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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제사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신명기 16장 16~17절)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인사 나누겠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좋은 일이 있습니다.”

신앙인의 일생은 감사의 일생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가 사라진 삶은 진정한 크리스천의 모습이 아닙니다.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문제가 생기고 몸이 아파도, 마음에 깊은 상처가 있어도 주님 앞에 나와서는 절대 감사인 것입니다.

뒤를 돌아보면 우리는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것을 다 잊어버리고 사소한 것에 시험 들고 상처받고 분노하고 미워하고 다투고 주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삶을 살았던 것을 우리는 회개해야 됩니다. 감사하지 못한 것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대한민국의 1천만 크리스천들이 감사를 회복하면 우리 대한민국이 바뀔 것입니다. 지금처럼 서로가 문제점만 이야기하고 불평과 원망과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우리는 더 깊은 절망 속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오늘 추수감사절부터라도 우리 남은 여생 감사의 일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그 은혜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지 못한 것 회개하고 주님 뜻대로 살지 못한 것 회개하고 주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았던 것 회개하고 남은 여생 감사로 살기 원합니다. 우리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찬송가 438장 (통:495)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1년에 한 번 추수감사절 때만 드리는 감사가 아니라 우리 일생이 감사의 일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를 믿는 그 날부터 천국 갈 때까지 우리 입에서 감사가 그치지 않게 하여 주시고 감사의 풍성함 속에 주님의 큰 은혜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 추수감사주일을 맞아서 “감사의 제사”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신명기 16장 16절~17절을 본문으로 “감사의 제사”를 제목으로 하여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 번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제사” “감사의 제사”

우리의 일생은 감사의 일생이 되어야만 합니다. 첫 번째 추수감사절은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을 떠난 102명의 청교도들이 미국에서 감사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65일 동안 긴 항해 끝에 미국 북동부에 있는 메사추세츠에 있는 플리머스라고 하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그 긴 여정을 마치고 저들이 도착한 다음 제일 먼저 한 것이 교회를 지은 것입니다. 지금도 가보면 그곳에 그들이 지은 교회가 우뚝 서 있고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첫해 겨울을 지나면서 식량난과 추위, 질병 등으로 44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나머지도 질병과 굶주림에 시달려야만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원망하지 아니하고 불평하지 아니하고 그곳에서 마음껏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원래 농사꾼이 아니었습니다. 다 지식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온 저들이 그곳에 와서 살아가기 위해서 농사를 배우고 저들이 씨앗을 뿌리고 곡식을 거두어들였습니다. 첫해에 거둬들인 수확이 많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해서 추수한 곡식으로 음식을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고기를 쉽게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야생 칠면조를 잡아서 그것으로 주요리를 삼고 감자를 삶고 옥수수를 삶아서 식탁을 차렸습니다. 지금도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이 되면 칠면조 고기를 주요리로 해서 추수감사절 음식을 만들고 가족들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 감사의 예배를 드릴 때 저들에게 와서 농사법을 가르쳐준 친절한 인디언들을 초청해서 함께 음식을 나누며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감사의 예배가 미국 북동부로 시작해서 온 주에 파급되었고 정식 공휴일이 된 것은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4년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그 고난 가운데 감사를 선포하고 이제부터 11월 넷째 목요일을 공식 공휴일로 하여 온 국민이 공휴일로 지킨다,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공휴일 가운데 가장 큰 공휴일이 되어서 목요일이지만 수, 목, 금, 토, 일 닷새 동안 저들이 모여서 가족과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청교도들은 처음 익은 곡식을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서 그 고난 가운데 지켜주시고 보호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넘치는 감사를 드린 것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고난 중에 드리는 감사입니다. 고난 중에도, 어려움 가운데서도, 절반 가까이 가족들이 세상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돌보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신 은혜에 감사해서 저들이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아름다운 감사의 전통이 미국을 비롯하여 복음이 들어간 각 나라에 이것이 전달되어서 오늘날 이 복음을 받아들인 대부분의 나라에서 추수감사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감사가 미국을 세계 최강국가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감사할 때 믿음이 자라는 것입니다. 감사할 때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그러한 은혜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 앞에 절망의 무덤을 파는 것입니다. 감사가 사라지면 상처가 있고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고 고통이 있습니다. 감사를 통해야 이 모든 것을 이겨나갈 수가 있는데 감사하지 않으니까 이것이 점점 더 내게 큰 문제와 어려움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일생은 감사의 일생이 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 감사절의 뿌리는 이스라엘의 3대 절기에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온 민족이 3대 절기를 지키는데 첫 번째 절기가 유월절이고 두 번째가 오순절이라 불리우는 칠칠절이고 세 번째가 초막절이라고 불리는 장막절입니다. 온 이스라엘 백성이 예외 없이 이 3대 절기를 반드시 지켜야만 했고 지금까지도 이 절기가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주요 농사는 보리 농사와 밀 농사와 과일 농사가 있습니다. 제일 먼저 보리 추수를 한 다음 그것을 먹고 그 다음 밀의 추수를 거두는데 유월절이 있는 늦은 봄에 보리 추수를 시작하고 여름에는 밀을 추수한 후에 오순절(칠칠절)을 지키고 다음에 가을에 과일까지 모든 추수를 마무리한 후에 초막절(장막절)을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절기는 감사와 연결이 되어 있는데 이것이 우리의 신앙생활과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1. 유월절

