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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깊은 곳에서

"야훼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야훼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나 곧 내 영혼은 야훼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편 130편 1~6절)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 신앙의 생명입니다. 기도 없이는 우리가 문제 많은 세상을 헤쳐나갈 수가 없습니다. 기도 없이는 우리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기도의 영을 부어주셔서 먼저 믿는 우리가 주님 앞에 바로 서게 하여 주시고 모든 주님의 백성들이 하나 되어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나라를 위하여서 기도할 때 주님의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더 이상 우리 대한민국이 편견을 갖지 않게 하여 주시고 하나가 되어서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제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또 많은 문제들이 주님 은혜 가운데에 다 잘 풀려서 외교적으로나 국가 안보적으로 우리나라가 강성하여져서 그 힘으로 주의 복음을 위하여 남북통일도 이룰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저희들의 죄와 허물을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철저한 자기반성을 하지 못하고 늘 남 탓만 했던 우리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가 주님 앞에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찬송가 382장 (통:432)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주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 제대로 기도도 하지 아니하고 올바른 믿음의 구원에 서지도 아니하고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죄짓고 불의하고 방탕하고 살았던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대한민국이 이렇게 어려움에 빠진 것은 1천만 크리스천들이 진정으로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의 뜻대로 살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이런 어려움이 온 줄로 알고 저희들이 먼저 주 앞에 회개합니다. 주님 하나 되어야 할 한국교회가 하나 되지 못하고 사분오열되었고 주여 편 가르기 속에 나와 다르면 다 적으로 알고 다투었던 저희들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1천만 크리스천이 회개하고 하나 되게 하여 주옵시고 영적 대각성 운동이 일어나서 우리들의 심령의 부흥을 통하여 교회가 부흥하고 나라가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경제가 회복되게 하여 주옵시고 국방, 안보가 튼튼하게 하여 주옵시며 외교적으로 굳건히 서서 우리 대한민국이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머지않은 날 휴전선 무너지고 남북통일 되는 날이 다가오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 시편 130편 1절~6절 말씀 가지고 "내가 깊은 곳에서"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 번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깊은 곳에서" "내가 깊은 곳에서"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예외 없이 절망의 밤을 맞이할 때가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말기암 같은 육신의 질병, 잘되던 사업이 하루아침에 파산에 문 닫게 되는 그러한 어려움, 철저히 믿던 사람이 배신하고 등을 돌리고 뒤에서 나를 무너뜨리려고 할 때 이런 큰 문제가 다가올 때 사람들은 절망하고 좌절합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어려운 때에 문제를 만났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1. 부르짖는 신앙

그를 위해서 우린 첫째 먼저 주님 앞에 부르짖는 신앙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주님 앞에 부르짖고 부르짖고 또 부르짖으면 반드시 좋은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30편 1절과 2절은 말씀합니다.

야훼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시편 130편은 순례자들이 성전에 올라가면서 부르는 찬송시 입니다. 이 시편의 예배자는 깊은 절망 가운데 주님 계신 성전을 향하여 올라가면서 부르짖습니다. "내가 깊은 곳에서 부르짖나이다. 절망의 깊은 자리에서, 고통의 깊은 자리에서 내가 부르짖나이다."

고난이 심할 때 세상 사람들은 "이제 내 인생은 끝났다. 차라리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더는 어떻게 무엇도 해볼 수 없는 그러한 절망적인 상태. 모든 것을 포기한 상황이 바로 인생의 가장 깊은 곳입니다.

