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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고등교구 4개월만에 현장예배 재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하며 예배드려
유튜브 통해 온라인 예배 실시간 중계
     
"오랜만에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친구들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고 기뻐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월 1일부터 중단됐던 교회학교 고등교구 현장예배가 6월 28일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재개됐다.
 교회학교 고등교구 학생들은 섬김반의 안내에 따라 움직이며 시온성전 앞 로비에 간격을 두고 줄을 섰다. 학생과 교사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과 체온을 잰 후(37.5℃ 이하) 문진표를 작성해야 좌석표를 받고 성전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학생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띄엄띄엄 배치된 좌석을 보고 낯설어하기도 했지만 찬양이 시작되자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히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다. 예배에서 교육국장 강신호 목사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단 7:9~14)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신호 목사는 "다니엘은 고난 중에 영광스런 천상예배 장면을 환상으로 보았다. 노아도 죄악으로 물든 세상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120년 동안 방주를 건조했고 아브라함과 모세도 고난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았다"며 "오늘 우리도 이 고난의 현장에서 천국에서 드려지는 영광스런 천상예배 장면을 바라봐야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어떠한 상황에도 주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예배에 참석한 김윤경 학생(고등교구 소금마을)은 "수험생이라는 부담감에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오늘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힘과 도전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명진 학생(고등교구 빛마을)은 "오늘 예배를 통해 성전 예배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예배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교회학교 고등교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600석 규모의 시온성전 좌석을 280석으로 조정했다. 또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교회학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예배가 중계됐다.

 

기사입력 : 2020.07.05. am 11:28 (편집)
금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