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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조림과 와플


달콤 새콤 가을향이 담긴 사과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제철과일이 가장 풍성한 계절 가을.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한국의 과일 사과가 가장 맛있을 때다. 새빨갛게 익어 예쁨을 뽐내는 사과를 한입 베어 물면 달콤새콤한 맛에 입 안 가득 침이 고인다. 사과에는 영양이 풍부한데 서양에서는 “하루에 사과 한 알은 의사를 멀리하게 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과에 들어있는 팩틴 성분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사과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하고 배변 촉진 효과가 있다.

특히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는 별명이 있는데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주고 그윽하고 달달한 맛으로 허기를 달래준다. 식전 사과를 먹으면 과식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반면 저녁에 사과를 먹으면 소화 작용을 촉진시켜 잠잘 시간까지 필요 이상으로 위를 자극해 소화기관의 휴식을 방해할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또한 활동이 거의 없는 저녁이나 밤에 먹으면 그대로 중성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에 축적된다.

사과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요리하여 먹으면 더욱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샐러드 잼 수프 파이 등 다양한 레시피를 이용하면 사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설탕을 넣어 잼이나 조림을 해놓으면 다른 음식들과 곁들여 먹을 때 사과의 향긋한 풍미를 더할 수 있다.

▶ 사과조림
- 재료 : 사과1개, 설탕 2큰술, 버터 15g, 레몬즙 2큰술, 계피가루 약간, 건포도 약간
1.  사과는 껍질을 벗겨 잘게 다져 놓는다.
2. 버터를 녹인 냄비에 다진사과를 넣고 볶다가 레몬즙과 설탕을 넣고 약불 상태에서 조린다.
3. 사과에서 수분이 나오면 건포도와 계피가루를 넣어 완성한다.

▶ 와플
- 재료 : 박력분 120g, 달걀 1개, 설탕 70g, 우유 50ml, 녹인버터 50g, 베이킹파우더 1/2작은술
1.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는 체에 걸러 곱게 내려둔다.
2.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준비한다. 설탕을 한 번에 붓지 않고
조금씩 나눠 넣어가며 흰자는 거품을 단단히 만들어 낸다. 노른자도 크림색이 나도록 휘저어준다.
3. 버터는 전자레인지에서 녹인다.
4. 노른자에 우유를 섞어주고 흰 거품 형태가 된 흰자를 넣고 섞어준다. 다음으로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섞는다.
5. 녹은 버터를 마지막에 섞어 반죽을 만들고 와플기계에 넣어 구워낸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기사입력 : 2020.10.18. am 10:26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