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 > 이영훈목사 주일설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야훼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야훼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야훼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야훼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 126편 1~6절)


귀한 은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 무역전쟁이 시작된 겁니다. 지금 세계는 경제전쟁으로 큰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갈등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국과 일본이 그러한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또 북한은 연일 미사일을 쏘아댑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팔짱을 끼고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그 어디에도 우리를 도와줄 나라가 없습니다. 오직 만군의 야훼 하나님만이 우리의 도움이 되십니다. 우리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이 다가올 거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은, 이러한 어려움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하나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고난의 발판을 딛고 한 단계 더 올라가는 귀한 우리의 연단의 과정이 될 것을 믿습니다.

1차적인 책임이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주님 앞에 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고 주님 뜻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런 어려움이 다가왔습니다. 1988년 올림픽을 개최한 후에 이 나라에 풍요로움이 다가왔습니다. 풍요로움에 빠져서 신앙의 열정을 잊어버렸습니다. 기도의 열정을 잃어버렸습니다. 전도의 열정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한국 교회가 침체하고 교회가 분열되고 나누고 다투는 이러한 일들이 생겨났습니다. 영적 지도력을 잃어버렸을 때 이 땅에 이와 같은 위기가 온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때 감사해야 됩니다. 하나님 우리로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1천만 크리스천이 하나 되어 기도할 때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것을 믿습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하여 주시고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여 삼창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찬송가 393장 (통:447)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동서남북 어디를 봐도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눈을 들어 저 하늘을 바라봅니다. 우리 주님을 바라봅니다.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우리 주님께서 이 모든 어려움을 우리가 믿음으로 헤쳐나가게 하여 주시고 고난이 발판이 되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의 하나님 우리에게 은혜로 다가와 주시옵소서.

주님! 고난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고난이 우리에게 축복이 되고 은혜가 되는 것을 잊지 말게 하여 주시고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믿음으로 무장해서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할렐루야. 주님이 우리를 붙드시고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은 시편 126편 1절~6절 말씀 가지고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따라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사람이 태어나 한평생을 살면서 해결하려고 아무리 몸부림쳐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죄의 문제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누구나 예외 없이 죄성을 지니고 태어났는데 죄는 우리를 깊은 절망에 가둬놓습니다. 덴마크의 세계적인 철학자 키에르케고르가 그래서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하는 책을 썼습니다. 그는 여기서 절망을 말하고 있는데 이 절망은 인간의 실존적인 절망, 즉 인간이 갖고 태어난 원죄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죄는 우리를 절망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몸부림을 쳐봤지만 결국 더 깊은 죄의 수렁에 빠져서 헤매다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죄의 문제를 해결해 줄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참으로 감사한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주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없이는 우리는 죄 가운데 살다가 죄 가운데 죽어갈 수 밖에 없는 절망적인 존재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은 말씀하기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성경은 말씀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예수 그리스도만이 온 인류의 희망이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면 죄와 절망의 굴레를 벗어버리고 주님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를 믿고 난 다음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우리의 영적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우리를 그 품에 안아주시고 주님의 사랑 가운데로 인도해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가 문제가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오고 나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그러한 깊은 고민과 절망에 빠졌을 때 우리 주님은 우리를 그 절망에서 건져주십니다.

1. 절망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

첫째로 절망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시편 126편 1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야훼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이 말씀의 배경은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의 많은 민족 가운데 이스라엘 민족을 택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들이 오늘날 팔레스타인 지역에 자리를 잡고 이스라엘 왕국을 세우게 되었고 사울, 다윗, 솔로몬에 이르면서 나라가 부강하고 번성했습니다.

그런데 풍요로움이 임하자 저들이 하나님께 등을 돌렸습니다. 우상을 숭배하고 죄짓고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왕 다음 르호보암왕 때 이스라엘이 둘로 나눠집니다. 북쪽을 사마리아가 수도가 돼서 이스라엘이라고 부르고 남쪽을 유다라고 불렀습니다. 그것이 주전 922년입니다.