저들이 지키는 첫 번째 절기가 유월절입니다. 신명기 16장 1절은 설명합니다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야훼께 유월절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야훼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유월절은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절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해방된 것을 기념하여 지킨 절기가 유월절입니다. 유월절 하니깐 그 개념이 잘 안 들어오는데요, 유월절하면 ‘passover’라고 해서 ‘넘어가다, 건너가다.’ 그런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해내실 때 10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심판했습니다. 그런데 10번째 재앙이 첫 번째 태생이 다 죽는 재앙입니다. 죽음의 사자가 와서 애굽의 모든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첫 태생 수컷은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예외가 없이 다 죽임을 당했는데, 이스라엘 백성만은 그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데, 그것은 어린양을 잡아 죽여서 그 피를 문인방과 문설주에 바름으로 말미암아 죽음의 사자가 그들을 건너가서, 넘어가서 아무런 희생자도 생기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출애굽기 12장 5절~7절은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흠 없는 어린양을 갖다가 보름 동안 간직했다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어린양을 잡아 피를 흘리고 그 피를 가지고 문인방과 문설주 좌우 기둥에 발랐습니다. 이 밤에 죽음의 사자가 와서 모든 애굽의 첫 태생을 칠 때 피를 바른 이스라엘 백성의 집은 죽음의 사자가 넘어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의 구원의 은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구원의 은혜를 얻기 위해서 죄 없는 어린양들이 피를 흘려야만 했습니다. 출애굽 할 때 애굽에 임한 이 죽음의 사자는 모든 인류에게 예비 된 최후의 심판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하나님 앞에, 심판대 앞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게 될 것입니다. 예외 없이 모두 우리는 최후의 순간을 맞이해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는데 그때 하나님 앞에서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한 엄중한 선고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니깐 죄에 대한 판결은 사망입니다. 로마서 6장 23절은 말씀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그 대가를 형벌은 사망으로 갚아야 되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어린양의 피를 흘려 첫 태생의 죽음을 면하고 구원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이 땅에 죄를 짊어지고 돌아가실 어린양으로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죽음의 사자가 건너가서 구원과 영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36절을 보면 침례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이와 같이 외칩니다.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영적인 눈이 띠여서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피를 흘려 돌아가실 어린양인 것을 알고 외쳤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 구약의 율법을 설명합니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죄의 값을 피를 흘려 치러야 되는데 누가 죽어야 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수없이 많은 양들이, 소가 죽어갔지만은 예수님이 단번에 영원히 자신이 어린양이 되어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죽음의 사자가 건너가고 영생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을 보니까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예수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예수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가 죄와 싸워 승리하고 예수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는 주님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기만 하면, 믿기만 하면 그 순간 예수의 피가 우리 마음에 발라져서 죽음의 사자가 건너가고 우리는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다른 조건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믿기만 하면 됩니다. 믿기만 하면 됩니다. 믿기만 하면 죄의 결과인 사망이 우리를 건너가 버리는 것입니다. 넘어가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전체의 요절이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우리 다 같이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할렐루야. 430년 동안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 사건으로 말미암아 해방받고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여 자손 대대로 오늘날까지 유월절을 지키며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나 같은 죄인이. 나 같은 죄인이.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놀라운 주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죗값을 치를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가운데 살다가 죄 가운데 죽어갈 운명이었습니다. 웬일인지, 웬일인지 예수님이 나를 대신하여 죽으셔서 그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 피를 바르기만 하면 죽음의 사자가 건너가는 것입니다.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에 대해서 민감해야 됩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후로 시시각각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 죄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힘입어 물리쳐야 되는 것입니다.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죄를 물리쳐야 합니다.