내 힘과 내 능력으로 도저히 감당되지 않을 문제를 만날 때 사람들은 그 마음이 먼저 와르르 무너져 버리는 것입니다. 큰 고난만 우리를 이렇게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작은 고난이 계속 우리에게 다가오고 또 다가오고 또 다가오고 또 다가오면 견디고 견디다가 결국은 무너져 버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는 사람 누구나 자기 삶의 연약함이 있습니다. 열등의식이 있습니다. 죄의 모습이 있습니다. 불행했던 과거의 모습도 있고 상처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감추고 적당히 포장하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것들이 내 마음속에서 나 자신을 끌어내려서 나를 무너지게 만들고 나를 깊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욥의 고난을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욥은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동방의 최고 부자였고 열 자녀가 그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게 했습니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하루아침에 모든 재산이 다 날아갔습니다. 그것도 잠시, 또 종이 뛰어 들어와서 말합니다. "잔치를 하는데 태풍이 불어서 집이 무너져서 열 자녀가 다 죽었습니다."

재산을 잃은 것은 다시 열심히 노력해서 모으면 되지만 열 자녀를 한꺼번에 다 잃어버렸으니 그 슬픔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고 했는데 열 자녀가 다 죽었으니 어떠합니까. 몸에 질병이 다가왔습니다. 온몸에 부스럼이 나고 그것을 기왓장으로 벅벅 긁어도 가려움은 고통 속에 빠지게 했습니다. 성경 학자는 피부암 같은 것이 걸리지 않았나. 그런 해석도 하기도 합니다.

그 고난을 지켜보던 부인이 와서 말합니다.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시오. 당신이 믿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어찌 그런 일이 당신에게 일어날 수가 있소." 가까웠던 친구들이 와서 말합니다. "당신 겉으로만 의로운 체했지 무슨 죄를 지었소." 회개하라고. 회개하라고.

재산도 자녀도 건강도 아내도 친구도 모든 사람들이 다 떠나가 버린 것입니다. 깊은 곳에 떨어져서 나 혼자, 홀로 고통스럽고 외롭고 말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 있는 그 때에, 그 어디서도 나의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인생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주님께 부르짖어야 되는 것입니다.

상처 입고 망가진 우리의 마음을 고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창조하신 하나님. 그 마음을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만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부르짖고 또 부르짖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의 일생을 돌보시고 인도하시고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고난의 자리에서 절망의 자리에서 포기하지 말고 주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이 절망에서 건져주시옵소서." 시편 140편 6절은 말씀합니다

내가 야훼께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야훼여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하였나이다

우리 하나님 앞에 숨김없이 낱낱이 다 고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우리의 모든 아픔, 상처, 문제를 다 알고 계시고 우리를 도와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부르짖어 간구할 때 그 귀를 기울이시고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을 더욱 깊이 의지하고 부르짖고 또 부르짖고 부르짖으면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문제를 만나면 내가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몸부림치고 애써도 더 문제는 심각해지고 절망은 깊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르짖어야 합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은 말씀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주님 앞에 나와서 무릎을 꿇고 부르짖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시고 이 절망의 손에서 나를 건져주시옵소서." 우리가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할 때 주님 우리를 불쌍히 보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스스로의 힘으로는 절망을 헤쳐나갈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스스로의 힘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능력도 없는 것입니다. 도울 힘이 없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문제 해결자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2. 용서하시는 하나님

둘째로 우리가 주님 앞에 부르짖을 때 주님의 용서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주님의 용서하심이 있을 때 우리가 은혜 가운데 머물러 있을 수가 있습니다. 시편 130편 3절과 4절은 말씀합니다.

야훼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사유하심이, 사유하심이, 죄를 용서하심이 오직 주님께만 있습니다.

