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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용산 노숙인에 무료급식 제공하는 카리스 사회사업부

예수님의 사랑 전하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

 카리스선교회 사회사업부 ‘유코니아’는 11월 17일 용산역 공영주차장 옆 공터에서 노숙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섬김 사역을 펼쳤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사회사업부의 용산 노숙인 무료 급식 섬김은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노숙인 섬김 봉사가 있는 날이면 회원 외에도 카리스선교회 6개 교구가 돌아가며 동참한다.  20∼30명의 봉사자들이 아침 9시부터 제1교육관 옥상에 모여 식사를 준비하고 용산역으로 서둘러 이동해 낮 12시까지 식사 배식 준비를 모두 마친다. 봉사에 참여한 교구 담당 교역자의 설교 후 식사가 시작된다. 무료 급식에는 평균 60∼70명의 노숙인이 참석하고 있다.  

 그동안 카리스 자체 내에서 후원을 통해 모인 재정만으로 용산 노숙인 배식 봉사가 이뤄졌지만 올해부터 교회에서 지원을 받게 되면서 대형천막과 식탁, 의자를 구비해 노숙인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이삼열 총무는 “날짜에 구애받지 않고 노숙인들을 위한 음식을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기도제목”이라며 “더욱 많은 청년들이 봉사에 참여해 함께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눅 10:27)를 주제 성구로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는 사회사업부는 용산역 노숙인 무료 급식 섬김 외에도 장애인공동체 ‘사랑 쉼터의 집’ 후원, 사랑의 성미 모으기, 사랑의 한 끼 금식을 통한 이웃 섬김 등을 실천하고 있다.

 카리스 선교부장 이용우 목사는 “노숙인 무료 급식 봉사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이 분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교회 출석과 신앙의 성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카리스 사회사업부는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섬김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8.12.02. am 10:46 (입력)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