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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창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중략)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세기 1장 1~31절)

창세기 1장 2절에 보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꿈과 환상 속에 갖고 있던 4차원의 능력으로 3차원의 세계를 만드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세기 1장 31절)고 말씀하셨습니다.

1. 새로운 창조를 행하시는 성령님

하나님께서는 원래 자신을 닮은 영체를 가진 인간을 만들어 3차원의 세계를 관리하도록 하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으려는 마귀의 궤계에 빠져서 하나님을 반역한 것입니다. 그 결과 인간은 벌을 받아 영이 죽고 3차원의 존재로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3차원의 깨어진 세계를 새롭게 하기 위하여 4차원의 성령께서 꿈과 환상을 갖고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이지 않는 영으로 운행해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만드셨던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면 성령 하나님이 3차원을 꿈과 환상으로 꿈꾸고 그 꿈을 아버지 하나님께 아뢰면 성부 하나님께서 그 꿈과 환상을 좇아 현실화하시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올라온 계획대로 되게 하십니다. 사탄의 어떤 훼방도 다 물리치시고 성령이 나타나셔서 보시기에 좋은 꿈과 환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하나님께 나타내시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3차원적 현실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도 성령을 통해서 변화시키고 새롭게 창조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삶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어둠으로 꽉 차 있을 때, 성령께서 그 위에 운행하시면 삶이 변화되고 새롭게 창조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망가진 삶을 새롭게 만들 수가 없습니다. 성령께서 운행하셔야만 여러분의 삶에 변화와 창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요한복음 14장 16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느끼든 못 느끼든 보혜사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와서 지금 이 순간에도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십시오. 그러면 성령께서 운행하셔서 여러분의 삶에 변화와 새로운 창조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2. 꿈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님

성령께서는 꿈과 환상을 통해 일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의 삶에 변화와 창조를 가져오려면 가슴속에 꿈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꿈을 분명한 그림으로 그려서 성령님께 보여 드려야 합니다. 막연하게 "하나님 아버지여, 나에게 집을 한 채 주시옵소서. 집을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마음이라는 도화지에 분명한 꿈을 그리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목회를 시작한 지 몇 달밖에 안 되었을 때, 그때는 아주 궁색한 때였습니다. 결혼하기 전이었으므로 조그마한 방에서 나 혼자 살았습니다. 방 안에는 책상은 물론 의자와 침대도 없어서 마룻바닥에서 그냥 먹고 자며 공부하였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응답 받는다"는 말씀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셨는데 어째서 제게는 책상도 없고 의자도 없고 침대도 없습니까? 더구나 자전거 하나 없이 매일 몇 십리씩 발이 퉁퉁 붓도록 걸어야 합니까? 적어도 조그마한 책상이나 앉을 만한 의자, 심방할 때 타고 다닐 자전거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에게 책상과 의자와 자전거를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섯 달이 지나도록 응답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도 먹지 못해 배도 고프고 몸도 지치고 정말 낙심이 되어서 하나님께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여러 달 전부터 책상과 의자와 자전거를 놓고 기도했는데 아직 하나도 응답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이 가난한 동네에서 복음을 전하느라 얼마나 고생하는지 주님도 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보십시오. 저도 이렇게 끼니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데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생이 빵만으로 살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아버지, 저는 지금 너무나 낙심되어 아무 의욕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여 불변하며 시간이 지나면 다 응답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래 전에 드린 기도가 아직도 응답이 없으니 정말 답답합니다. 이왕 응답하시려거든 빨리 좀 해주십시오."

그렇게 한참을 기도하고 있는데 성령의 음성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내 아들아, 나는 오래 전에 너의 기도를 들었다." "그러면 저의 책상과 의자와 자전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책상과 의자와 자전거의 종류가 수십 종이나 되는 것을 모르느냐? 네가 언제 나에게 책상과 의자와 자전거에 대한 분명한 종류나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한 적이 있느냐? 단지 막연하게 달라고만 하지 않았느냐?" 나는 이 말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성령께서 책망하신 이 말씀은 나의 일생에 놀라운 전환점을 가져왔습니다. 이것을 깨닫게 된 것은 엄청난 복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 제가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기도를 다시 하겠습니다." 그때부터 기도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번에는 책상 종류는 필리핀제 마호가니 책상이며 크기는 어느 정도라고 상세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의자는 철로 테를 두른 것으로 작은 바퀴가 달린 것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놓고는 기도할 때에 정말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자전거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망설이다가 심방을 다니려면 아주 튼튼한 자전거가 필요했기 때문에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미국제 자전거를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나는 책상과 의자와 자전거를 꿈꾸고 바라보며 기도하고 이미 받은 줄로 믿고 감사하며 입술로 줄기차게 시인했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하나님의 때가 되자 제가 기도한 대로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응답하셨습니다. 기도하는 내용과 조금도 어긋나지 않았습니다. 책상은 마호가니로 만든 것이었고 의자는 일본에서 만든 것으로 바퀴가 달려 앉은 채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는 미국 선교사의 아들이 쓰던 것이긴 했지만 기어가 달려 있는 튼튼한 것이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아주 놀라운 진리를 가르쳐 주셨는데 우리가 분명한 꿈을 가지고 기도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우리 삶에 현실로 나타나게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꿈을 품을 때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꿈이라는 것은 참 희한한 것입니다. 꿈 같은 소리하지 말라고 하는데 꿈같은 소리 안 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꿈같은 소리하면 어리석게 보이지만 그러나 사람이 결국 성공하는 것입니다.

