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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 10장 10절)

<서론>

2018년 11월 25일 주일 설교에 ‘선한 목사이신 예수’님을 여러분에게 전달을 합니다.

<본론>


1. 부족한 인생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내 삶에 무언가 부족하다.”고 말하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물질도 부족하고,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애써 채워도 늘 부족한 것뿐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것은 다르지만 부족함 없이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채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원래 하나님께 지으신 세계는 부족한 것이 없는 세계였습니다. 하나님이 빛이요.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또 하늘과 땅과 바다를 지으시니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또 풀과 채소와 나무를 지으시고 해와 달과 별을 지으시고 모든 생물을 종류대로 지으시고 마지막에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이렇게 좋았으니 아무런 부족함이 없을 것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도둑질하고 멸망시키려는 마귀

그리고 도둑질하고 멸망시키려는 마귀는 우리의 주변에 늘 돌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귀가 와서 아담과 하와를 꾀어 죄를 짓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절대 주권자인 하나님을 섬길 때는 온 세계가 질서가 있고 사람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자 이 세상이 탐욕으로 꽉 들어차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억누르고 미움과 싸움이 끝이 없는 무질서의 세계가 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요한복음 10장 10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신혼부부가 편지 한통을 받았는데 아주 비싼 음악회 티켓 2장과 예쁜 카드가 들어 있었습니다. 보낸 사람 이름은 없고 “누가 보냈나 알아보세요.”라고만 적혀 있었습니다. 누가 보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감사한 마음으로 음악회에 갔다가 돌아왔는데, 세상에 그 사이 도둑이 들어서 귀중품을 몽땅 훔쳐간 것입니다. 그래서 문에 그런 메모가 붙어 있었습니다. “이제 내가 누군지 알겠지요?”

집에 도둑이 들면 귀중한 것을 다 빼앗아 가는 것처럼 마귀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것을 다 빼앗아 갑니다.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고 귀의 다스림을 받고 살아가면 죄와 더러움 가운데 살게 되고 각종 질병과 고통을 당하며 가난과 저주가 가득한 삶을 살고 결국 영원한 멸망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3.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그러나 우리에게 와서 생명을 주시되 양으로 얻게 생명을 풍성히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양에 비유하셨는데 양은 목자가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요즘 집에서 키우던 옛날 애완동물을 길에 버리는 사태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들은 주인에게 버림을 받으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길에서 떠돌다가 결국 병에 걸려 죽고 맙니다. 양도 목자가 없으면 죽고 맙니다. 양은 아무 힘이 없기 때문에 사나운 이리에게 물려 죽거나 시력이 나빠서 이리 저리 헤매다 절벽 아래로 떨어져서 죽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목자 없는 양과 같습니다. 참된 의와 평강과 희락이 없고 행복과 기쁨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목자 되신 예수님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한복음 10장 11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한복음 10장 9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자가 양에게 풍성한 꼴을 먹이듯, 우리 영혼이 잘될 뿐만 아니라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삶까지 허락하여 주신 것입니다.

어떤 할머니가 세계 일주가 꿈이었는데 평생 모은 돈으로 호화 여객선을 타고 세계 일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배표를 사고 나니까 남은 돈이 얼마 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은 뷔페를 즐길 때, 빵이나 라면으로 식사를 때우고 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배가 항구에 도착했을 때, 선장이 와서 인사를 합니다. “할머니, 행복한 여행이 되셨습니까?” “네. 그런데 돈이 부족해서 라면과 빵만 먹고 힘들었습니다.” 그러자 선장이 깜짝 놀라고 “아니, 할머니. 할머니가 지불한 돈에는 식사값도 다 있다는 걸 몰랐군요.”

크리스천 중에도 이런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실 뿐 아니라 풍성한 꼴을 먹여 주신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목동으로 일했던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먹이고 돌보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 23편에서,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편 23편 1절~2절)’ 라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예전에 우리 성도님 한 분이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수술 전에 저에게 기도를 받으면서 “안 두려워해요. 안 무서워해요.” 계속 그 말을 반복하면서 두려워서 떠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하기를 “그러면 오히려 더 두려워집니다. 시편 23편을 외우십시오. 오늘 수술 받는 것은 주님께서 푸른 초장에 뉘이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마음을 소생시키시고 은혜를 베푸는 장소라고 생각하십시오.”

어려움이 닥칠 때, 문제를 생각하면 더 불안하고 두려워집니다. 그러나 나의 목자이신 주님을 생각하고 평안히 잠들 수 있는 것이 잠자리에 들 때, 불안과 두려움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베개를 베자마자 성경을 외우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외우면 두려움은 저만치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어릴 때 우리 집은 과수원을 하면서 병아리를 키웠습니다. 그때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암탉이 병아리를 끌고 마당으로 다니면서 벌레를 잡아먹다가 고양이가 오면 어미 닭이 “쿠쿠쿠. 쿠쿠쿠!” 그러고 고함을 칩니다. 그럼 병아리들이 쏜살같이 달려와서 어머니 닭 날개 밑에 쏙 들어갑니다. 그리곤 어미 닭이 죽기 살기로 고양이를 대결합니다. 고양이는 덤비지도 못하고 그냥 가버립니다. 또 천둥이 치고 비가 쏟아질 때라도 병아리들은 어머니 날개 아래 숨습니다. 병아리들은 어머니 날개 아래 숨으면 언제든지 안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날을 만날 때,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아무리 낭패와 절망을 당해도 어려움과 고통 속에 있다 하더라도 십자가 밑에 들어가면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얻되 풍성한 꼴을 얻고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결론>

예수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언제나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꽉 들어차 있으면 하나님이 도와줄 수 없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꿈을 갖고 믿음으로 선포하며 나아갈 때, 주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장 37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죄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받아야 마땅한 인생들을 십자가 밑에 나오면 십자가에서 넘쳐 나오는 용서가 모든 죄를 씻고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또 십자가 밑에 나아오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룩함)의 능력이 넘쳐나서 모든 일과 더러움이 벗어버리게 됩니다. 또 십자가 밑에 나아오면 치료의 강물이 넘쳐 나와서,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병든 가정과 삶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또 십자가 밑에 나오면 저주에서 해방되어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되고 부활과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항상 이렇게 고백해야 합니다. “나는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합니다. “나는 용서와 의를 받아서 거룩함을 받았습니다. 치료를 받았습니다. 저주에서 해방 되서 복을 받았으며 부활과 영생 천국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렇게 창조적인 믿음의 고백을 통해 날마다 주님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는 손을 잡고 마귀의 세계를 멸하고 예수그리스도의 품에 안겨 나갈 것입니다. 이 병에 원수마귀는 우리 인생들이 병에 걸려 기절을 하기를 바라고 우리 인생들이 마음에 걸려서 자기 심정에 고난당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그러나 예수 이름으로 오늘 마귀를 쫓아내십시다. 할렐루야.

 

기사입력 : 2018.11.25. pm 16:06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