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 > 이영훈목사 주일설교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

<말씀봉독>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눅 1:46-50)

<등단 후 멘트>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우리 삶의 첫째도 예수님, 둘째도 예수님, 마지막도 예수님 입니다. 예루살렘을 다녀오는데,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앞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폭포와 같은 은혜를 주시겠다, 여름에 장맛비가 쏟아지듯이, 양동이 물을 가져다 퍼붓듯이, 은혜를 줄 터인데 마음의 문을 여는 자에게 그 은혜를 주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는 귀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찬송가 415장 : 십자가 그늘 아래>

(1절)
십자가 그늘 아래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빛 심히 뜨겁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 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 곳 찾았네
(2절)
내 눈을 밝히 떠서 저 십자가 볼 때
나를 위해 고난 당하신 주 예수 보인다
그 형상 볼 때 내 맘에 큰 찔림 받아서
그 사랑 감당 못하여 눈물만 흘리네

(3절)
십자가 그늘에서 나 길이 살겠네
나 사모하는 광채는 주 얼굴뿐이라
이 세상 나를 버려도 나 두려움 없네
내 한량없는 영광은 십자가뿐이라 

 다 같이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3절)
십자가 그늘에서 나 길이 살겠네
나 사모하는 광채는 주 얼굴뿐이라
이 세상 나를 버려도 나 두려움 없네
내 한량없는 영광은 십자가뿐이라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삶의 유일한 자랑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예수 믿고 나서 너무나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았는데 그 사랑하는 모든 것이 다 은혜고 축복인데 그것을 주신 우리 주님을 자랑하지 아니하고 내가 가진 것을 자랑하고 항상 내 중심으로 살아왔던 저희들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받을 때는 내가 잘나서 그렇게 된 줄 알고, 또 반대로 사람들에게 비난받고 인정받지 못할 때 상처받았던 저희들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내 삶의 첫째도 예수님, 둘째도 예수님, 마지막도 예수님, 주님의 영광만 나타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흔적만 남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할렐루야! 오늘 본문의 제목은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입니다. 누가복음 1장 46절로 50장 말씀을 가지고 함께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우리 말씀의 제목을 한번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
 성경에 나타난 많은 여인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여인, 존경받을 여인은 바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입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인입니다. 가톨릭에서 너무나 마리아를 높여서 숭배하는 데까지 갔기 때문에 종교개혁 이후 마리아의 흔적을 지워서 그렇지, 사실은 우리가 존경하고 본받아야 되어야 할 참으로 귀한 여인인 것입니다. 처녀의 몸으로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잉태한 그분은 “하나님의 뜻이라면 내 목숨까지라도 내가 아끼지 아니하고 주님께 드리겠습니다.” 하는 그런 모습으로 헌신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그 몸을 빌려서 이 땅에 오게 되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하고 난 후에 성령의 감동을 받아 하나님께 찬양한 내용입니다. 마가릿 피카타라고 하는 이 찬양곡이 있는데 바로 이 본문이 내용이 되어 있습니다. 

1. 비천함을 돌보신 하나님


그는 먼저 비천함을 돌보신 하나님에 대해서 찬양합니다. 누가복음 1장 46절로 48절입니다.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마리아는 찬양합니다. “나처럼 아무 보잘 것 없고 비천한 비천한 여인을 택하여 이와 같은 놀라운 일을 행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난 아무것도 아닌데 주님이 어찌 저를 택하셔서 이러한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십니까.” 하는 감사와 감격의 고백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나사렛이라고 하는 시골 가난한 동네에 살던 한 처녀입니다.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리 좋은 가문에 많은 재산을 소유했던 것도 아니고, 어떤 세상의 높은 지위를 갖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많은 학문을 연구해서 그러한 학적인 지식을 갖고 남을 가르치는 그런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한 여인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 더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사랑하고 가장 하나님 보시기에 이 세상 사람 가운데 정결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주님을 섬겼기 때문에 하나님이 마리아를 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서 처녀인 마리아가 잉태될 것을 전달했을 때, 마리아는 그 음성에 무조건 순종했습니다. 누가복음 1장 30절~31절입니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당시 처녀가 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유대교 율법에 의하면 결혼도 하지 아니하고 처녀가 아이를 잉태하면 간음한 여인이 되어 돌에 맞아 죽기까지 한 그런 형벌에 처해 졌습니다. 그러니까 처녀가 아직도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이것은 인간적으로 생각해볼 때 거의 받아들일 수 없는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아야 되고 보수적인 율법주의자들에게는 돌이 날라오는 그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말씀하셨을 때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누가복음 1장 38절입니다.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나는 주님의 여종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 말씀하실 때 아무것도 따지지 아니하고 무조건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했던 것입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저는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요. 내가 만일 애를 가지면 동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나의 약혼자 요셉이 이해하겠습니까? 나의 부모님이 이해하겠습니까? 저는 돌에 맞아 죽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주의 여종입니다. 주님 말씀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할렐루야!


