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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 제3단원 말씀연구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

◎ 찬송가(다같이) : 430장(통일 456장),569장(통일 442장)
◎ 신앙고백(다같이) : 사도신경
◎ 말씀봉독(다같이) : 시편 121편 1∼8절
◎ 본문읽기
◎ 주기도문(다같이) : 맨 마지막에
◎ 오늘의 만나
 시편 121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순례의 길을 떠날 때 부르던 ‘순례시’입니다. 그들은 광야를 지나 순례의 길을 가는 동안 다가오는 위험과 어려움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모든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광야와 같은 인생길을 걸어갑니다. 우리가 이러한 인생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1.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시편 기자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야훼에게서로다”(시 121:1∼2)라고 노래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산이 예루살렘을 외부의 적으로부터 보호했습니다. 여기서 산은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시편 기자가 눈을 들어 바라본 산은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는 산이 아니라 바로 이스라엘의 보호자이시며 도움이신 하나님이었습니다. 혹시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난 분이 있습니까? 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하인의 눈같이 눈을 들어 창조주 야훼 하나님만 바라보며 은혜를 베풀어주시기를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천지를 지으시고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가장 분명한 인생의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편 62편 5절은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도움의 원천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영원하신 야훼 하나님은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는 분이십니다(사 40:28∼29).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과 위기의 상황에서도 우리는 눈을 들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도움이시며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십니다.

 2.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시편 기자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우리의 인생길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노래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실족하지 않게 하십니다(시 121:3).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순례자는 광야길에서 구덩이와 낭떠러지로 자칫 발을 헛디뎌 발목을 다칠 수도 있고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마치 광야와 같아서 쉽게 넘어지고 실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의 발을 붙들어 위험한 광야길에서도 안전하게 보호해주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늘 깨어 우리를 지켜주십니다(시 121:4).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되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항상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마치 성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신명기 32장 10절은 “야훼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라고 말씀합니다. 눈썹과 눈꺼풀과 눈물샘이 한순간도 쉬지 않고 눈동자를 보호하듯이, 하나님은 매 순간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가시며, 또한 옆에서 우리를 붙잡고 가십니다. 우리가 지쳐서 힘들어할 때는 뒤에서 우리의 등을 밀어주십니다. 그 하나님이 일생 동안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 평안히 쉴 수 있는 그늘이 되어주십니다(시 121:5). 광야를 지나가는 순례자는 낮에는 열사의 햇빛에 고통당하고, 밤에는 차가운 바람에 해를 입습니다. 이러한 광야에서 유일한 휴식처이자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는 그늘입니다. 이 세상에서 원수 마귀는 우리를 끊임없이 공격해옵니다. 그런데 우리의 힘만 의지하면 원수 마귀에게 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그늘 아래 거하면 누구도 우리를 해할 수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늘 아래 거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낮이나 밤이나 우리의 그늘이 되어주셔서 원수의 어떠한 공격에도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십니다.

 넷째, 하나님은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십니다(시 121:7).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 환난을 만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환난에서도 우리에게 피할 길을 열어주십니다. 시편 27편 5절은 “야훼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해주십니다. 이사야 43장 2절은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라고 말씀합니다. 어떠한 환난과 시험이 다가와도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 되시는 주님이 우리를 지켜주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시 46:1).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영원토록 우리를 지키십니다(시 121:8).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면 가정에서도 화목하고 평안하며, 일하는 직장과 사업에서도 형통하게 됩니다(신 28:3∼6).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고 한량없는 은혜와 축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시되 죽을 때까지 지켜주십니다(시 48:14).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죽은 후 천국에서도 영원히 함께해 주십니다(시 23:6). 지금 어떤 위험과 어려움을 만났습니까? 눈을 들어 영원불변하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지금부터 영원까지 출입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간추린 만나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1. 시편 기자가 눈을 들어 바라본 산은 이스라엘의 보호자이시며 도움이신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2. 우리가 온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인생의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도움이시며,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십니다.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1. 하나님은 우리를 실족하게 하지 않으십니다.
2. 하나님은 늘 깨어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3. 하나님은 우리가 평안히 쉴 수 있는 그늘이 되어주십니다.
4.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십니다.
5. 하나님은 영원토록 우리를 지키십니다.

◎ 내 삶의 만나
 <옆 사람에게 인사>

1.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2.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십니다.

<기 도>
1. 어떤 문제가 우리를 찾아올지라도 하나님만 바라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우리의 모든 인생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립시다.

<중보기도>
옆 사람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같이 기도합시다.

 

기사입력 : 2018.11.04. pm 13:23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