지금 혹시 죄의 못에 빠져있으면 지금 이 시간 십자가 밑에 모든 죄를 내려놓고 회개하고 죄 사함 받고 예수의 피로 씻음 받아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죄를 물리치세요. 죄와 싸워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죄와 타협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일생동안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게 된 이 놀라운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될 것입니다.


2. 칠칠절(오순절)

두 번째 절기가 칠칠절이라 불리는 오순절입니다. 신명기 16장 9절~10절은 설명합니다.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네 하나님 야훼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유월절을 무교절이라고 해서 일주일 동안 누룩 없는 떡을 먹습니다. 무교절에 첫 안식일 다음 날이 초실절인데 이때부터 7주 동안 추수를 합니다. 초실절에는 처음 익은 보리를 통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드리고 7주 동안 수확의 시기를 보내는데 모든 사람들이 농사에 매달려 열심히 밭에 나가 이 곡식을 거두어들입니다.

고된 7주일 동안 노동을 하고 난 후에 7x7에 49, 50일째 되는 날 오순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유월절 되는 누룩 없는 보리떡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때는 밀을 가지고 누룩을 넣어서 부풀려서 부드러운 떡을 만들어 예물을 드리고 그걸로 같이 가족들이 축복의 제사를 나눕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잘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고 풍성한 곡식을 거두게 된 은혜에 감사합니다, 하는 그러한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식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유월절 때는 주님의 그 은혜에 대한 감사가 있지만 동시에 쓴 나물과 함께 먹으며 누룩 없는 딱딱한 떡을 먹으며 그 이스라엘이 430년 동안 고난을 당했던 것을 기념하는 고난의 의미가 있다고 하면, 이 칠칠절은 고난이 끝나고 나서 이제는 우리에게 이렇게 풍요로움의 은혜가 다가왔습니다, 하는 그 평안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누룩으로 부풀린 부드러운 떡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오순절날에는 주님 앞에 넘치는 감사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신 것을 기념하는 날로도 지켜졌습니다. 곡식의 추수뿐 아니라 율법을 받은 날을 겸하여 지켜드리는 감사의 절기가 되었습니다. 율법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특별히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시고, 언약을 세워서 유일신 하나님만 섬기게 하시고 그들에게 만복을 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언약을 이룬 백성이 되었고, 이제 그 언약에 따라 살아가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민족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오순절 날 성령이 임했습니다. 성령이 임하므로 말미암아 교회가 탄생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이 성령으로 임하므로 말미암아 성령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1절에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4절)

할렐루야!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해서 교회가 탄생한 것입니다. 성령이 임할 때 우리는 권능을 받고 능력 있는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죄와 싸워 승리하고 가난과 저주와 싸워 승리하고 질병과 싸워 승리하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 받고 난 다음 주님의 십자가 은혜에 감사하며 이제는 새사람으로 거듭나서 이제는 주님이 주신 평안함을 가지고 주님의 영광 위해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말씀의 축복을 주시었고 나아가서 성령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말씀과 성령의 은혜로 우리가 무장해서 믿음으로 전진해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감사해야 되는 것은 이 말씀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해야 하고 예수 믿는 사람이 감사해야 되는 것은 성령을 주신 것에 감사해야 됩니다.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해서 죄와 싸워 승리하며 복음의 증인 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본분입니다. 이와 같은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풍성한 축복을 주신 것은 감사합니다. 말씀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성령의 은혜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의 일생이 되길 바랍니다.


