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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신을 두지 말라!

하나님은 출애굽기 20장 3절에서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고 명하셨다. 이 말씀을 접할 때마다 귓가에 사탄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하다. “생각 좀 해봐라. 과연 사랑의 하나님이 실제로 이 배타적인 계명을 당신의 피조물들에게 주셨겠는가? 기독교인들이 다른 종교에 있는 좋은 점을 인정해 주고 그들로부터 배운다면 그것이 바로 편견에서 벗어나 서로 섬기는 표시가 될 것이 아니겠는가?”

 이것은 매우 그럴듯한 유혹이다. 유혹은 명백하게 이성에 반하여 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가장 이성에 근접되게 다가온다. 사탄의 유혹은 평화와 통일, 관용과 사랑이라는 명분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러나 피조물인 인간의 판단 기준이 될 진리는 오직 살아있는 말씀뿐이다. 성경은 분명히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그렇다. 땅과 하늘에서 능력과 권세를 받으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분 혼자만이 세상을 새롭게 하실 것이다. 이것을 믿어야 한다. 여기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우리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사랑과 통일, 선함과 행복도 여기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믿음이 흔들릴 때 무언가 혼란스러운 것이 있을 때에 우린 언제나 출발점에 다시 서야 한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할 시기다. 그 새 출발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이태형 기록문화연구소장

 

기사입력 : 2019.01.20. am 09:57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