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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구역장의 리더십, 희망의 70년 - 배삼한 목사(서대문성전 담임)

여의도순복음교회 구역조직은 교회를 활발하게 움직이며 부흥케 하는 교회성장의 중요한 핵심 키워드 중 하나다. 구역은 하나님의 은혜 나눔과 교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 또한 구역은 영혼을 구원시키는 전도의 장이 되어야 한다.

결국 구역장의 열심과 탁월한 리더십이 구역 부흥으로 이어진다. 구역장의 건강도(健康度)에 따라 교회의 건강성(健康性)이 달라진다. 그렇기에 구역장은 성령 충만하여 삶에서 덕을 세우는 것은 물론이며 스스로 리더십을 개발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역원들을 향한 돌봄 사역을 잘 감당한다면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나눔과 사랑의 구역조직이 될 것이지만,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구역장의 구역은 빛을 잃고 무기력한 조직이 되어 버리고 말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삼상 2:35)고 선포하셨다. 그때 바로 사무엘이 나타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중보하고 가르치며 위대한 일을 행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은 하나님을 위해 누군가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있는 것을 온전히 행하도록 그들과 그들이 이끄는 백성들에게 강력히 역사하시는 것이다. 한명의 영적 리더(구역장)가 하나님의 백성들(구역원)을 그분 뜻으로 인도하기 위해 간구할 때 그 백성들이 회개하고 거룩함으로 나아올 것이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이 순결한 백성들을 사용하셔서 수많은 잃어버린 백성들을 일깨우실 것이다.

우리 교회는 ‘새로운 도약, 희망의 70년’을 향해 배가부흥을 목표로 올해 2020년부터 구역조직을 재정비하여 구역 모임을 일(1)대 이(2) 소그룹 형태로 진행한다. 2~4만 구역으로 세분화하여 구역조직이 재정비 되면 기존의 구역장과 더불어 새로 임명되는 수많은 구역장들의 역할과 능력이 더욱 중요시 될 것이며 잠재된 능력을 깨우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또한 교회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든든한 일꾼으로 새롭게 전진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2020년 새롭게 도입되는 일(1)대 이(2) 양육 시스템에 새로이 임명되는 구역장들이 앞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영적리더로 크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구역장들이 본분의 위치를 바로 파악하여 뜨거운 믿음의 열정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분을 잘 감당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구역원들을 사랑하며 돌보면 반드시 구역과 교회는 부흥하게 될 것이다.

 

기사입력 : 2020.02.09. am 09:54 (입력)
김용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