3. 초막절(장막절)

세 번째로 지키는 절기가 초막절, 장막절입니다. 16장 13절 14절은 설명합니다.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이 세 절기가 다 일주일씩 지켜지는데 초막절은 유대력으로 일곱 번째 달에 15일부터 22일 우리나라 달력으로 말하면 9월 10월 중에 지켜지는 절기입니다. 마지막 농사인 과일 농사까지 다 거두어드리고 난 다음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지켜지는 절기인데 그때는 집을 떠나서 천막을 짓고, 장막을 짓고, 그곳에서 일주일 동안 지냅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에서는 초막절이 되면 아파트 옥상, 베란다, 공터에 장막을 짓고 바깥에 나가 일주일 동안 생활합니다.

하나님 앞에 이 일주일 동안 천막도 짓고 장막을 짓고 감사드리며 사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동안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이 천막 안에서 살아가는 동안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고 그들을 인도하여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엇을 거두어 드려서 감사한다기보다는 광야 40년 동안 먹이시고, 입히시고, 보호해주신 그 놀라운 은혜에 드리는 감사를 저들이 장막을 쳐놓고 바깥에 나가 일주일 동안 지내면서 감사하는 절기로 주님 앞에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얼마나 감사한지 40년을 한결같이 그 험한 광야 길에서 저들의 피난처가 되어주시고, 공급자가 되어주셔서 저들을 안전하게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면서 모든 은혜와 축복이 하나님께 온 것을 인정하고 그 장막에 가면서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레위기 23장 43절은 말씀합니다.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야훼이니라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없이는 하루 한 시간도 살아갈 수 없음을 우리는 고백해야 합니다.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 나를 붙들고 계시고 나를 가장 주님이 예비하신 복된 길로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이 초막절은 광야 40년에 대한 은혜에 대한 감사입니다. 수확을 거두어 드린 후에 드려지는 절기이지만 이 절기는 40년 광야의 생활을 기억하며 드리는 절기입니다. 그들이 40년 동안 초막생활을 할 때 이미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풍성한 축복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우리에게 고난이 다가옵니다. 고난의 광야를 지나고 나면 반드시 우리에게 축복의 가나안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지금 힘들고 어렵고 문제가 있어도 주님만 바라보고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반드시 우리에게 하나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고난이 변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내 인생이 비록 초라하게 세운 초막과 같은 그러한 인생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의 든든한 반석이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고 나의 일생에 요새가 되어주셔서 내 삶을 가장 좋은 곳으로 은혜로운 곳으로 이끌어 주고 계십니다.

내가 잘될 때나 어려울 때나 고통을 당할 때나 편안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건강할 때나 주님만 바라보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에게 말씀과 성령의 은혜를 주셔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궁극적으로 우리가 육신의 장막을 벗고 천국 갈 때까지 우리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일년에 한번 그 천막을 치고 별도의 장막을 만들어서 집을 떠나서 생활하지만 우리는 이미 육신이라는 장막을 입고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인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 주님이 부르시면 육신의 장막을 벗고 주님 앞에 가게 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주님이 우리를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은혜 가운데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하루하루를 그 숨 쉬는 것을 기적으로 체험하며 살아가는 김온유 양의 간증을 드리기 원합니다. 의료 사고로 본인이 호흡을 할 수 없게 되어서 지금까지 16년을 장기 입원해있는 김온유 양은 중학생일 때 단순히 감기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아갔는데, 폐 한쪽에 물이 좀 고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대형 병원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대형 병원에 갔는데도 원인을 찾지 못하고 결핵이 의심된다고 결핵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오진이었어요. 그런데 의사가 흉막에 혹이 하나 있으니 수술만 하면 간단하게 병명을 알고 원인을 알 수 있겠다고 해서 수술을 했는데 혹이 발견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이왕 수술을 한 김에 흉막 유착 수술을 통해서 물이 고이는 것이 없게끔 공간을 없애버렸습니다.

그런데 수술을 한 지 몇 달이 지나도록 계속 통증에 시달리고 아파 가지고 폐에 다시 물이 차게 되니까, 폐가 줄어들어서 호흡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다시 또 병원에 입원합니다. 그래서 원래대로 폐를 다시 펼치고 되돌려 놓는 수술을 받았는데, 두 번째 수술을 받은 후에 오히려 삶이 더 악화되었습니다. 수술을 통해 집어넣은 인공 뼈가 심장과 장기를 망가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로 십몇 년 동안 병원에 입원해서 재수술, 중환자실을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하면서 몇 번이나 생사를 넘는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의 끈을 놓지 않고 고난 가운데 동행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그는 고백했습니다.

