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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기념 감사 예배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숭고한 희생을"
이영훈 목사 "남북 평화 복음 통일 위해 기도" 강조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24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기념 감사예배'가 있었다. 수요말씀강해와 함께 드려진 예배에서는 백발의 노인이 된 6.25참전 용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후손들과 함께 전쟁의 아픔을 상기하고 남북의 평화와 복음 통일을 기도하며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날 이영훈 담임목사는 "올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했다. 소련제 탱크를 앞세운 북한이 남한을 침략한 것으로 전쟁이 시작됐지만 참전용사들과 16개국의 연합군이 우리나라를 지켜줘 오늘날에 이르렀다"며 예배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 "다시는 전쟁의 총소리가 들리지 않고 평화 대한민국, 평화 통일을 이루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성도들에게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로마서 말씀 강해 설교로 '하나님의 심판'(롬 2:1~16)에 대해 전하며 "죄의 결과는 하나님 앞에서의 심판이지만 죄의 사망에서 벗어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라며 주님 오실 때까지 분열 다툼 없이 진리의 말씀 따라 살아가는 성령 충만한 신앙인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한국전쟁의 참화와 전쟁의 아픔을 딛고 경제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이 방영됐다. 영상에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후대가 애국과 자유 민주주의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는 해마다 6월이 되면 우리 교회 참전용사 성도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드렸는데 매년 많은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나셔서 안타깝다.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인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건설된 것을 후손에게 가르치고 강력한 안보가 이 땅에 평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기억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20.06.28. am 11:47 (편집)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