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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팬데믹과 백신 - 이대영 목사(양서성전 담임)

세계 보건기구(WHO)가 3월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를 팬데믹(pandemic)으로 공식 선언했다. 팬데믹이란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현상 또는 그 질병 자체를 가리키는 용어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를 통하여 다른 나라에는 없는 또 하나의 진통을 겪고 있다. 바로 사이비 이단 신천지다.

 이들은 소리 소문 없이 교회에 몰래 들어와 잘못된 말씀 해석과 거짓말을 퍼트리고 이간시킨 후 성도를 유인해 간다. 가히 영적인 팬데믹이라 할 만큼의 그 침투력과 파급력이 강력하다. 신천지는 거짓말 자체를 모략 교리라고 선하게 칭하며 가르친다. 신천지는 욕심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만 보아도 마귀의 가장 사악한 집단인 것을 알 수가 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 8:44).

 마귀는 거짓이라는 최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거짓의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속이고 도적질 한다. 신천지는 마귀가 낳은 거짓의 자식이다. 거짓의 바이러스로 한국교회와 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그렇다면 신천지 백신은 없을까? 하나님은 그 어떤 뜻을 이루는 일에 대해서도 티끌만큼의 거짓도 사용하지 않으신다.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히 6:18).

 하나님은 진리 자체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안다면 우리는 거짓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가 왜 이런 지경까지 농락당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성도들의 중심과 본질이 말씀과 주님 뜻에서 벗어나 세상적 상황이 더 먼저가 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의 가치를 통하여 참과 거짓을 논하고 선과 악을 판단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교회와 신앙의 본질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성도들이 오직 그분의 나라와 뜻을 먼저 기준 삼고 나아간다면 한국교회는 여전히 희망이 있고 재 부흥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본즉 살았던 것처럼 십자가 은혜만을 바라보며 절대 순종으로 돌아서면 거짓 바이러스 영적 팬데믹은 해결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다 이루어 놓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기사입력 : 2020.03.22. am 09:59 (편집)
김용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