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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파워와 열기 넘친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5시간 릴레이 찬양 콘서트…기독 문화의 새로운 장 열어  
이장균 부목사, 임은미 선교사 토크쇼로 청년들 고민 해결  
PK워십, 김복유 밴드 등 크리스천 래퍼와 가수 대거 참여
5시간 동안 이어진 기도와 찬양 릴레이 100여 명 콰이어팀 워십으로 ‘주님께 영광’

주님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찬양과 기도 함성이 6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 가득 울려 퍼졌다.

 2019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e Holy Spirit Festival)은 말 그대로 전국에서 모인 초교파 청년들의 성령 축제였다. 오후 1시부터 대성전에서 열린 성회는 5시간 동안 릴레이 찬양콘서트로 진행돼 청년들에게 거룩한 비전과 꿈을 심어줬다.


 ‘하나님을 찬양하라’(Praise the LORD)를 주제로 열린 2019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는 말씀처럼 크리스천 래퍼, CCM 가수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만들었다.

 대성전을 가득 메운 청년들은 오직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기뻐하고 경배하며 자신의 비전을 세워나갔다. 다윗처럼 춤추며 찬양하는 청년들의 모습은 대형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날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위임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조용기 목사는 “청년의 때에 우리는 예배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며 긍정적인 생각과 성령님이 주시는 꿈을 꾸며 주님이 주시는 특별한 은혜를 기대하고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생의 참 기쁨을 발견하고 우리의 소망과 새로운 희망되신 예수님을 의지해 담대히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청년들이 직접 창작한 워십 퍼포먼스인 프레이즈 몹으로 시작한 이날 성회는 대학청년위원회 조병찬 장로와 홍보대사 남보라 성도가 개회를 선포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장을 열었다.

 모던 워십 댄스의 원조인 PK워십의 댄스 퍼포먼스, 청년 전문 사역을 펼치는 브리지임팩트의 영성있는 찬양, 우리 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팀조슈아의 성령 충만한 무대, 성경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CCM 싱어송라이터 김복유의 콘서트, 솔직한 가사와 흥겨운 비트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 크리스천 래퍼 다비드의 힙합공연, ‘브라운가스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헤리티지&메스콰이어의 찬양과 경배가 페스티벌을 성령 충만하게 이끌어갔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댄스팀의 드라마 워십은 현대무용과 스트리트댄스에 달란트가 있는 초교파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무대였다. 이들은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호주 골드코스트순복음교회 홍효정 사모의 특별찬양도 있었다.
 준비위원장인 이장균 부목사(교무개척 담당)와 CAM 인터내셔널 디렉터 임은미 선교사는 토크쇼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며 명쾌하게 풀어줬다.
 청년들에게 사전에 300개의 질문을 받은 것 중 13개의 질문을 선정해 무대에서 답변했다. “결혼은 꼭 해야 할까요?” “모태 솔로인데 연애하고 싶어요” “일해도 빚만 늘어가는데 재정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등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공감하며 성경적으로 바른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이장균 목사는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온전한 믿음으로 섬기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고 임은미 선교사는 신앙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청년들은 물론 청소년들과 부모와 함께 온 어린아이들도 함께 주안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 해남에서 온 땅끝지역아동센터 40명의 청소년들도 성회에 참석했다.

찬양의 은혜가 넘친 이번 성회에서 청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통성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다짐했다. 11개 분과 350명의 서포터즈들은 성령 충만한 성회가 되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했다.
 성회가 진행되는 동안 콰이어는 5시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메인 무대 옆 찬양대석에서 찬양과 워십으로 예배를 서포트하며 빛을 발했다. 예배를 마치는 순간까지 퍼포먼스와 환호성으로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올해 결성된 100여 명의 콰이어는 주제를 ‘리빌드 더 콰이어’(Rebuild the Choir)로 정했고 개인적 신앙이 다시 세워지고 건강한 영혼육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했다. 콰이어대장으로 섬긴 임세찬 성도는 “활동 반경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위치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어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콰이어는 매주일 저녁에 있었던 3시간의 연습 외에도 삶의 현장에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하며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겠다는 한 마음으로 나아갔다.  

 배우로 활동 중인 남보라 성도 역시 콰이어로서 동일하게 연습에 임하고 한 사람의 예배자로서 이날 자리를 지켰다. 남보라 성도는 “하나님께 온전히 찬양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날 정말 사랑해주신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5시간을 쉬지 않고 뛰며 주님을 예배한 청년들은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의 모든 순서가 끝난 뒤에도 돌아가지 않고 팀조슈아와 함께 뛰며 찬양을 이어갔다. 팀조슈아와 청년들은 “여기는 지저스클럽”이라고 외치며 열정적인 찬양을 다시 시작했고 대성전 무대는 청년들의 식지 않는 열기로 다시 뜨겁게 달궈졌다. 성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주를 향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 선한 영향력을 나타낼 것을 다짐했다. 그 후로도 청년들의 찬양은 한참이 지나도록 멈추지 않았다.  

 

기사입력 : 2019.06.09. am 10:35 (입력)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