 이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성령이 임해서 아버지가 없이 아이가 태어나는 놀라운 사건인데 누가복음 1장 35절에는 이렇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우리가 여기서 기억해야 될 것은 우리가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고 어떤 높은 위치에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주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 정결한 마음 뜨거운 사랑의 열정을 갖고 계시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빈부귀천 우리가 가진 그 부귀영화를 살펴서 복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주님이 보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 앞에서 정결 되고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넘쳐나고 주님 보시기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릴 통해서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그와 같은 삶을 살았기 때문에, 다시말해 늘 하나님 제일주의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 보시기에 무엇 하나 부끄러움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를 택하여서 그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잉태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기 위해서 우리의 심령이 다시 정결해져야 합니다. 순수해져야 합니다. 낮아져야 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나 중심의 삶이 아니라 주님 중심의 삶으로 바뀌어지면 비천한 나라고 할지라도 주님이 우리를 택하셔서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2.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


둘째로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큰 일을 행하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장 49절입니다.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능하신 이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일을 나에게 행하고 계십니다. 주님만이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이 거룩합니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우리를 택하셔서 놀라운 일을 행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미 그 일이 우리에게 예수 믿는 그 순간 시작되는 것입니다. 나 같은 죄인이 죄 가운데 살다가 죄 가운데 죽어갈 수밖에 없는 절망적인 존재인 내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이, 이것이 놀라운 일이요 하나님의 큰 일이요 기적의 시작인 것입니다.


 우린 모두 기적 덩어리들입니다. 왜? 나 같은 죄인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일생은 한 평생 감사 일생이 되어야만 합니다.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의 감격이 넘쳐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때때로 우리에게 어려움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고 의지하면 큰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험한 풍랑이 다가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배를 노를 저어가다가 풍랑이 다가올 때 풍랑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막 물이 쏟아져 들어오니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최선에는 물을 퍼내는 것이고, 열심히 노를 젓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 여러분이 인생의 환란, 그 풍랑을 스스로 이기려고 하지 마시고 큰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과 주님이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 때 주님께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주님 나를 불쌍히 보시고,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는데 큰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저들이 어부라 그 갈릴리 호수를 잘 알기 때문에 열심히 노를 저어 보았지만은 점점 더 풍랑은 거세지고, 배가 뒤집힐 정도가 되니까 그제서야 주무시고 계신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예수님 예수님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않으십니까.” 마가복음 4장 39절에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말씀합니다.


이렇듯 주님께 부르짖으면 주님 말씀하십니다. “풍랑아 잠잠하라! 바다야 잠잠하라!” 여러분이 헤쳐 나갈 수 없는 그 풍랑을 주님 말씀 한 마디로 잠잠케 될 것입니다. “풍랑은 잠잠하라!” 주님이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어저께 오후에 저희 교회 장로님 한 분이 췌장암 수술을 받으셔서 병원 심방을 갔습니다. 췌장암은 참 장이 뒤로 숨어있어서 죽지 않고 발견됨은 너무 늦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가니깐 주님 앞에 감사드려요. 그 아드님이 미국에서 왔는데 이렇게 말합니다. “목사님! 의사가 말하기를 천운이랍니다 천운. 그저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 의사가 그렇게 말했다는 거에요. “만일 한 달만 늦게 발견되었어도 참 형체가 어떻게 발견될지 모르는 상태인데, 이렇게 수술이 잘 마치게 해주셔서 건강이 회복되니 다행이고 감사할 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풍랑을 잠잠하게 하신 것입니다.


 지난주에 수술받기 전에 와서 기도 받고 가셨는데, 바로 하나님이 직접 손을 대서 풍랑을 잠잠케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아무리 풍랑이 거세게 다가와도 여러분이 풍랑을 이기지 못합니다. 주님을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주님께 “주여 나를 도와주옵소서”하고 부르짖으면,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풍랑아 잠잠하라. 가정의 풍랑아 잠잠하라. 질병의 풍랑아 잠잠하라. 사업의 풍랑아 잠잠하라” 모든 풍랑이 잠잠해 질 것입니다.
 마리아처럼 뜨겁게 주님을 사랑하고 가장 주님이 보시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그러한 순수한 모습으로 주님을 섬기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한평생 여러분과 함께하시며 여러분의 삶에 다가오는 모든 풍랑을 잠잠케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을 때, 우린 넘치는 감사로 나가야 합니다. 주님께만 모든 영광을 돌려야만 되는 것입니다. 