여러분, 죄와 허물이 없이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대부분 자기의 죄와 허물을 자기의 지위로 자기의 가진 것들로 그리고 거짓말로 감추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꿰뚫어 보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알고 계신데,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순간순간마다 우리를 징계하시고 심판하시진 않습니다. 물론 오래 참으시다가 심판의 채찍을 들어 때리시기는 하시지만은 우리가 철저한 자기반성과 통렬한 회개로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마음에 참 평안과 자유함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 앞에는 숨길 것이 있어도 하나님 앞에는 숨길 것이 없습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정말로 가장 주님 앞에 겸손하게 진실하게 엎드려 깨어져 울며 부르짖어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나의 문제를 회개하고 주님 붙들면 미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8절은 말씀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우리 죄를 주님 앞에 고백하고 나아갈 때 주님이 우리 죄를 용서해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죄는 내가 사람 앞에 지은 죄든지 내가 어떠한 일로 지은 죄든지 간에 근본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어서 생겨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 있으면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비즈니스를 하면서 남을 속여서 남의 기업을 무너뜨릴 수가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하나님 앞에 나아와 주님 앞에 회개하고 주의 용서를 빌어야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55장 7절입니다.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야훼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주님께 돌아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고 긍휼히 보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통회 자복하며 "주여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눈물로 기도할 때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사 우리를 어루만져 주시고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탕자의 비유는 사실 주인공이 탕자라기 보다는 그 방탕한 아들을 끝까지 인내하시고 용서하시고 품으시는 그 주인, 하나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탕자는 아버지가 아직도 건강하게 살아계신데, "아버지, 아버지 돌아가시면 주실 유산을 미리 주세요, 미리 주세요, 미리 주세요. 얼마나 불효자식입니까." 아버지가 살아계신데 아버지 유산을 물려달래요. 그래서 그 둘째 아들의 간청에 못 이겨서 유산을 떼어 주니깐 그 재산을 갖고 나가서 허랑방탕하고 다 날려 버렸습니다. 거지가 되었을 때 그제야 스스로 그의 잘못을 뉘우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주머니에 든 것이 있을 때는 깨닫지 못하고 가진 재산을 다 탕진하고 난 다음 그때서야 회개하고 집으로 돌아갈 마음이 생긴 것입니다. 고난을 당하고 마음이 깨어지고 난 다음 그때야 자기의 죄를, 잘못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 7절은 이와같이 말씀합니다.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스스로 깨달았습니다. 탕자의 진짜 죄는, 재산 탕진이 아니라 아버지의 품을 떠난 것입니다! 그가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는 하나님 앞에서 잘못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 20절은 말씀합니다.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탕자는 이제 '내가 이렇게 죄짓고 방탕한 삶을 살다가 왔으니 이 아버지 부잣집에서 나를 종으로라도 받아주면 좋겠다' 왔는데, 아버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집을 나간 그 날부터 늘 문밖에 서서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인 것입니다. 단 한 번도 아들을 버린 자녀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가 잘못된 길을 돌이켜 돌아오기만을 바랬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 24절은 말씀합니다.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우리가 죄를 짓고 방탕한 삶을 살면 하나님 품을 떠난 것입니다. 잃어버린 자식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잃어버린 자식의 삶을 사는 분이 혹시 없습니까? 빨리 주님께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은 죄를 인정하면 하루아침에 등을 돌리고 비판의 돌을 던지고 짓밟으려 합니다. 그리고 내가 하지 않은 죄까지 막 다 덤탱이 씌워가지고 매장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죄를 인정하고 철저히 눈물로 회개하고 나올 때 우리를 품어주시고 용서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용서하는 것이 우리 하나님의 기쁨이고 은혜인 것입니다.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고 주님의 은혜의 잔치에 참여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죄의 회개와 용서는, 우리의 호흡이 다하는 그 날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왜? 이 육신이 죄 덩어리이기 때문에 예배드리고 나가는 그 순간 알게 모르게 내가 생각으로 죄를 지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내가 입술로 죄를 지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행동으로 죄를 지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철저하게 순간순간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서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주여! 내 교만과 내 고집과 나의 잘못된 판단과 나의 입술의 잘못된 고백을 다 용서하여 주시고 내가 이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3. 주님만 바라보는 신앙

죄의 용서를 받은 후에 우리는 셋째로 주님만 바라보는 신앙으로 나가야 합니다. 시편 130편 5절은 말씀합니다.

나 곧 내 영혼은 야훼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하나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절망 가운데서 건져주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우리 문제가 어디 있습니까? 기도하지 아니하고, 또 죄의 용서도 받지 아니하고 적당히 포장하고 살아가니까 끊임없는 문제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것입니다.

