 협력하라고 지시했다.

 이영훈 목사는 ''내년도 목회 코드는 ''믿음과 기도''로 정했다. 믿음의 기도를 할 때 응답이 온다''며 ''이에 맞춰 열두광주리새벽기도회와 신년축복성회 때 ''믿음''을 주제로 설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2021년도 목회 전략 방안의 구체화를 놓고 매월 마지막 화요일마다 부목사 및 국장, 지·직할성전 담임, 대교구장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기사입력 : 2020.11.15. am 09:31 (편집)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