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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투르카나 로초레제콘 마을 우물 기증식 가져

태양광 펌프 설치, 인근 5개 마을 주민들 식수 해결

케냐 투르카나를 방문한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 김천수 회장과 임원들은 1일 로초레제콘 마을을 방문해 우물 기증식을 가졌다. 이곳은 투르카나 행정도시 로드와에서 40여㎞ 떨어진 곳에 있으며 400여 명의 주민이 5개의 마을을 이루며 생활하고 있다.
 최근 사용하던 식수원에 염분 유입으로 인해 주민들이 복통을 일으키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온 상태였다. 이에 굿피플은 태양광 펌프를 이용한 우물을 설치해 로초레제콘 및 인근의 1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게 됐다.

 기증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선교개척국장 주정빈 목사는 “오늘 기증한 우물을 통해 우리 육체의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적인 갈증을 채울 수 있다”며 로초레제콘 마을 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기증식에서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과 주정빈 목사가 주민들과 함께 태양광 모터를 이용해 지하수를 끌어올리자 뜨거운 사막의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물줄기가 세차게 뿜어져 나왔다. 아이들과 주민들은 환호성과 함께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행복합니다”를 찬양하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이곳에서 오랜 시간 삶의 터전을 꾸려온 예레미야 성도는 “물이 귀한 이곳에 우물을 만들어 주어 너무 행복하다. 나무아래교회를 통해 우리 마을이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이날 행사에는 케냐하나님의성회 부총회장 윌리엄 마인가 목사를 비롯해 찰스 카마이스 목사와 현지 목회자 및 투르카나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해 축하했다. 우리 교회에서는 주정빈 목사(선교개척국장) 안태경 목사(은평성전) 굿피플 김천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진중섭 장로(4차원연합회장) 문승현 장로(북미캐나다선교회장)가 함께 했다.
투르카나(케냐)=글 사진 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9.07.07. am 12:51 (입력)
김용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