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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00번의 슛, 내 인생에 공짜는 없었다”

- 손흥민 저 『축구를 하면서 생각했던 것들』 중에서

“2019년 런던 축구 최고의 선수, 이적 시장에서 1200억원의 가치를 지닌 선수.” 메시나 호날두의 얘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나라 대표팀 손흥민 선수가 이룬 것들이다. 그는 2019-2020시즌에도 부상을 극복하고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EPL) 10골-10도움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페널티 지역 왼쪽과 오른쪽은 손흥민이 가장 빛나는 자리다. 여기서 공을 차면 늘 절묘한 궤적으로 골이 터지면서 ‘손흥민 존’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이에 대해 그는 “재능이 아닌, 훈련의 결과”라고 자신의 책에 적었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는 한 번의 완벽한 점프를 위해 1000번 이상 엉덩방아를 찧었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하루에 1만 5000m를 헤엄쳤다. 세계적 수영선수가 되려면 6만 ㎞ 즉 지구 한 바퀴 반을 돌아야 가능하단다. 마라톤 이봉주는 날마다 30~40㎞씩 달렸었고 평생 달린 거리를 합치면 지구 다섯 바퀴도 넘는다.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은 하루 5만 ㎏씩을 들어 올렸다. 그녀가 평생 들어 올린 무게가 백두산 정도 된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그렇다. 절대로 연습과 수련은 배반하지 않는다. 현재의 삶은 이전에 살았던 삶의 결과다. ‘흙수저 은수저 금수저’를 핑계 삼아 이 순간에 신세 한탄을 늘어놓을 시간이 있다면 차라리 무엇인가에 최선을 다해보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당신 잘못이다.     - 빌 게이츠

 

기사입력 : 2020.07.26. am 10:44 (입력)
김에녹 목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