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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성령이 이끄는 삶7

< 제3단원 말씀연구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

◎ 찬송가(다같이) : 390장(통일 444장), 488장(통일 539장)
◎ 신앙고백(다같이) : 사도신경
◎ 말씀봉독(다같이) : 전도서 3장 11~13절
◎ 본문읽기
◎ 주기도문(다같이) : 맨 마지막에

◎ 오늘의 만나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만드셨고 이 시간으로 인해 인간은 자신들의 유한함을 깨닫게 됩니다. 인간은 자신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으며 흐르는 시간을 거스를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결국 인간을 죽음으로 인도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때

 모든 인생에는 정해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났으면 죽을 때가 있고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가 있고 얻을 때가 있으면 잃어버릴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면 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서 3장 1∼2절은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누구도 인생의 때를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 수 없으며 우연히 일이 계획대로 잘 풀렸다고 할지라도 그것으로 인해 완전한 만족을 누리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결코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서 3장 9∼10절은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인생이 어떠한 방향으로 흐를지 그리고 어떠한 결과를 낼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일을 아시며, 그 뜻에 따라 세상을 주관하십니다. 세상만사는 우연이 아니며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인생의 모든 결과는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되, 삶의 크고 작은 일들에 집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루하루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시간표에 인생을 맡기고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 지혜롭고 성숙한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전 3:11a)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2.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실 때 다른 모든 것은 말씀으로 만드셨지만, 인간은 특별하게 흙으로 빚으시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인간 안에 하나님의 숨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창 2:7). 그래서 인간은 동물을 비롯한 다른 피조물과 달리 영적인 존재가 되었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도서 3장 11절은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세상 속에서 만족함을 얻고자 합니다. 꿈을 이루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권력, 명예, 물질을 소유하여 공허한 마음을 채우고자 애를 씁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로는 인간의 영적 갈급함을 결코 채울 수 없습니다. 유한한 세상에서는 유한한 것들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꽃은 마르고 풀은 시드는 것처럼 시간이 흐르면 세상의 성취, 사랑, 돈, 권력 등은 변하고 사라져 무의미한 것이 되고 맙니다(전 2:10∼11).

 결국 인간의 영적 갈급함은 오직 하나님만 채우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이 영혼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헛된 것을 좇느라 심신이 메말라버린 영혼들은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 나아갈 때 모든 목마름이 해갈됩니다(요 4:14).

 날마다 예수님께 나아가 ‘영원을 사모하는 우리의 마음’을 성령으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아직 예수님을 몰라 허망한 것을 좇는 사람들에게 영혼의 참만족을 주시는 예수님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절대주권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하나님을 닮은 영적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을 닮았을 뿐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주권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태초의 인류 아담과 하와는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자리를 탐냈고 하나님의 주권을 상징하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습니다(창 3:6). 그 결과 삶의 주권자가 하나님에서 그들 자신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게 된 인간은 마음껏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어디까지나 피조물일 뿐이며 하나님처럼 지혜롭지도 전능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간에게 찾아온 것은 죄와 절망 그리고 사망이었습니다(롬 5:12).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을 이끌어갈 능력이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아무리 애를 써도 고통의 쳇바퀴만 돌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시 회복하는 길은 죄의 자리에서 내려와 겸손하게 하나님께 인생의 보좌를 내어드리는 것뿐입니다.

 진정으로 복된 길은 하나님을 우리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만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전도서 3장 11절에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부족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더하여주신다는 것입니다(마 6:33).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 제일주의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지시고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 간추린 만나

<하나님의 때>
1. 우리는 원하는 대로 인생을 조종할 수 없습니다.
2. 하나님은 세상만사를 아시며 그 뜻대로 주관하십니다.
3. 하나님의 때에 우리의 삶을 맡기는 것이 지혜로운 신앙입니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1.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그 속에 하나님의 숨을 불어넣으셨습니다.
2. 인간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때문에 하나님을 늘 갈망합니다.
3. 인간은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께 나아갈 때 영혼의 만족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1.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 인생의 주인으로 삽니다.
2.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찾아온 것은 죄와 절망과 사망이었습니다.
3.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순종하는 삶이 진정 복된 삶입니다.


 ◎ 내 삶의 만나

<옆 사람에게 인사>
1. 하나님께 인생을 맡깁시다.
2.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3. 하나님은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기 도>
1. 범사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2. 날마다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키시는 예수님께 나아가도록 기도합시다.
3.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기도합시다.


<중보기도>
옆 사람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같이 기도합시다.

 

기사입력 : 2018.12.09. pm 15:09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