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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조용기 원로목사

긍정적 새 마음 품을 때 성장하는 신앙 기대할 수 있어
새해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필요한 건 ‘사랑’
4차원 영성 더 많은 사람에게 가르치길 소망

 
-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목사님은 올해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십니까?

▲ 나는 많은 대중 집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한국을 알리는데 후회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제 후반부 인생은 사람들을 가르치는 교육에 더 힘쓰고 싶습니다. 수천수만 명의 ‘조용기’를 일으켜 사람들이 세상에서 마귀에 유혹되지 않고 십자가 중심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철저히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바라보고 살아가도록 내가 앞서 시행하겠습니다. 4차원의 영성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 꿈을 가지고 믿음으로 시인하면서 올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 목사님은 지난해 큰 변화를 보여주셨습니다. 2019년 어떤 한 해를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 변화된 외모의 이미지로 늘 생각을 젊게 갖고 하나님 앞에서 새로워지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 지난해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는 증오와 갈등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증오와 갈등을 종식시킬 소통과 화해의 해법은 무엇일까요?

▲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수적으로는 늘었지만 내면적으로는 사랑이 식어져 두 사람만 모여도 서로 비난하고 공격합니다. ‘나는 나대로 살고 너는 너대로 산다. 내 길이 옳다 네 길은 틀리다’라는 이분법적 사고로 살면 결코 둘이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성도는 하나님 안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사랑의 교훈을 잘 받고 사랑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020년은 국가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때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회의 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와 크리스천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 교회와 크리스천은 사회에 빛과 소금이 돼야 합니다. 우리사회가 교회를 존경하고 따르게 하려면 기독교회가 서로 비난하고 분열하고 깨어져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모시고 삶의 길로 삼고 따르면 예수께서 나의 생명이 되십니다. “예수 안 믿는 내가 저희보다 낫다”는 비난의 소리가 들린다면 교회는 결코 사회를 통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없고 방해만 될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확실히 살아계시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잘 섬기며 예수님의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 2020년 한국 사회를 이끌 지도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가 돼야 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내기 위해 제멋대로 살며 방향을 알지 못하고 생명이 아닌 사망의 길로 걸어가면 좋은 일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남북관계에서도 무조건 하나 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오랫동안 나뉘어 살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민족이 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항상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께 간구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 새해를 시작하는 순복음 성도들에게 신앙의 로드맵을 알려주세요.

▲ 사람이 새로워지려면 마음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마음에 꿈꾼 것을 믿고 창조적으로 선언하는 사람은 그대로 됩니다. 자신의 모습을 패배자로 보는 사람에게 내일이란 없습니다. 마음을 지키고 긍정적인 태도로 나아가면 성령이 우리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주셔서 새로운 시대를 만들도록 도와주십니다.

 

기사입력 : 2020.01.05. pm 13:16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