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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섭 성도(마포2대교구)

''목사님의 심방으로 1년 만에 웃음을 찾았습니다''
이영훈 목사, 마음 속 평안함과 기쁨 넘치길 소망
도움 필요한 성도 돌보는 교구 성도들 사랑과 헌신 돋보여

이영훈 담임목사는 10월 27일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맹정섭 성도의 집을 특별심방했다. 지난해 12월 아내 정준례 권사를 먼저 천국에 보내고 홀로 지내고 있는 맹정섭 성도는 이영훈 목사의 방문에 ''하늘을 나는 것만 같다. 너무 기쁘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올해로 95세인 맹 성도는 10여 년 전 고관절을 다친 후 홀로 거동할 수 없게 됐다.

 맹 성도는 정 권사와 사별한 이후 아내에 대한 그리움이 가장 힘들다고 전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시편 23편 1~3절 말씀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주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시기에 우리는 부족함이 없다. 늘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실 하나님을 믿고 마음속에 감사함을 갖자''고 말하고 ''사랑하는 맹정섭 성도님의 마음속에 평안함과 기쁨이 넘쳐나고 모세처럼 120세까지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맹정섭 성도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자녀들이 대대손손 하나님을 의지하며 축복받는 가정을 이루도록 기도하고 준비한 선물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자녀들을 결혼시키고 오랜 세월 아내 정준례 권사와 단 둘이 생활 하던 맹정섭 성도는 작년 정 권사가 천국에 간 후 힘든 세월을 보내고 있다. 셋째 딸이 일주일에 3회 이상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며 돌보고 있지만 매일 올 수 없는 형편이다. 마포2대교구 김순남 총무권사와 지역장 이명자 집사가 맹 성도의 어려움을 헤아려 시간이 날 때마다 방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이 어려울 때는 수시로 안부전화를 하며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맹정섭 성도는 ''이영훈 목사님께서 우리 집을 방문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다. 너무 기뻐 웃음이 가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관심을 갖고 자주 찾아주는 교구 식구들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기사입력 : 2020.11.01. am 10:53 (편집)
금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