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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도 꺾지 못한 구로대교구 훈풍

지난해 9월부터 반찬봉사 시작


구로대교구 5교구는 지난해 9월부터 지역에 독거노인과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반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반찬봉사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교구협의회의장 현두운 장로의 따뜻한 마음으로부터 시작됐다. 반찬봉사는 한 달에 한 번 월요일에 진행되는데 현 장로가 20만원을 후원하면 이양이 총무권사를 중심으로 7∼8명의 지역장이 기도처에 모여 직접 요리하고 반찬 세통씩 14세대에 배달한다.

 반찬은 애호박 멸치 고기 등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재료로 매번 다양하게 준비하는데 지난겨울에는 김장김치와 수육을 준비해 대접하기도 했다. 봉사자들은 “제대로 끼니를 챙겨 드시지 못하던 분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대접하게 된 것 같아 내 마음이 풍족하다”며 “반찬과 더불어 복음을 전하며 전도의 자신감도 붙고 있다”고 밝혔다.

 5교구 담당 안미경 전도사는 “직장에 다니는 지역장까지도 시간을 내서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장로님의 헌신과 권사님 집사님들의 수고로 교구에 따뜻한 사랑의 훈풍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9.02.10. am 10:35 (입력)
김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