“지난 시간은 정말로 혹독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혹독한 상황 속에서 결국에는 나를 구해내셨다. 누가 뭐라고 해도 오늘은 분명 어제보다 조금 덜 아프고, 덜 외로워서 행복한 기분이 드는 날이었다. 그리고 오늘의 이 기쁨은 결코 어쩌다 얻은 우연이 아니라 분명 하나님이 내게 주신 내 것이었다. … 하나님은 이처럼 그저 고난을 감당하는 것을 넘어 그 고난 속에서도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시는 분이었다. 그러니까 어떠한 내일이 기다리고 있든지, 분명 내일도 행복할 것이 틀림없었다.”

할렐루야. 몇 번이나 시한부 선고를 받고 또 살아나고 또 살아나고 또 살아났습니다. 그동안에 폐가 완전히 망가져서 기계식으로 인공 호흡하던 것마저도 불가능해지고 이제 다른 사람이 눌러 줘야 하는 풍선 모양의 호흡 장치인 앰부를 통해서 수동으로 해야만 살아갈 수가 있어요. 24시간을 눌러줘야 합니다.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눌러줘야 하는데, 가족들이 365일 동안 이것만 계속 눌러줄 수 없으니까 굉장히 힘들었는데, 성도들이 이 이야기를 듣고 너도나도 자원봉사를 나와서 계속 옆에서 눌러줘서 벌써 11년째 봉사자들이 눌러줌으로 말미암아 지금도 호흡이 연장되고 있습니다. 이게 멈추면 그냥 세상 떠나는 거에요. 계속 옆에서 눌러줘야 해요. 이처럼 옆에서 누가 숨을 쉬게 해줘야 살 수 있는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도 매일 매일 주님 앞에 감사합니다. 참 감사의 힘이 위대한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지난달에 16년 동안 투병하면서 체험한 그 은혜를 감사하면서 ‘숨 쉬지 못해도 괜찮아’ 이런 책을 냈습니다. 이 책을 저한테 부쳐주셔서 이 책 속의 내용에 큰 감동을 받았는데요,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종종 크게 죽을 고비를 넘겼던 사람들은 그때부터 자신의 인생을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고 여긴다. 이것은 나의 행복 비결 중 하나인데, 왜냐하면 덤으로 사는 인생 속에서는 모든 것이 더욱 특별해지기 때문이다. … 그런데 사실은 꼭 죽을 고비를 넘기지 않고도 누구나 이런 특별한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덤으로 숨을 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의 인생은 모두 기적이고, 이 사실을 잊지 않는 한 누구든지 덤으로 사는 인생의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할렐루야. 여러분이 살아 숨 쉬고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주님의 은혜요, 덤으로 사는 인생인 것입니다. 어젯밤에 잠이 들었을 때 내가 숨을 안 쉬면 내 인생이 끝난 것이죠. 그리고 우리가 이 시간이 덤으로 남아있는 거에요. 누구 글을 읽다 보니까 오늘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그토록 원하던 오늘이라는 거에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오늘은 어저께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그렇게 원하던 내일이라는 거에요. 그분들은 세상을 떠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워서 하루라도 더 살았으면 내게 내일이 있었으면 하고 어저께 세상을 다 떠났는데 우리는 바로 오늘이 그 사람들의 내일이 되어서 덤으로 사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에 새벽기도를 인도해 가지고 이제 오늘 주일 1, 2, 3부를 인도해야 하니까 어제 좀 일찍 자야겠다 하고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일찍 잠자리에 들어봐야 의미가 없는 거에요. 한 시 반이 되니까 깨우시더라고요. 하나님께서 깨우셔서, 감사해라. 감사해라. 그래서 침대에서 내내 감사하다가 왔습니다. 여러분, 얼마나 감사한지, 할렐루야.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구원받은 것도 감사한 데 말씀의 은혜를 주시고 성령의 은혜를 주셔서 믿음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한 데 이 장막을 입고 사는 동안 늘 풍성한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고 주님께 감사하게 하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남은 여생이 감사의 일생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자비와 은혜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살아 숨 쉬는 동안 넘치는 감사로 주님 앞에 나갈 수 있도록 주님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9.11.17. pm 14:37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