고난의 때, 절망의 때, 주님을 바라보고 약속의 말씀을 꼭 붙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음성은 잠시 위로를 주고 지나가 버리지만 주님의 말씀은 내 마음에 뿌리를 내려서 내가 요동하지 않게 만들어 주시고, 주님의 기쁨과 은혜와 평안함을 넘치게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왜 우리에게 고난이 다가옵니까? 왜?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내가 잘못해서 또 하나는 우리의 믿음이 더 크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

대부분 내 잘못 때문에 고난이 옵니다. 그래서 시선을 내가 세상을 향하고 잘못된 것에 향했던 것을 다시 주님께로 돌이키게 하기 위해서, 세상으로 가던 발걸음을 다시 주님께로 돌아서기 위해서 우리에게 고난이라는 채찍으로 때리시는 것입니다. 이때, 주님께 돌아오지 아니하고 주님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아, 내 힘으로 해보겠다!'고 하면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도움을 기대하지 말고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도움은 완전하지도 않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도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죄로 인해 망가진 인생은 고쳐서 쓰는 것이 아닙니다. 망가진 인생은 내던져버리고 새로운 인생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세상이 해줄 수 있습니까? 어떻게 세상이 망가진 인생을 새로운 인생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만이, 하나님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새롭게 창조해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귀한 인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은 고백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새롭게 창조된 하나님의 귀한 자녀가 된 것입니다. 더 이상 망가진 인생이 아닙니다. 더 이상 찌그러진 인생이 아닙니다. 더 이상 상처 입은 인생이 아닙니다. 우리는 새로운 인생입니다. 새로운 인생입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나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를 날마다 사모하며,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를 한평생 함께하시고 도와주신다는 그 약속의 말씀,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신다는 그 약속의 말씀, 우리에게 응답해 주신다는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때 반드시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사야 41장 10절로 우리에게 권면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할렐루야!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 같이 주의 얼굴 보기를 주님의 음성 듣기를 사모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시편 130편 6절에 말씀합니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파수꾼은 밤을 새워가며 자리를 지켜야 됩니다. 밤새 단 몇 분을 자지도 못하고 눈떠서 지켜야 되니까 얼마나 피곤하고 긴장하겠습니까. 그러니까 빨리 새벽이 왔으면, 새벽이 왔으면 새벽을 간절히 사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제 그 교대를 하고 딴 사람이 와서 그 자리를 지키니까.

여러분 우리가 기도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반드시 아침이 밝아 오는 것입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밝아 오듯이 우리 삶에 고난의 밤이 깊으면 축복의 새벽은 밝아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도 이와 같습니다. 참고 또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반드시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죄의 문제, 육신의 질병, 삶의 모든 어려움은 우리에게 고통을 가져다줍니다. 그러나 절망하지 마십시오.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주님 붙잡고 몸부림을 치며, 눈물로 회개하고 나의 문제들을 하나 둘 주님 앞에 내려놓을 때, 주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이 놀라운 약속은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에게 이루어질 것이고, 우리에게 축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어떤 절망이 다가와도 문제가 다가와도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주님을 꼭 붙잡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신다는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존경하는 실로암안과병원에 김선태 목사님이 계십니다. 1941년도에 서울에서 독실한 불교 집안의 3대 독자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때 할머니가 그렇게 반대했는데도, 친구가 "교회 나가면 뭘 준다더라." 그래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10살 때, 6.25가 났습니다. 7월 4일 날 친구들과 놀다 들어와 보니까 집이 폭격을 맞아가지고, 부모님은 시신도 찾을 수 없이 완전히 모든 것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순간 그는 부모를 잃은 고아로 걸인의 삶을 살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고난은 그때로부터 시작입니다. 고아가 된 후에 동냥을 하며 살았는데, 어린 친구들하고 같이 수박밭에 몰래 수박을 따러 들어갔다가 수류탄이 터져서 친구 8명은 죽고 본인만 두 눈을 잃게 되었습니다.

