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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낳으리니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태복음 1장 20~23절)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옆에 분과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한 해를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오늘 이 시간 이 자리까지 주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주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나 많고 많아서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참 이기주의적인 존재가 되어서 늘 받기만 하고 나눌 줄 모르고 받은 은혜는 잊어버리고 받은 상처만 기억하면서 살았던 우리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성탄을 맞이하면서 친히 낮아지시고 섬김의 본을 보이시고 몸소 희생하신 예수님을 본받아서 우리의 이기주의, 고집, 교만, 불순종을 내려놓고 우리도 낮아지고 섬기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사셨는데 우리는 정반대의 삶을 삽니다. 나만 위해달라고 그러고 나만 높아지려고 그러고 더 가지려 하고 더 가지기 위해서 남을 짓밟고 개인 이기주의뿐 아니라 집단 이기주의가 충돌해서 연일 거리 시위가 끊이지 않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잘못해서 이 나라가 이렇게 된 것입니다.

우리 1천 2백만 크리스천들이 먼저 섬기고 낮아졌더라면 이 세상은 한결 아름다워졌을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우리의 고집과 교만과 불순종을 회개하고 겸손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는 귀한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주여 삼창하고 우리의 죄를 회개하면서 겸손의 주님을 우리가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찬송가 446장(통:500) : 주 음성 외에는>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낮고 낮은 이 땅에 희생과 섬김의 본을 보이시려 오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의지합니다. 제 삶에 주님으로 모셔드립니다. 예수 믿는 우리가 예수님과 정반대의 삶을 살았던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앞으로의 남은 삶은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주님을 위한 삶, 주님께서 피 흘려 돌아가시고 죄를 사하여주신 우리 고난당한 이웃을 위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은 말씀의 제목은 "아들을 낳으리니"입니다. 마태복음 1장 20절~23절을 본문으로 해서 함께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아들을 낳으리니"

성탄절이 바로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성탄절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온 인류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날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기적이고 축복의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시기 위해서 이 땅 위에 오신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살기 위해 태어나지만 예수님은 이 땅에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기 위해서 태어나셨습니다. 이 주님의 놀라운 은혜의 사랑에 우린 한평생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때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경은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결혼하기 전 1, 2년 약혼 기간을 갖습니다. 약혼 기간 동안에 서로가 결혼을 준비하며 그 기간 동안 정결하게 지냅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약혼한 상태에서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리아가 잉태한 것을 보고 그녀를 부정하게 생각했습니다. 요셉도 의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만히 관계를 정리해서 마리아를 자유롭게 해주길 원했습니다. 그 당시 그 누구도 처녀가 성령으로 잉태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해할 수도, 믿을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천사가 나타나서 요셉에게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것을 전하여 준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 20절입니다.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예수님이 남자의 후손으로 태어나지 않으시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나실 것을 이미 창세기에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짓고 타락했을 때에 장차 예수님이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서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을 예언했던 것입니다. 창세기 3장 15절입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다 남자의 후손으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씨 집안에 태어난 사람이 성이 이씨이고 김씨 집안에 태어난 사람은 성이 김씨이고 박씨 집안에 태어난 사람은 성이 박씨인 것입니다.

어머니의 몸을 빌려서 태어났지, 그 아이가 태어난 것은 그 아버지인 것입니다. 다 남자의 후손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남자의 후손으로 태어난 사람 가운데 죄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죄짓고 범죄하고 타락한 이후에 모든 사람이 죄의 저주 가운데에 있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은 말씀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오직 단 한 분, 인류 역사상 단 한 분 예수님만 육신의 아버지 없이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마리아의 몸을 빌려 죄성이 없는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나신 것입니다. 잠시 마리아의 몸을 빌리셨을 뿐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신 예수님은 한평생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침례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그때부터 그의 공생애가 시작됩니다. 40일간 광야에서 금식하시며 마귀에게 시험받을 때도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서 그 모든 시험을 물리치시고 승리하셨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4장 1절은 설명합니다.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예수님은 시험을 받으셨으나 성령의 능력으로 모든 시험을 물리치고 승리하셨습니다. 3년 반 공생애 기간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그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그리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며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40일 동안 계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선포하시고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 자들을 모아놓고 분부하신 것도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침례를 받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귀한 사명을 감당하여 복음의 증인이 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 4절~5절입니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이 말씀에 의지해서 저들이 열흘 동안 간절히 기도할 때 오순절 날 성령 받고 권능 받아서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한다면, 예수님과 같은 그러한 모습으로 변화되어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반드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다가오는 염려, 근심, 걱정을 물리칠 수가 있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죄의 유혹을 물리칠 수가 있고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믿음의 전진을 해나갈 수가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서 여러분의 모습이 예수님을 닮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예수님의 생각으로 변화되고 여러분의 말이 예수님의 말처럼 변화되고 무엇을 하든지 성령의 사람이 되어서 예수님의 아름다운 그 사랑의 섬김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을 통하여서 예수님이 나타나고 예수님이 존귀함을 받을 때 주님께서 여러분을 통하여 놀라운 일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평생 반드시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2. 우리를 죄에서 구원한 예수님

