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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 제2회 졸업식 열려

이영훈 목사 “케냐와 아프리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 하길” 영상 축하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된 크리스천 리더 교육에 최선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쪽으로 800㎞ 떨어진 투르카나는 ‘1년에 4번만 비가 와도 축복받은 해’라고 불리울 만큼 연평균 기온이 45℃가 넘는 무더위에 가시나무만이 자라는 불모의 땅이다.
 1일 우리 교회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 목사) 김천수 회장과 일행들이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아프리카의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는 투르카나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을 찾았다.

 우리 교회 아프리카 1호 선교사로 파송돼 ‘투르카나 맘’이라고 불리며 이곳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다 소천한 고 임연심 선교사의 뜻을 이어 완공한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에서는 이날 제2회 졸업식이 열렸다. 2018년 23명의 졸업생이 탄생한데 이어 올해는 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굿피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으로 전한 축하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오늘 졸업의 영예를 얻게 된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더 멀리 높은 배움의 전진을 통해 케냐와 아프리카 발전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졸업생 한명 한명의 얼굴에 희망이 넘친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오늘 함께 졸업하는 친구들과 같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주정빈 선교개척국장은 요셉처럼 큰 꿈을 가지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될 것을 당부하며 이제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투르카나 지역에서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작년에 졸업한 힐러리 학생은 아동결연을 통해 초등학생 때부터 지속적으로 굿피플의 후원 속에 성장한 후 이곳에서 전교회장 등을 역임하며 중등과정을 마치고 대학에 입학했다. 또 올해 1등으로 졸업하며 케냐은행으로부터 대학장학금을 받게 된 찰스 에시옌 학생은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공부해서 굿피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주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은 12개동의 건물에 도서실 다목적홀 학생 및 교사기숙사 등을 갖추고 209명의 재학생들에게 영어 수학 컴퓨터 등 12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이곳 졸업생들은 작년 케냐 대입시험에서 투르카나 33개 학교가운데 3등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45개 학교 가운데 1등을 차지해 지역 최고의 명문학교로 발전하고 있다.
 투르카나 강성영 선교사는 “우리 학생들과 교사들은 매일 새벽예배를 드리고 첫 수업을 시작한다”며 “세상의 인재가 아닌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된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순복음의 신앙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아프리카 케냐의 오지 투르카나는 우리 순복음 성도들의 헌신이 모여 절대긍정 절대희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열매와 희망의 빛이 가득한 생생한 선교의 현장이었다.
투르카나(케냐)=글 사진 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9.07.07. pm 13:03 (입력)
김용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