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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봄철에 즐기는 쫄깃쫄깃 ‘소라’

쫄깃한 식감, 담백한 맛이 일품인 소라는 4월에서 6월까지가 제철이다. 단백질을 비롯해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가 가득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봄에만 잠깐 만날 수 있는 소라는 봄철 사라졌던 입맛을 돋워준다. 삶아만 먹어도 맛있는 소라지만 입맛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초무침 요리를 하면 봄과 닮은 상큼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저지방 식품인 소라에는 비타민 A,B,E와 아연 등 필수 미네랄이 들어있어 이러한 성분들이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소라에 있는 비타민B12는 빈혈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있고 아르기닌 성분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소라의 DHA는 뇌기능 활성화를 도와 성장기 어린이와 수험생 어르신에게 두루 좋다. 근육생성을 돕는 단백질과 골격 형성 영향에 미치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하니 소라로 맛있는 별식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소라를 요리할 때는 소라 내장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소라 내장에는 유독성 플랑크톤에 의한 패류독소가 있으니 가급적 먹지 않아야 한다. 다량 섭취할 경우 구토 및 설사, 복통이나 위장장애, 어지러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소라초무침과 소라비빔국수

<소라초무침 재료> 소라 6개, 대파 1개, 청주
<양념장> 고추장 1과 1/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1/2큰술, 사이다 1/2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고추장과 설탕, 식초의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한다)

<만드는 법>
1. 소라는 껍질을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 냄비에 소라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 청주를 넣고 5분정도 삶아준다.
2. 껍질에서 꺼낸 소라살은 내장을 제거한 후 얄팍하게 저며 썬다.
3. 대파도 가늘게 채썬다.
4. 양념장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썰은 소라살과 대파를 넣어 무쳐낸다.
5. 소라껍질을 접시 대용으로 소라초무침을 담아준다.

<소라비빔국수 재료> 소라 6개, 대파 1개, 청주, 소면 3인분정도, 상추 약간
<양념장> 고추장 3큰술, 설탕 2큰술, 매실청 1큰술, 사이다 1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2작은술, 통깨(고추장과 설탕,식초의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한다)
1. 소라는 껍질을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 냄비에 소라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 청주를 넣고 5분정도 삶아준다.
2. 껍질에서 꺼낸 소라살은 내장을 제거한 후 얄팍하게 저며 썬다.
3. 대파도 가늘게 채썬다.
4. 소면은 삶아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5. 양념장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썰은 소라살과 대파, 삶은 소면을 넣어 무쳐낸다.
6. 상추를 채 썰어 그릇에 먼저 담고 소면과 소라살을 담아낸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기사입력 : 2020.05.17. am 10:44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