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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 기도원을 뜨겁게 달군 ‘권사들의 기도 함성’

제24회 전국초교파권사금식기도대성회로 여름성회 시작
조용기 이영훈 목사 ‘염려 대신 십자가 의지하며 기도’ 강조

기도의 어머니들이 3박 4일 일정으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모여 기도의 단을 쌓고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의 변화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24회 전국 초교파 권사 금식기도 대성회는 말 그대로 금식하며 하늘의 은혜를 간구한 시간이었다. 개회 5시간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권사들은 이번 성회 주제인 ‘내가 야훼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시 34:4)라는 말씀을 가슴에 품고 기도로 성회의 첫 시간을 기다렸다.

 25일 오후 1시 이재신 권사회 연합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이영훈 위임목사는 ‘염려하지 말라’(빌 4:6∼7)는 주제로 설교하며 삶의 염려가 다가올 때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 안에서 기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일상의 대화로 하나님은 권사님들에게 기도의 영권을 주셨다. 권사님들이 기도하면 나라가 살고 교회가 산다”며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기도가 강력한 능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범사에 감사함으로 주가 평안을 주실 때까지 인내로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권사 금식기도 대성회는 정길영 전호윤 권경환 이태근 한상인 목사 등 순복음의 목회자들과 소강석(새에덴교회) 장향희(든든한교회) 목사 등 초교파 목회자들이 새벽 아침 낮 오후 저녁예배에서 말씀을 전해 매시간 성령의 단비가 내리는 은혜의 연속이었다.

 목요일(27일) 밤 이장균 부목사(교무개척 담당)가 인도한 성찬예배는 권사의 사명을 확고히 다지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역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성회에 참석한 권사들은 28일 오전 폐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조용기 원로목사의 설교를 통해 기도의 보따리를 펼치고 그 안에 성회 기간 수확한 은혜의 열매를 담아 메고 세상을 변화시킬 빛과 소금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요 19:28∼30)을 주제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는 영혼육의 고침을 받았다.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면 성령이 우리의 손을 잡고 시시각각 우릴 도우신다. 늘 깨어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고 성령께 지혜와 총명을 간구해야 한다”며 더 많은 시간을 내어 기도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성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권사님들에게 이제 놀라운 응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교회가 더 많은 영혼 구원에 나서도록 권사님들이 교회를 위해 힘써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신 권사회 연합회장은 “이번 권사 금식성회를 통해 원로목사님이 강조하신 ‘십자가의 사랑’과 위임목사님의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에 큰 은혜와 응답을 받았다”며 “권사회는 희망의 70년을 향해 주님이 주신 이 말씀을 부여잡고 승리하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 “본 교회를 비롯해 제자교회 및 지성전 권사님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했고 안전 질서를 위해 봉사한 남선교회 보호실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글 오정선 / 사진 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9.07.07. pm 13:05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