그리고 200년이 지나고 나서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을 당하고 그 후 다시 한 150년 지나서 주전 586년에 남왕국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을 당합니다. 바벨론이 586년 완전히 남왕국 유다를 멸망을 시킬 때까지 세 차례에 걸쳐서 이 남왕국 유다를 침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붙잡아 갔습니다. 특별히 귀족들, 배운 사람들, 또 재능을 가진 사람들, 장인들을 데려가서 그들을 노예로 부리면서 그들을 통해서 필요한 것을 저들이 만들게 하고 또 그들로 하여금 본인들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도록 음악을 연주하게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30년이 지나고, 40년이 지났습니다. 포로로 끌려왔던 사람이 한 사람, 두 사람 세상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50년, 60년 지났을 때 저들은 "완전히 이제 우리의 희망은 끝났구나! 내 살아생전 내 고향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구나." 탄식하며 세상을 거의 다 떠나게 되었을 때 바벨론 왕국이 멸망하고 페르시아 왕국이 새로 등장하고 나서 갑자기 고레스 왕이 이곳에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 후손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도 좋다 가서 성전을 지어도 좋다. 하는 칙령을 내린 것입니다.

상상치도 못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저들이 우리들이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때 살아남은 사람은 90세 넘어서 나이가 많이 든 인생의 모든 희망이 다 사라진 백발노인들 그리고 자손들밖에 없었는데 갑자기 고레스왕이 그런 칙령을 내린 것입니다. 꿈에도 그리던 자기 나라로 70년 만에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시편 126편 2절은 말씀합니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상상치도 못하는 일이 그들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10년이 아니고 20년이 아니고 70년 포로 생활하던 저들을 그냥 아무런 조건 없이 고레스 왕이 돌려보낸 것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누구도 내가 예수 믿고 이렇게 구원받아 복 받은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을 상상치 못했을 것입니다.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가운데 살다가 죄 가운데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운명이었는데 어느 날 어느 때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너는 내 것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내가 믿는 가정에 태어나서 주님이 부르셨든지 친구를 통해서 내가 부름받고 교회를 왔든지 아니면 처음으로 내가 아는 사람 따라와서 교회에 왔든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어느 때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불러서 주님 앞에 나와 예수를 믿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와 절망의 노예에서 벗어나 축복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은 말씀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는 자들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기대하지 못했던 놀라운 기적과 은혜와 축복인 것입니다. 꿈꾸는 것 같은 놀라운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생은 감사의 일생이 되어야 됩니다.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믿고 감사할 때 하나님이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만들어 주십니다.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는 그 놀라운 은혜에 대해서 임마누엘 하나님을 감사하고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시고 큰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2.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

둘째로 우리는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감사하고 찬양을 해야 됩니다. 시편 126편 2절~3절은 말씀합니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야훼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야훼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그 누구도 상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어떤 분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집은 대대로 미신을 섬기는 집안이어서 도저히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집안이 아니었는데 어떻게 내가 순복음교회 구역장을 만나서 구원받아서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교회에 장로까지 되고 내 친척들 다 전도해서 다 예수 믿게 되고 이렇게 복 받은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큰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70년 동안 종살이하던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루 아침에 해방시켜서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시니 모든 나라 사람들이 보고 놀랐습니다. "과연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 백성들이 다르구나." 이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1차, 2차, 3차에 걸쳐서 포로로 끌려갔던 저들이 다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70년 동안 포로 생활하는 가운데 이미 나라가 멸망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각 나라에 흩어져서 노예처럼 살았습니다. "그들이 다 주님께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시편 126편 4절은 말씀합니다.