둘째로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시기 위해서 오신 구주 예수님이 되십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천사가 요셉에게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예수라 하라." 예수라고 하는 말의 구약의 이름은 여호수아인데 헬라식 이름이 바로 예수입니다. 그 뜻이 구원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기 위해서 오신 구원자이십니다. 구주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그 순간 우리는 죄에서 자유함을 받게 되고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의 노예였던 우리가 신분이 바뀌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자녀로 바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았습니다. 죄로 인해서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절대 절망적인 존재를 구원해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친히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입니다.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모든 종교에 구원의 길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은 말씀합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그렇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의 길이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 만이 구세주가 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친히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죗값을 치르시고 친히 구원자, 구세주, 예수님이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위대한 승리자가 되시고 구세주가 되십니다.

더 이상 죄와 사망의 고통에 짓눌려 살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전진, 전진 또 전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요즘 한국에 이단들이 여기저기 생겼는데 자기 교주는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기가 식당에 가서 어떤 종업원에게 전도를 하니깐 교회 다닌다고 그래요. 그런데 저희 교회 목사님이 성령님이시래요. 아, 신천지구나. 그 이단은 자기 교주가 영생불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인간이 신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고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전체의 요절이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3장 16절을 우리 다 같이 고백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구원받고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을 때 구원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와 저주가 떠나가고 영생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 많이 헌금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선한 일을 많이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구원받고 난 후에 우리가 구원의 열매로 선한 일을 많이 행하고 돈을 잘 벌어서 선한 일에 많이 쓰고 구제하고 그렇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는 것이지 그것이 구원의 전제조건이 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세주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의 일생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과 한평생 동행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는 예수님

이 구주 예수님은 셋째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이 되십니다. 예수 믿은 그 순간부터 하늘나라 갈 때까지 절대로 절대로 주님은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마태복음 1장 23절에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이것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것입니다. 천사가 전해준 예수님의 다른 이름이 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이라 것의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빛 되신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계시는 그 순간, 우리 마음의 어둠이 떠나가게 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셔서, 우리가 가는 곳에 흑암의 권세가 물러갈 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곳에 예수님의 생명의 빛이 비쳐서 저들에게 희망과 예수님의 사랑이 증거될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에 이르러 모든 인류가 죄 가운데 살며 상처투성이인 인생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멀리멀리 떠나서 죄짓고 불의하며 방탕하며 상처받고 상처 주고 늘 고통받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영광을 다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곳에 임하셔서 우리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것입니다. 이렇게 귀한 예수님의 핏값으로 우리를 하나님이 사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번 택한 자를 절대로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우리 자신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이 전혀 없습니다. 우린 늘 죄짓고 불의하고 연약하고 부족한 것 투성이인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앞에 늘, 예수 믿고 나서도 실수하고 넘어지고 불순종해서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한 그러한 허물투성이의 인간들입니다. 얼마나 이기적인지, 더 가지려고 하고, 더 높아지려고 하고, 내가 높아지기 위해서 남을 짓밟고, 상처를 주고, 그러면서도 자기가 요만한 상처를 받으면 막 분해 떨면서 감히 나한테 이러냐고 성을 내고 우리가 이러한 연약한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의 택한 자녀를 끝까지 버리지 아니하고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그 순간부터 하늘나라 갈 때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동행하시고 우리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사람이란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히 변하지 아니하십니다! 영원히 변하지 아니하십니다!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 무한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시편 117편 2절은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야훼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야훼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우리의 남은 인생길, 우리를 사랑으로 돌보시는 주님 손을 꼭 붙잡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는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믿음의 전진을 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붙잡고 의지하여 나아가면, 주님께서 우리 곁에 믿음의 사람들을 많이 보내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면, 내 옆에는 나를 이용하려고만 그러고 나에게 뭔가 자기의 유익한 것을 가져가려고만 하는 사람만이 접근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무얼 많이 가질 때는 주변에 친구가 많은데, 다 내려놓고 나면 다 그냥 밀물이 썰물 되듯이 사라져버립니다. 그것이 사람입니다.