시편 71편 19절입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의가 또한 지극히 높으시니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큰 일을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
 “주님만이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님만이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운 위대한 작곡가 바흐는 그가 작곡한 모든 악보위에 자기의 사인하는 것 대신에 SDG라는 약자를 남겼는데, 이것은 솔리 데오 글로리아(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Only Glory of God)이라는 약자입니다. 이 모든 작품이 주님의 은혜로 되어 진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되어 진 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저는 강단에 엎드려서 모든 예배 시작하기 전에 주님과 대화를 합니다. 주님이 꼭 물으십니다. “이 자리가 누구 자리냐,” “내 주님의 자리입니다.” “이 시간이 누구의 시간이냐 내 주님의 시간입니다.” “가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오늘 그 말씀을 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께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워 불광동 천막교회로부터 시작하셔서 큰 일을 시작하셨고, 서대문에 가셔서 더 일을 크게 역사하셔서 그 일을 이루셨고 여의도에 와서 세계 최대의 그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큰 일을 하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우리 주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부족하기 짝이 없고, 비천한 저를 주님이 사랑하여 주셔서 함께 있으므로 말미암아 미국에 이민가서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를 섬기고, 또 800만 우상이 있는 일본 동경에 가서 순복음동경교회를 섬기고, 많은 어려움에 있던 (LA)나성순복음교회에서 교회를 섬기게 된 것도 주님이 큰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제가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러분.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면서 사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3.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셋째로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늘 긍휼을 베풀어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마리아는 고백합니다. 누가복음 1장 50절에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 십니다! 사랑은 곧 긍휼입니다. 긍휼은 뭐냐하면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고 우리 자신의 입장에서 우리를 이해해주시는 것이 바로 긍휼입니다. 암살당해 죽었지만 로버트 케네디 대통령 후보가 했던 말이 기억이 납니다. “저는 부잣집에 태어나서 한평생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가지고 제 가장 큰 약점이 가난이 뭔지 모르는 것입니다.”그런 말 한 기억이 납니다. 너무 부잣집에 태어나서 재벌 집에 태어나서 재벌로 살다가 대통령 후보로 나왔으니까 서민들의 그 가난의 어려움을 몰랐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온 우주만물을 지으신 만군의 야훼 하나님이 우리 형편과 처지를 아시고 우리를 긍휼이 보시고 우리의 입장을 아시고 우리의 처지를 헤아려주셔서 우리를 돌보신 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헤아리지 못해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헤아려 주시는 것입니다. 가진 것이 없다고 배운 것이 없다고 내게 몸이 병이 들었다고 힘들고 어렵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여러분을 긍휼이 보고 계십니다. 주님이 긍휼이 보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 앞에 감사해야 됩니다. 누구에게 긍휼하심이 임합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는 자에게 이와 같은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깨어지고 낮아져서 주님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 나를 도우소서 할 때에 주님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은혜 내려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제가 엊그제 서울 시장님과 함께 조찬을 하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 서울의 가장 낮은 자리에 가서 살펴보셔요. 바로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서울역 쪽방 촌에 가보니까 한 평 반짜리에 참 혼자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700세대가 넘게 있는데 여러 사람에게 가서 그것 좀 살펴 달라고 그랬는데도 다 합쳐봐야 700평 밖에 안되니까 사람들이 안 오더라구요. 그러니 시장님이 한번 솔선해 주십시오. 그랬더니 “아휴. 시간 내서 가겠습니다.” 그래서 내일 저희 교인들하고 그 쪽방촌 심방을 내일 가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려면 낮은 곳으로 가야합니다. 높은 곳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줄을 선 사람이 많아요. 낮은 곳으로 가야합니다. 아무도 찾아가지 않는 사람을 찾아갈 때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예수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곳에 임하는 것 그것이 바로 긍휼인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사랑이고 인자인 것입니다.
시편 89편 1절 2절에 고백합니다. “내가 야훼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시편 103편 17절입니다. “야훼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이 은혜가 하루 종일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시편 92편 1절입니다.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다윗이 광야 고난 길에서도 그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63편 3절 4절에 그가 고난 가운데 드린 고백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주님의 사랑이 주님의 인자가 내 생명보다 더 낫기 때문에 내가 이 고난가운데 있어도 내가 죽을 위험이 있어도 오직 주님만 찬양합니다! 주님만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사랑의 원자탄으로 불리는 손양원 목사님 1938년 여순반란사건 때 두 아들이 공산폭도의 죽임을 당합니다. 안재선이라는 청년에게 동인이 동신이가 죽임을 당했는데 사랑하는 두 아들을 잃고 손양원 목사님이 장례식에서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두 아들을 잃었는데 감사기도가 쉽지가 않습니다. 여러분이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사랑하는 아들이 세상을 떠났는데 감사로 기도를 할 수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탄식하며 “어찌 이런 일이 믿는 가정에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라고 드려지는 것이 보통의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10가지 감사를 드립니다.
   손양원 목사의 ‘절대 감사’
 “첫째,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들이 나오게 했으니 감사합니다.
둘째, 허다한 많은 성도들 중에 어찌 이런 보배들을 주께서 하필 내게 맡겨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셋째, 3남 3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자와 차자를 바치게 된 나의 축복을 감사합니다. (여러분 첫째아들 둘째 아들이 얼마나 귀합니까? 두 아들을 바친 것입니다.)
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이리요. 감사합니다.
다섯째, 예수 믿다가 누워 죽는 것도 큰 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하다 총살 순교 당함이리요. 감사합니다.
여섯째, 미국 유학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에 갔으니 내 마음 안심되어 감사합니다.
일곱째,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덟째, 내 두 아들의 순교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이 믿어지니 감사합니다.
아홉째, 이 같은 역경 중에서 이상 여덟 가지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기쁜 마음, 여유 있는 믿음 주신 우리 주께 감사합니다.
끝으로 나에게 분수에 넘치는 과분한 큰 복을 내려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자기 아들을 죽인 살인자 그 안재선이라는 공산 폭도를 잡아 사형시키려고 할 때 딸을 보내서 그 사람을 사면해 달라고 하고 그 사면한 청년을 자기의 양아들로 삼았습니다. 그러니까 사랑하는 오빠 둘을 잃은 동생 동희가 울면서 아버지에게 대듭니다.“아버지 제발 이러지 마세요.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예수를 못 믿나요?” 울부짖었습니다. 그때 아버지 손양원 목사님이 한 말이 있습니다. “이 아버지에게 어찌 미움이나 슬픔이 없겠느냐? 그러나 그것을 일단 마음으로 용서하기로 했다. 그런데 말이다, 동희야! 그것만 가지고는 사랑이라 할 수 없다. 그가 죽는다고 오빠들이 살아 돌아오겠느냐? 두 오빠는 천국에 갔으나 두 오빠를 죽인 자는 지옥에 갈 것이 분명한데 전도하는 삶을 사는 우리가 지옥으로 가는 그를 그냥 보고 있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 저 불쌍한 영혼을 어찌 보고만 있을 수 있겠니?“