야훼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이스라엘의 남방 시내는 건기 때는 바짝 말라 있지만, 우기 때는 물이 막 차고 넘쳐 흘러서 주변을 적십니다. 물이 흘러 넘쳐가는 것처럼, 차고 넘치는 것처럼 온 흩어졌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본국으로 돌아와 주님을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셨습니다. 1910년 일본에서 강제적으로 우리나라가 통합 당하고 모든 주권을 잃어버렸을 때, 9년 후에 삼일운동을 통해서 우리가 독립 만세 운동을 벌였지만,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그로부터 35년이 지나서 1945년 8월 15일 꿈에도 그리던 해방을 맞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누구도 상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35년 동안 일제 치하에 있던 우리가, 1945년 8월 15일 해방되었는데, 해방의 기쁨도 잠시 나라가 반으로 나누어져서 북쪽은 공산 국가가 되고 남쪽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됐습니다. 그렇게 나누어진 지, 올해로 74년입니다.

"주여! 우리 대한민국에 진정한 통일이 다가오도록 하여 주시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한 복음 통일, 자유 민주국가의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난 후, 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장본인 독일도 마찬가지로 반으로 나누어져서 동쪽은 공산 국가가 되고 서쪽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됐습니다. 그 나라가 갑자기 통일된다는 것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982년 5월부터 매주 월요일 5시에 성 니콜라이 성당에 모여 저들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여! 독일에 통일이 다가오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같은 민족이, 헤어진 지 벌써 수십 년입니다. 40년이 지났습니다. 우리를 하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7년 동안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더니, 1989년 12월 베를린 장벽을 와르르 무너뜨려 주시고 독일이 하나 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와 같은 놀라운 일들이 우리 대한민국에도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레미야 33장 2절은 말씀합니다.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야훼, 그의 이름을 야훼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할렐루야! 주님이 일을 행하시고 그 일을 만드시고 성취하시는 것입니다! 주님께 맡기도 믿고 의지하고 기도하고 나아가면, 반드시 주님의 날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인생의 운전대를 쥐고 운전하는 것 같지만, 우리 뒤에 우리 일생을 주관하시는 주님이 우리 운전대를 딱 붙잡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의 길을 인도하고 계시고 우리 교회의 길을 인도하고 계시고 우리 대한민국의 길을 인도하고 계시고 전 세계 교회를 인도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3.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셋째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기 원합니다. 시편 126편 5절과 6절은 말씀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70년 동안 포로 생활하면서 울고 또 울고 또 울었습니다. 고향이 그리워서 울고, 헤어진 가족이 그리워서 울고, 그 성전이 무너진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마음이 괴로워서 울고, 포로 생활로 저들이 당하는 고난 때문에 울고, 그들에게 조롱당하고 멸시당하는 그 아픔 때문에 울고 또 울고 또 울었습니다.

울면서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주님, 나의 눈물을 보시옵소서! 나의 눈물을 보시옵소서! 나의 눈물을 보시옵소서!"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럽고 괴로워서 그들은 울고 또 울었습니다.

그 눈물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그 눈물이 다 하늘나라의 보석함에 쌓여 보석들로 변화되어서 주님의 때에 위대한 기적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70년 만에 그 눈물의 양이 다 찼을 때, 수증기가 올라가서 그 양이 차면 비가 되어 쏟아지듯이, 눈물의 기도가 상달 되어 은혜의 비로 쏟아지게 된 것입니다.

농부가 봄에 나가서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며 땀을 뻘뻘 흘리며 정말 온몸이 부서지게 일을 합니다. 눈물로 씨앗을 뿌립니다. 그러나 가을이 돼서 풍성한 곡식과 열매를 거둘 때에는, 그 눈물의 씨앗이 기쁨의 곡식의 단이 되어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눈물을 흘리면 흘릴수록, 그 눈물들이 주님의 보좌에 상달 되어 주님이 기억하시는 눈물들이 되어서 반드시 응답으로, 기적으로, 축복으로, 은혜로 여러분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자녀를 위해서 흘린 눈물만큼, 그 자녀의 일생이 빛난 일생이 될 것입니다. 가족을 위해 흘린 눈물만큼, 그 가족에 그것이 축복으로, 은혜로 다가올 것입니다. 직장과 사업을 위해 흘린 눈물만큼, 하나님의 은혜가 직장과 사업에 임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흘린 눈물만큼, 여러분의 미래가 아름답게 변화될 것입니다.