저는 천막교회를 할 때, 성도가 20명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설교를 할 때마다 아주 큰 소리로 설교를 했습니다. 한번은 누가 "전도사님은 설교하실 때 왜 그렇게 크게 말씀하세요? 꼭 그렇게 크게 설교 안하셔도 모든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잖아요." 그렇게 물었을 때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는데 이미 내 마음속에는 2천 명의 성도들이 교회에 앉아 있기 때문에 2천 명의 성도들 앞에서 설교 하느라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겁니다." 그때 저는 2천 명의 성도들을 꿈꾸고 그 꿈을 바라보고 설교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 꿈대로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꿈은 마음의 소원인데 여러분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감화 감동을 주셔서 여러분 마음속에 꿈을 꾸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3.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꿈꾸라

그런데 우리는 어떤 꿈을 가질 것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꿈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십자가를 바라보면 내 인생의 그림을 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저는 저의 소년 시절 그의 그림을 종종 생각해 봅니다. 17살에 폐병으로 쓰러졌는데 너무나 가난하고 어려울 때 쓰러졌습니다. 학업도 끝이 나고 미래는 암담했습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절망입니다. 나의 화폭의 그림은 '폐병, 죽는다, 너는 사회의 낙오자다, 너는 버림받았다, 너는 이제 끝났다.' 그 암담함은 말로 다할 수가 없습니다. 도저히 어찌해 볼 수 없는 인생의 그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절망에서 몸부림을 치다가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자 주님께서 은혜의 붓을 들고 그 절망의 화폭에 완전히 새로운 그림을 그려 주셨습니다. 구원의 그림을 그려 놓으시고 치료의 그림을 그려 놓으시고 형통의 그림을 그려 놓으시고 사명을 쓰셔서 주의 종의 그림을 그려 놓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 인생의 화폭에 세계 최대의 교회를 목회하는 그림을 그려 주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그림 솜씨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아무리 우리 인생에 먹칠을 해 놓아도 하나님께서 그 은혜의 붓으로 그림을 그리시면 아름다운 그림으로 새롭게 창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에 새로운 변화와 창조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십자가 앞에 나와서 예수님께 내 인생을 맡기면 주님께서 십자가를 통해서 새로운 인생을 그려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을 예수님께 맡기면 얼룩지고 망가진 그림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이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지금까지 스스로 그려가던 삶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지금까지 여러분이 인생을 계획하고 힘쓰고 노력하고 인생의 그림을 그려가던 것을 이제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주님, 나머지 인생은 주님이 맡아 주십시오. 나는 더 이상 그리지 못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주님이 받아보시고 "내가 고쳐주지."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고치시면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의 은혜가 지금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 5:32)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죄인을 찾으러 오신 것입니다. 죄인이 있는 곳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병자가 있는 곳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가난이 있는 곳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죽음이 있는 곳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러한 것을 변화시키기 위해 주님께서 오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이 오시면 죄인은 의인으로 바꾸고 허물 많은 사람을 거룩한 사람으로 바꿔 주고 병든 자는 건강한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고 저주받은 사람은 복 받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죽은 사람은 영생을 얻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새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부터 말도 달라져야 합니다. 말에 있어서도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말을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새로운 창조를 위해서는 새로운 말을 사용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어느 병원에서는 의사보다 간호사와 미화원을 더 많이 교육시킨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서 긍정적인 말 한마디가 굉장히 좋은 효과를 가져 오기 때문에, 환자를 자주 접하는 간호사와 청소하는 분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도록 교육을 시킨다는 것입니다. 간호사나 미화원이 병실에 들어와서 주사를 놓거나 청소를 하면서, "아, 오늘은 얼굴색이 좋아졌네요. 말도 힘이 있네요. 전에 있던 분도 그렇게 변화가 오더니만 병이 깨끗하게 나아서 퇴원했어요." 이렇게 긍정적인 말을 들려주면 환자를 치료하는데 아주 큰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말이라는 것은 우리 삶에 굉장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입니다. 고래에게 칭찬을 하면 고래가 춤을 춘다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을 하면 그 말이 나가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세계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에 그 말에 창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신 것 같이 우리는 입술의 말로써 새로운 삶을 창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성령님은 여러분에게 기적을 창조하기 위해서 와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개인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지라도 여러분의 가정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지라도 여러분의 사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지라도 꿈을 품고 기도하면 성령께서 운행하셔서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창조를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오신 여러분 모두가 그러한 복된 삶을 살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혼돈과 무질서가 넘쳐나는 우리의 인생이 성령의 운행하심이 역사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시고 꿈을 허락해 주셔서 날마다 좋으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리는 꿈을 꾸게 하여 주옵소서! 구체적으로 꿈을 고백하며 영과 혼과 육이 함께 구원받는 놀라운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고,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오니 날마다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9.06.02. pm 14:21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