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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성도의 나아갈 길](2)사람(people)

지금 한국사회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탈권위주의와 개인주의 무종교주의 세속화를 함께 겪으며 혼돈에 빠져있다. 한국교회도 이러한 세속주의적 인본주의의 영향으로 개인의 신앙생활과 선교, 교회성장에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순복음가족신문은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순복음의 신앙을 널리 전파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살아가는 길을 순복음의 신앙과 신학을 통해 5회에 걸쳐 제시한다.    <편집자 주>

교회는 예배와 양육통해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 세우는 공동체
새롭게 세워진 일꾼들 지역사회와 열방에 파송해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Presence)를 경험하였다면 다음 단계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People)을 양육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예배였다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양육이다. 예배와 소그룹을 통하여 성령님께 사로잡힌 사람들을 양육하는 일은 참으로 중요하다.

 1.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People)은 공예배와 구역예배를 통해 세워진다. 

우리가 드리는 공적인 예배와 구역(소그룹)예배가 서로 동떨어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성도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경험하고 거듭난 삶을 살게 된다. 거듭난 성도는 제자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삶의 현장에 전하기 위해 흩어지게 된다. 그러나 흩어져 전도의 삶을 사는 과정에서 많은 성도들이 상처를 입는다. 여기서 흩어져 상처를 입은 영혼이 다시 모여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소그룹이다. 소그룹은 흩어져 상처받은 영혼들을 모아 위로를 통해 다시 힘을 받아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교회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은 물론 소그룹을 통해 성도들을 위로하고 육성하는 건강한 순환 구조를 만들어내야 한다. 예배와 소그룹이 적절하게 순환될 때 ''어떤 한 사람(a Man)''이 말씀 안에 거하게 되는 것은 물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른 제자, 바로 ''그 사람(The Man)''이 될 수 있다. 또한 이것이 이어질 때 공적인 예배에서의 감격이 일상으로 이어지고 삶 전체가 예배화 된다.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주님을 떠날 수 없는 삶이 완성되는 것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부흥의 원동력은 공적인 예배에서 경험되는 성령님의 임재와 구역예배 등의 소그룹 활동을 통하여 성령님의 사람으로 변화되는데 있다.


2.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People)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 

우리는 어떻게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그 답은 단순하고 간명하다. 우리 자신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첫째,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그 씨가 죽어야 한다.

 둘째, 십자가를 져야한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며 예수님처럼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다. 희생하지 않고서는 십자가를 질 수 없고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없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일상의 삶 속에서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마치 초대교회 성도들이 성령을 체험한 후 유무상통했던 것처럼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예수님의 사랑 나눔의 선봉장이 되어 섬김과 희생을 실천하고 있다.

 셋째, 제자가 되려면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열매는 곧 성숙이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은사와 능력, 권능을 주시지만 가장 큰 성령님의 능력은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심''에 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People)에게서는 어둠을 밝히는 빛의 능력이 나타난다. 단 3%의 소금이 바닷물의 짠맛을 유지하듯이, 비록 적은 수이지만 참된 제자는 세상에 큰 영향력을 끼치며 하늘나라의 가치를 선포하는 존재로 우뚝 서게 된다. 무엇보다 성도의 열정, 세상을 이기는 능력, 참 제자로 거듭나는 능력은 모두 성령님의 은혜 안에 있다. 또한 늘 그 은혜 안에 거하는 방법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아름답게 성장하는 성도로 주님 앞에 설 수 있을 것이다.
 


3.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People)을 양육 하는 자세

 1) 눈높이를 맞추다
우리는 양육에 있어 중요한 자세를 겸비해야 하는데 그것은 성령님의 방식에 따라야 한다. 우선 성령님은 우리에게 먼저 다가오시고 우리와 눈높이를 맞추신다. 성령님은 누구보다 우리의 마음을 잘 헤아리시며 가장 깊이 있는 위로로 우리를 다시 세우신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그렇게 사람들을 양육해야 한다. 눈높이를 맞추는 소통, 진정한 섬김이 있는 양육, 그런 사랑이 사람들을 회복시키며 세워 나갈 수 있다.

 2) 다음세대를 위해 몸을 낮추다
다음세대는 교회의 희망이다. 다음세대가 무너지면 교회도 무너진다. 지금 성령님은 무너져 가는 다음세대를 회복시키기 위해 우리를 부르신다. 우리는 그 부르심에 따라 다음세대를 위해 몸을 낮추고 눈높이를 맞추어야 한다.

 3) 성령님이 허락하시는 무한한 아이디어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을 양육하기 위한 아이디어는 성령님을 의지하는 한 무한하게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사람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안고 성령을 의지한다면 이러한 아이디어와 통찰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창조적 말씀에 순종하며 적용해 나아간다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사람으로 넘쳐날 것이다. 

 우리는 예배와 소그룹 양육을 통하여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을 세워나가야 한다. 예수님이 제자를 세우셨고 그 제자들에게 또 다른 제자를 세우라고 하신 것처럼 교회 자체가 제자를 양육하는 하나님의 나라로 발돋움해야 한다. 성령님께 사로잡힌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세상을 변화 시켜 나간다. 제자는 예수님처럼 작은 성육신을 통해 다음세대를 향해 몸을 낮추어 소통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 새롭게 세워진 일꾼들을 지역사회와 열방으로 파송해야 한다. 이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은혜(Grace)와 하나님의 사랑(Love)과 성령의 권능(Power)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성장하는 성도의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갈보리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람을 사랑할 때 다른 사람을 세워줄 수 있고 끝까지 양육할 수 있는 성령님의 권능(Power)을 부여받는 길을 걷게 될 것이다.

김형근 목사(교회성장연구소 소장)



 

기사입력 : 2019.06.23. am 10:17 (편집)
교회성장연구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