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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

‘100% JESUS’ 외치는 독실한 신앙인

 2017년 8월 3일, 브라질 최고의 축구스타 네이마르는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2970억 원)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소속팀을 옮기면서 세계에서 제일 몸값이 비싼 축구선수가 됐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Neymar da Silva Santos Junior)란 긴 이름을 가지고 1992년 2월 5일에 태어난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2년 하계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고 고국 브라질의 축구클럽 산투스 시절 유럽의 유명 축구 클럽들의 러브콜을 수차례 받은 끝에 2013∼14 시즌에 최고 이적료인 5700만 유로에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네이마르는 2014년 브라질 FIFA 월드컵 8강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에게 무릎으로 허리를 가격당해 전치 4주의 척추 부상을 입었다.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는 부상이었으나 네이마르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만약 상처가 2㎝정도만 더 깊었어도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신세가 될 뻔 했지만 더 큰 부상이 없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네이마르의 척추 부상으로 브라질은 준결승 독일전 1대7 대패와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한 3, 4위전에서의 0대3 패배로 이어졌다. 그러나 2016년 고국 브라질에서 열린 하계올림픽에서는 독일과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의 5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는 등 브라질이 역사상 최초로 하계올림픽 축구 금메달을 따는 데 기여했다.

 네이마르는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가장 높은 이상이 될 때만 인생은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네이마르는 주위에서 자신을 가톨릭 신자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자신 있게 신앙을 고백하기도 했다. “나는 가톨릭 안에서 자라왔지만 여러분이 성경을 읽고 이해한다면 가톨릭과 개신교 사이에 매우 다른 점을 알게 될 것이다, 그 이후로 나는 개신교로 개종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네이마르는 경기 후 항상 ‘100% JESUS’라고 쓴 머리띠를 매고 다닐 정도로 믿음이 아주 강한 선수이다. 네이마르는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따고는 메달을 교회에 바치기도 했으며 자신에게 들어오는 모든 수입의 십일조 생활을 하는 등 강한 믿음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또 한명의 브라질 슈퍼스타 카카를 자신의 신앙적인 우상으로 바라보는 네이마르는 카카를 ‘본받아야 할 신앙의 모범’이라고 극찬했다. 네이마르는 고백한다.
 “믿음은 나의 전부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나를 도와주십니다. 그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준 유일한 분입니다. 저는 매일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기사입력 : 2018.11.25. am 09:42 (편집)
김용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