여러분, 권세 있는 사람 따라가지 마십시오. 그 권세가 그냥 어느 아침에 사라져버리는 것입니다. 부귀영화 따라가지 마십시오. 그것도 있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절대로 변하지 아니하시는 우리 주님과 믿고 따라가시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잘 섬기는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잠시 있다 사라지는 것들을 우리가 따라가다가는 결국 우리 자신이 고통 가운데, 심지어는 파멸의 길로 가게 되고 말 것입니다. 권력자 주변에 잘못 섰다가 감옥에 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늘 역사 가운데서 보면서도 그래도 또 권력자가 바뀌면 거기에 또 딱 줄을 섭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정권이 바뀌면 저 사람 중에 또 몇 사람이 감옥에 갈까. 여러분 열흘 붉은 꽃이 없고, 십 년 가는 권세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권세는 영원합니다. 주님의 영광은 영원한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자비와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손을 꼭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도 승천하시기 전에 마태복음 28장 20절에 이와 같은 축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얼마나 주님 은혜에 감사한지요. 서울 영동교회 김작남 장로님이 지난주에 저한테 책을 한 권 보내주셨어요. '태산을 넘어서'라고 하는 본인이 80 평생 살아오고 난 다음 인생을 뒤돌아보면서 주님 은혜에 너무나 감사해서 그걸 신앙의 고백을 담아서 책을 낸 다음 "목사님 혹시 목회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하고 보내주셔서 그 책을 보니 이 장로님께서 80년 인생을 사는 동안에 그 앞에 태산 같은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믿음으로 태산을 넘고 또 넘어서 오늘까지 오게 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그 책을 낸 것입니다. 주님이 늘 함께하셨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분이 첫 번째 부딪힌 태산은 아버지의 폭력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얼마나 와서 때리는지, 5살 때는 자기를 마당에 집어던져가지고 머리가 찢어져서 피가 나고, 정신을 잃어버렸다고 그럽니다. 그런데도 아버지의 폭력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폭력은 병이고 죄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안 됩니다. 혹시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 그런 잘못된 습관이 있는 분들은 당장 끊어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오늘 이 만물을 지으시고, 말씀만으로도 사람을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세를 가지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로마의 군에 폭력 앞에 채찍 앞에 묵묵히 당하셨던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진정한 무기는 겸손과 온유와 섬김과 희생과 낮아짐입니다.

그러다 한국전쟁이 발발합니다. 아버님이 끌려가서 고문을 받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너무 가난해서 6.25 전쟁에 다 잿더미가 됐으니깐 늘 굶주렸다고 합니다. 너무 배가 고파가지고 판자촌에 살면서 먹을 것이 없어서 맹물만 들이켰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너무 가난하니까 대학은 꿈도 꾸지 못하고 나가서 일을 해야 했습니다. 얼음과자 장사도 하고, 배터리 공장 가서 일하고, 벽돌 공장 가서 일하고, 버스에 녹 벗겨내는 작업. 온갖 일을 다 했는데, 아버님이 또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신 다음에 홀어머니와 일곱 남매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교회는 다녔는데, 믿음이 깊지 않았다가 이제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본인이 온 가족을 책임져야 되니까 그때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주님 앞에 나와서 "너무나 힘들고 어려우니까 주님 나를 도와주옵소서. 나를 살려주옵소서." 간절히 주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 앞에 나와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매달리시기 바랍니다. 그때부터 주님의 은혜가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와서 열심히 기도하니까 주님이 은혜를 주셔서 어머니도 따라 나와서 기도, 예배드리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온 동생들도 함께 나와서 같이 주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가족을 돌봐주시고, 축복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가 법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다른 분들보다 빠르게 승진하게 되었고, 자녀들에게 다 복을 주셔서 일곱 남매 중에 장로님이 네 분 나왔어요, 권사님 한 분, 집사님이 두 분 나왔고 그 자식 세대에 목사님 두 분, 외교관 한 분, 회계사 세 분이 나왔어요. 또 사업가가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얼마나 감사합니까?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그렇게 복을 주셔서 장로님 목사님 가정을 만들어주시고 외교관도 나오고 회계사도 나오고 복 받은 인생을 살게 해 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서 시골에 교회도 짓고 또 자기가 너무 어렵게 살았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 학생들도 도와줘서 장학회도 만들어 도와주고 이렇게 섬기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80 평생을 돌아보면 이런 간증을 합니다.

"우리 가족이 무거운 짐을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면,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어느새 곁으로 오셨고, 그의 내미시는 손을 붙잡고 다시 일어나 지금에 이를 수 있었다. ... 지금 나에게 이전과 같은 험한 고생이 오더라도 또 그렇게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도우시는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나를 도우시는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모일 때마다 늘 불렀던 찬송이 바로 찬송가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서대문 시절에 이 찬송을 참 많이 불렀어요.

1.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 않네

2. 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 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버릴 염려 없네

3. 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찬란한 천국 바라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가리

<후렴>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우리 인생길이 아무리 험하고 우리 앞에 태산 같은 문제와 어려움이 놓여있다 할지라도 주님이 함께하시면, 주님이 함께하시면 능히 태산 같은 문제를 넘어갈 수가 있고, 어떤 험곡도 능히 통과할 수 있고, 어떤 문제도 능히 우리가 해결해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우리의 마음에 하늘의 영광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임마누엘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어떤 고통도, 어떤 고난도, 어떤 괴로움도, 어떤 슬픔도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을 꼭 붙잡고 믿음의 전진 또 전진 또 전전해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인생길에 지치고 피곤하고 상처 입고 고통스러운 인생길에 예수님이 오셔서 구세주가 되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시고 임마누엘 되어주셔서 오늘 이 시간 이 자리까지 함께하신 은혜를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 호흡이 멈추는 그 날까지 주님의 손 붙잡고 믿음의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기사입력 : 2019.12.22. am 12:06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