 그리고 자기 두 아들을 죽인 그 청년을 자기 양아들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2년 후에 손양원 목사님은 6.25 전쟁이 났을 때 공산군에게 붙잡혀 그는 순교합니다. 그때 양아들 안재선은 “아버지, 아버지, 죽을 자를 살려놓고 왜 아버지는 돌아가시냐”라고 목 놓아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 양아들은 마지막 유언으로 자기 아들에게 너는 앞으로 목사가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유언을 남기고 손양원 목사님의 양손자인 안경선 그분은 목사가 되어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평생 우리의 신앙은 감사와 감격입니다. 이 같은 주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들이 감사하지 않으면 우리는 부끄러운 신앙생활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감사가 메말랐습니까? 얼마나 우리의 회개가 메말랐습니까? 예수님 믿는다고 거들먹거리면서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았습니까? 대단히 죄송하지만 믿은 지 1년쯤 나서부터 신앙이 헤이해 지고요. 5년, 10년 쯤 지나고 나면 많이 굳어져 버리고 제직이 되고 완장을 차면 변질되어 버리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철저히 회개해야 됩니다. 주님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죄인이 회개하여 주님 앞에 고백한 이 찬송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305장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1절)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절)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3절)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4절)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일생이 감사일생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같이 비천한 사람을 택하여 하나님 자녀 삼아주시고 큰일을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감격하며 하나님의 영광에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기사입력 : 2018.12.23. am 11:11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