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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우리의 하나님

< 제2단원 말씀연구 :욥기, 시편 >
◎ 찬송가(다같이) : 210장(통일 245장), 550장(통일 248장)
◎ 신앙고백(다같이) : 사도신경
◎ 말씀봉독(다같이) : 시편 48편 9∼14절
◎ 본문읽기
◎ 주기도문(다같이) : 맨 마지막에
◎ 오늘의 만나
 시편 48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기 가운데서 구원해주신 것을 찬양한 시편입니다. 또한 ‘시온에서 부르는 영광의 노래’로서 히스기야 시대에 앗수르의 침공으로 예루살렘이 함락될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서 이방의 군대를 심판하심으로 예루살렘을 안전하게 보호하셨음을 찬양한 시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편을 ‘찬양시’라고 하며, 특별히 하나님이 지키시는 특별한 성으로 시온을 기리는 시를 ‘시온시’라고 합니다.

1. 사랑의 하나님
 ‘주의 인자하심’(시 48:9)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변함없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입니다(요 3:16).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미움과 상처로 얼룩진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언제나 사랑의 감격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무제한적인 사랑을 시편 기자는 주의 전 가운데에서 생각했습니다(시 48:9).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했다’는 것은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생각하면서 감사드렸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쟁을 나가기 전에 먼저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에 자신들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묵상했습니다. 과거에 자신들을 도우셨던 하나님의 그 사랑을 회상하면서 지금의 어려움도 하나님께서 선한 것으로 바꿔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이렇게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성전에서, 예배 가운데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우리가 주의 전인 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고, 그 십자가의 은혜로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축복을 체험하게 됩니다. 생활의 문제로 지쳐있습니까? 교회에 나와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십시오. 과거에 우리 믿음의 선진들을 도우셨던 하나님의 손길을 회상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의 고난을 이길 힘을 주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셔서 늘 승리로 인도해주실 하나님을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2. 권능의 하나님
 시편 48편 11절에서의 ‘시온 산’은 예루살렘을 의미하고, ‘유다의 딸들’은 유다의 성읍들을 말합니다. 즉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의미합니다. 대적들은 야훼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하나님이 계신 시온 앞에서 놀라고 두려워 급히 도망갔습니다(시 48:5∼6). 시온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그 누구도 시온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작고 초라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가장 강하고 견고한 곳이 바로 시온입니다. 시온산이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공의로 다스리시고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를 지키시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공의로운 분입니다. 그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 하나님으로 인해 춤추며 기뻐하십시오. 고난이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공의의 오른손으로 우리를 구원해주실 것을 믿으십시오. 궁극적으로 악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앞에 멸망받게 되고, 의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굳게 세우십니다.
 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자신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보여줍니다. 세상을 이기는 힘은 우리 편이 되어주시는 권능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확신에서 나오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 예수님의 이름과 그 보혈의 능력으로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주 안에서 선한 싸움을 싸우십시오. 권능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3. 끝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시편 48장 14절에서 ‘죽을 때까지’라는 말은 ‘죽음을 넘어서’, 즉 ‘영원토록’이란 의미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목자가 되셔서 백성들의 구원을 끝까지 책임지신다는 시편 23편 4절의 고백을 기억하게 합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은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죽을 때까지 우리를 인도하시고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를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어떠한 경우에도 변치 않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시되 영원히 지켜주시고,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까지도 헤아려 살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되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되 우리의 육체가 죽을 때까지는 물론 영원토록 인도하십니다.
 이것을 확실히 깨닫고 알 때 우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담대하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며 내 삶의 모든 문제와 그 해결책까지 완벽하게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내 삶을 인도하시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지금까지 누가 우리를 인도하셨습니까? 지금 현재 누가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까? 또 미래에 누가 우리를 인도하시겠습니까?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이 하나님만 의지하고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십자가를 붙잡고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 간추린 만나
 <사랑의 하나님>

1. 주의 인자하심이란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변함없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2. 히스기야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앗수르와의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감사했습니다.
3.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함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고난을 이길 힘을 주십니다.

<권능의 하나님>
1. 하나님의 백성은 권능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에 그 누구도 해할 수 없습니다.
2. 하나님은 의로운 자를 지키시며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하시는 공의로운 분입니다.
3. 우리가 권능의 하나님을 굳게 믿고 나아갈 때 세상을 이길 수있습니다.

<끝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
1. 하나님은 영원토록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2. 우리에게 어떠한 고난이 찾아올지라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3. 우리를 끝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 내 삶의 만나
 <옆 사람에게 인사>

1.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3.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기 도>
1. 아무런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2.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질병과 마귀를 대적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3.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인생을 지키시고 보호해주시고 인도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중보기도>
옆 사람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같이 기도합시다.

 

기사입력 : 2018.10.07. am 10:41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