절대로 고난 중에 절망하고 낙심하고 주저앉지 마시고 믿음으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5장 3절로 4절은 말씀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란을 당했는데, 슬퍼 울고, 탄식하고, 잠 못 들어 괴로워하는 것이 당연한데, 성경은 말씀하기를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라. 왜냐하면 이 고난에 처하여 내가 인내를 배우게 되고, 인내를 통하여 내가 연단 받아서 훈련되어서 주님의 일꾼이 되고, 주님의 일꾼이 되면 너의 눈물이 변하여 축복이 되고, 소망이 되고, 기적이 되고, 은혜가 될 것이다. 할렐루야! 이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로마서 8장 28절의 복된 말씀을 주십니다. 다 같이 고백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할렐루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 어떤 여러분의 삶 속에 상처도 고통도 괴로움도 그것이 이유 없이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그것이 다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하나님의 작품으로 변화되어 여러분에게 영광된 미래가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그 어느 하나 우연히 없습니다. 그것들 하나 여러분이 당하는 실패와 상처와 고통과 괴로움이 그냥 우연으로 지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하나님의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고난은 축복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이, 예수님을 따르는 저들에게는 절망이었지만, 고난 후에 부활을 통해 저들에게 영원한 희망이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십자가는 고난이지만 동시에 축복입니다. 십자가를 더욱 사랑해야 될 것은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의 절망이 깨어지고, 죄와 저주가 사라지고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와서 최초로 순교한 개신교 선교사 토마스 선교사를 소개함으로 오늘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이분은 1840년 9월에 영국의 웨일스 지방에서 태어났습니다. 목사님 아들로 태어났는데, 그가 신학교에 가면서부터 "나는 선교사가 되겠다. 선교사가 되겠다." 그래서 23살에 대학과 신학교를 졸업하고 난 후에, 런던 선교회의 파송을 받고 중국 상해에 선교사로 갑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얼마 있지 않아 그 사랑하는 아내가 아이를 가졌는데 아이가 유산이 되면서 아내도 균에 감염이 되어서 죽고 맙니다. 23살의 젊은 선교사로, 목사로 정말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준비하고 선교를 시작하기도 전에 제대로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아이도 죽고, 아내도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그는 깊이 낙심하고 정말에 빠졌을 것입니다.

기록을 보면 한 1년 동안 손을 놓고 있었어요. 그런데 누구를 만났느냐 하면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온 천주교 신자를 만났는데, 조선의 대원군이 대표적인 쇄국 정책을 통하여서, 천주교를 탄압해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내가 그곳에 이제는 복음을 들고 가서 우리 기독교 복음을 저들에게 전해야 되겠다.' 그때는 가톨릭 밖에 한국에 전해지지 않았을 때인데, 본인이 개신교 선교사로 한국에서 복음을 전하러 왔습니다.

그래서 1865년에 황해도에 와서 성경책을 잔뜩 싸 들고 와서 나눠주면서 그 섬에서 한국말을 배우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서 잠시 중국으로 돌아갔던 그가 기도하는 가운데 1866년 조선에 무역을 하러 가는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를 그가 알게 되었고, 그들에게 부탁해서 그 배에 통역관으로 탔습니다.

성경 하나 들고 타가지고, 이 제너럴셔먼호를 타고 이제 대동강을 거슬러 평양으로 올라오는데, 기록에 따르면 1866년 8월 9일이라고 되어있어요. 이때 올라오는 그 배를 타고 평양에서 올라오는데 평양에서 관리가 나와서 배에 탔습니다.

"왜 배가 여기까지 올라왔습니까?" "본인은 미국 상선인데 조선과 무역을 하려 합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하지 않습니다. 돌아가십시오."