앞 못 보는 고아 소년이 전쟁 통에 사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양주에 고모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물어물어 앞을 보지 못하는 자가 20일을 걸려서 고모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고모가 자기를 찾아온 조카에게 하는 말이 "소는 눈이 있어 일하고 개도 눈이 있어 집을 지키는데 너는 살 필요도 이유도 없다." 그렇게 구박을 합니다. 갖은 욕설을 하고 몽둥이와 부지깽이로 매일 같이 때렸습니다.

12월 어느 겨울날, 우연히 들었는데 이제 저들이 남쪽으로 더 남쪽으로 피난을 내려가야 하는데 이 귀찮은 녀석은 양잿물 먹여서 죽이고 떠나자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모 집에서 탈출합니다. 완전히 그의 마지막 붙들었던 희망이 다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그는 고아로 말도 다 할 수 없는 고난을 겪었습니다. 겨울에는 발이 얼어서 동상이 걸리고 여름에는 쓰레기통을 뒤져서 썩은 음식을 먹다가 식중독에 걸리고 한번은 옻나무 옆에서 자다가 온몸에 옻 독이 올라서 큰 고통을 당했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어느 날 그는 송도 앞바다 가서 울며 소리쳤습니다.

"하나님 저는 전혀 희망이 없는 인간입니까? 희망이 없다면 이 깊은 바다에 빠져 죽어버리겠습니다."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염려하지 말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

그때 내가 믿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을 붙들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전진합니다. 현실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절망적인 고난의 현장이었지만 시편 121편을 붙잡고 날마다 부르짖었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야훼에게서로다 ... 야훼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야훼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이 말씀을 하루에도 몇 번씩 또 암송하고 또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를 붙들어 주시고 새로운 인생길에 새로운 문을 열어주십니다. 교회 전도사님 도움으로 숭실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당시, 문교부 교육부 법에 시각장애인이 학교를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런데 문교부 장관을 33번이나 찾아가서 결국 입학 허가를 받아서 숭실대학교를 졸업을 하고, 장로교 신학대에서 신학 공부를 한 다음에 그가 주의 종이 돼서 미국 메코믹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목사가 되어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데 그는 학교도 세우고 장학금도 주고 점자 성경 찬송가도 보급합니다. 실로암안과병원과 실로암시각장애인 복지관, 실로암 요양원을 세워 시각장애인들의 치료와 복지를 위해서 애쓰고 있는 참으로 귀한 목사님이십니다.

2007년에는 아시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막사이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인생의 2모작은 70부터라고 하는 말을 하면서 지금도 79세이신데 지금도 열심히 의료선교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참으로 귀한 주의 종입니다. 할렐루야!

김선태 목사님이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본인이 거지 왕초로 부르다가 남자 헬렌켈러로 불리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저는 절망의 구덩이에서 인간 최하의 거지 생활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때 꽁꽁 얼었던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오직 아침의 태양 볕 아래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나 인생의 어두운 순간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인생 어디에선가 어떤 모양으로든 비추는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따뜻한 태양 볕이 있기에 절대로 삶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최악의 인생'을 '최고의 인생'으로 인도하십니다."

할렐루야! 어떤 고난의 자리에 절망의 자리에 여러분 고통하고 신음하고 계십니까?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모든 죄와 허물을 주님께서 용서해 달라고 주님의 용서함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만 바라보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은 죄인입니다. 감히 고개를 들고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죄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을 끝까지 함께하시고 돌보시는 그 은혜로 함께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한 번뿐인 인생 우리가 정말 하나님 앞에 바로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여 우리에게 제2의 인생을 허락하여 주시고 새로운 피조물로써 거듭나게 하여주셔서 하나님 영광 위해 살도록 주님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기사입력 : 2019.10.27. pm 13:18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