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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현상으로 인한 눈 질환

 눈은 삶의 질을 결정하므로 아무리 중요성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노화현상에 따른 고령 환자의 대표적인 안질환이 백내장 녹내장 안구건조증 VDT증후군 황반변성 등이다.

 백내장의 증상으로는 시력감퇴, 빛이 퍼져 보이거나 눈부심 현상, 물체가 여러 개로 보이는 것 등이다. 백내장은 당뇨병 등 질병 관련 요인들이 많다. 생활습관이나 자외선의 과도한 노출, 가족 중 백내장 환자가 있는 유전 요인들도 있다. 녹내장은 눈에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시신경 변화 및 특징적인 시야장애를 말한다.

 황반변성은 황반의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시력에 매우 중요한 황반부가 나이 들면서 여러 가지 변화로 인해 생긴다. 60대 이상 고령자에서 주로 발병하며 60세 이상 인구의 5% 가량이 증상을 겪고 있다. 최근 노년 황반변성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안구건조증은 40대 이상의 연령에서 많이 발생한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에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눈물 생성도 감소되어 안구건조증이 남성보다 더 많이 발생한다. 환경적 요인이 아닌 경우 대부분 노화와 폐경 등에 따른 눈물 분비량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안구건조증에 가장 먼저 추천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인공눈물이다. 그 외에 비타민A를 함유한 영양제 등이 있다.

 그렇다면 눈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영양물질은 무엇이 있을까? 황반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망막에는 안토시아닌, 각막에는 사유와 콘드로이친, 시신경에는 비타민A가 일반적인 영양 물질로 알려져 있다. 눈의 피로와 시력감퇴 개선에는 일반의약품으로 안토시아닌 제제를 추천한다. 안토시아닌 제제는 모세혈관 투과성을 억제하며 안구의 부종과 출혈을 방지한다. 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해 노화로 인해 취약해진 모세혈관 벽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

황인창 약사(순복음의료센터)

 

기사입력 : 2018.12.02. am 10:29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