돌아가야 하는데 이 제너럴셔먼호가 가자고 버팁니다. 그래서 거기서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배가 가지 않고 계속 거기서 평양 대동강 가에 머물러 있으니까 백성들이 와서 돌을 던지고 총을 쏘고 하는데 이 상선이 무장한 상선이었어요. 거기서 대포를 막 사격을 하고 총을 쏘니까 전투가 커졌습니다.

한참 전투한 뒤에 서해 썰물이 들어서 물이 싹 빠지면서 강물 수위가 낮아지니까 이 큰 배가 걸리고 말았습니다. 수심이 얕아져 가지고. 그러니까 평양 감사가 지시를 해서 작은 배 여럿을 묶어서 상류에서 그 안에다 나무를 넣고 불을 질러가지고 떠내려 보내가지고 이 제너럴셔먼호가 완전히 불덩이가 되어 타서 가라앉고 맙니다.

그래서 거기 타고 있던 선원이 다 나올 때 그 대동강 가에 있던 사람이 나오는 사람을 칼로 쳐 죽였습니다. 토마스 선교사가 그 배에서 나올 때 성경책을 한 움큼 쥐고 나와서 사람들에게 전해 줍니다. 그런데 박춘권이라는 사람이 와서 그에게 칼을 들었을 때 그분에게 그 성경을 전해 주었는데, 이 박춘권 이분이 칼로 쳐서 토마스 선교사를 죽입니다. 피를 흘리며 27살에 젊은 선교사가 한국 최초의 순교자가 됩니다. 1866년 9월 2일입니다.

그런데 죽이고 돌아가려다가 그가 자기의 죽기 전에 자기를 애타게 바라보며 전해 준 성경책이 뭔가하고 그 성경책을 들고 집에 가서 성경책을 읽다가 성령의 감동으로 예수를 만나게 되었어요. 할렐루야!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는 토막 나서 죽임을 당하고 그곳에서 불을 질러 태워서 흔적 없이 사라졌지만, 그가 전한 성경이 한 사람을 변화시키고 한 가정을 변화시켜서 그분은 나중에 교회의 기록을 보면 영수가 되었다고 그랬는데 요즘 말하면 안수집사쯤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충성하는 교회일꾼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 토마스 선교사가 갖고 온 성경이 많은 기적을 나타냈는데 그 한 어린아이가 와서 성경책을 버린 걸 몇 권 주워가지고 집에 가져가서 그것을 뜯어서 벽지를 다 발랐어요. 그 집에 와서 자다보니 벽지 보고 읽다가 예수 믿게 되었습니다.

비록 대동강은 피로 물들었지만 그 순교의 피가 온 평양 시내를 주의 복음으로 뒤덮어서 평양에 큰 부흥 운동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1932년 그가 순교한 자리 근처에 토마스 기념 교회를 짓게 되었고 그 평양 성문 앞에는 제너럴 셔면호의 밧줄을 승전기념으로 1945년 해방 때까지 걸어 놨다고 합니다.그런데 그 순교의 피가 온 평양을 뒤덮고 북한을 뒤덮어서 평양에 복음화되고 북한에 복음화되고 그 복음이 월남한 사람을 통하여서 남쪽에 더 확산되어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아시아 최대 기독교 국가로 변화가 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평양은 한때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까지 불리었고, 초대교구인 터툴리안은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 되고 교회는 순교자의 피를 먹고 자란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토마스 선교사의 피 같은 수많은 순교자 피를 먹은 한국교회는 울창한 숲을 이루고 많은 열매를 맺는 아시아 최대의 기독교 국가가 되어서 복음을 세계만방에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사람은 죽었지만, 그 죽음이 이 같은 위대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고난은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고난 후에 다가오는 위대한 축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주저앉지 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꼭 붙잡고, 고난의 때에 환난의 때에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고난이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위대한 축복을 가져다준다는 놀라운 은혜의 말씀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눈물의 기도가 우리의 눈물이 헛되지 아니하고 다 주님 앞에 기억된 바 되어서 위대한 축복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는 믿음의 부자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기사입력 : 2019.08.04. pm 13:3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