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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성령의 열매

성령이 이끄는 삶 8

< 제1단원 영성훈련 : 성령님을 알아가기 >

◎ 찬송가 (다같이) : 191장 (통일 427장), 289장 (통일 208장)
◎ 신앙고백 (다같이) : 사도신경
◎ 말씀봉독 (다같이) :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 본문읽기
◎ 주기도문 (다같이) : 맨 마지막에


◎ 오늘의 만나

성령의 열매는 참된 신앙인의 덕목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제대로 알고, 이를 삶 가운데 맺기 위해 노력할 때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더 아름다운 신앙인으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1. 성령의 열매의 의미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전인격을 성령님께 내어드리면 성령님은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성품을 드러내 보이시는데, 이를 성령의 열매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성령의 열매는 성령님이 인간 속에서 생동감 있게 역사함으로 나타나는 예수님의 인격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성도의 신앙상태를 보여주는 척도입니다. 성령의 열매가 삶에 맺히는지 여부에 따라 그가 신앙 안에서 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그러지 않은지 알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고 말씀 안에서 바로 선 성도는 반드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는 말 그대로 열매입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 성령님과 동행하며 믿음 안에서 성장해나갈 때 성령의 열매도 차츰차츰 무르익어갑니다. 기도와 말씀 가운데 꾸준히 인내하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 위해 힘쓰시기 바랍니다. 그리할 때뭇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2. 성령의 열매 맺음

우리가 성령의 열매를 맺을 때 예수님의 성품이 나타납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은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는 예수님의 성품을 다음의 아홉 가지 종류로 말씀합니다.
 ① 사랑 : 성령의 열매는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성령의 열매로서의 사랑은 온 인류를 위해 자기 자신을 버리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인간이 할 수 있는 사랑보다 더 뛰어난 사랑입니다.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는 사랑은 자기희생적이며,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으며, 섬김을 받기 이전에 먼저 섬기는 사랑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도는 이와 같은 사랑으로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합니다.
 ② 희락 :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는 희락은 세상이 주는 기쁨과 구별되는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로 인한 기쁨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이고,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담대하게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기쁨입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희락으로 충만한 성도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③ 화평 :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는 화평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회복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기반으로 합니다. 따라서 화평으로 충만한 성도는 하나님과 늘 화목하며, 이와 더불어 이웃과도 화목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화평의 열매를 맺는 성도는 자신의 뜻을 펼치는 일에 크게 집중하지 않습니다. 대신 공동체의 화목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주장을 굽힐 줄 알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신다는 사실에 기뻐합니다.
 ④ 오래 참음 : 성령의 열매는 오래 참음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성령의 열매로서의 오래 참음은 좋으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의 오래 참음입니다. 그래서 오래 참음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환난과 역경 중에서도 분노하거나 앙심을 품지 않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실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인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는 사람에게 영적 성장의 복을 주시며 천국에 이르렀을 때 ‘잘하였도다’라고 칭찬하십니다.
 ⑤ 자비 : 성령의 열매는 자비로 나타납니다. 자비는 타인의 허물과 죄를 비난하기보다 사랑의 마음으로 이해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따라서 자비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타인의 잘못을 보기 이전에 그가 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그가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온유함으로 권면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지심으로 사랑하셨기에 자비의 참모범이 되십니다.
 ⑥ 양선 : 성령의 열매는 선량한 마음을 의미하는 양선으로 나타납니다. 양선은 자비와 유사하나 자비가 태도나 성품에 무게가 실려 있다면 양선은 직접적인 행위와 더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양선으로 충만한 성도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베풂으로 사랑을 보입니다. 다시 말해, 행함이 있는 믿음을 보이는 것입니다(약 2:17). 그리고 양선을 실천하는 성도는 겸손하고 은밀하게 구제해야 합니다.
 ⑦ 충성 : 성령의 열매는 충성으로 나타납니다. 충성은 변하지 않는 마음을 의미하며 충성의 열매로 충만한 성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진실하고 한결 같습니다. 충성의 열매를 맺는 성도는 주일을 반드시 성수하며 거짓을 말하지 않으며 믿음과 행함이 일치합니다. 나아가 충성의 열매를 맺는 성도는 불평, 불만하지 않으며 일의 크기가 어떠하든지 간에 맡겨진 모든 일에 순종합니다.
 ⑧ 온유 : 성령의 열매는 온유로 나타납니다. 온유는 예수님과 같이 모든 사람을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을 말합니다. 온유는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꾸준한 신앙생활을 통해 길들여지며 나타납니다. 따라서 온유의 열매를 맺고자 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예수님을 닮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더불어 온유한 사람은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용납하되 죄와 타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유의 열매를 맺는 자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실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마 5:5).
 ⑨ 절제 : 성령의 열매는 절제로 나타납니다. 절제는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절제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모든 일을 함에 있어 선 (線) 을 지킬 줄 압니다. 그래서 절제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열정적이면서도 차분하게 봉사하며 사랑으로 이웃을 대하면서도 진리 안에서 권면합니다. 나아가 육신의 정욕과 혀를 다스릴 줄 압니다. 절제함으로 마음의 중심을 지키는 것이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 간추린 만나

<성령의 열매의 의미>
1. 성령의 열매는 성령으로 충만할 때 나타나는 예수님의 인격입니다.
2.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는 반드시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3. 성령의 열매는 오랜 시간의 신앙생활을 통해 무르익어갑니다.

 <성령의 열매 맺음>
1. 성령의 열매로서의 사랑은 예수님의 사랑과 같은 사랑입니다.
2. 성령의 열매로서의 희락은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입니다.
3. 성령의 열매로서의 화평은 십자가를 통해 회복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기반으로 합니다.
4. 성령의 열매로서의 오래 참음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의 오래 참음입니다.
5. 성령의 열매로서의 자비는 타인을 비난하기보다 사랑하고 이해하는 태도입니다.
6. 성령의 열매로서의 양선은 행함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행위입니다.
7. 성령의 열매로서의 충성은 변하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8. 성령의 열매로서의 온유는 예수님과 같이 타인을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9. 성령의 열매로서의 절제는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입니다.


◎ 내 삶의 만나

<옆 사람에게 인사>
1. 성령의 열매를 맺읍시다.
2. 날마다 믿음 안에서 성장합시다.
3. 이웃에게 예수님의 성품을 나타냅시다.

<기 도>
1.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의 성품을 나타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성령의 열매를 맺음으로 우리를 통해 믿지 않는 영혼들이 예수님을 알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중보기도>
옆 사람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같이 기도합시다.

 

기사입력 : 2019.02.03. am 09:45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