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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하얼학회 한방명 회장 이영훈 목사와 환담


 중국의 대표적인 민간학술기관 차하얼학회 한방명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5일 우리 교회를 방문해 성전 비서실에서 이영훈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한방명 회장은 종교, 소수민족, 북한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는 기관인 중국정협외사위원회 부주임으로 중국 정·재계와 학계에 영향력이 상당하다.
 한방명 회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역 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교회에서 많은 복지활동을 하고 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대단하다”며 방문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또 우리 교회에서 북한에 짓고 있는 평양 조용기심장전문병원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교회의 사역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의 북한 사역을 소개하면서 “UN의 경제제재가 풀리면 조용기심장전문병원 공사가 바로 재개될 것이며 북한에 건설사도 정해졌고, 병원에 들어갈 최신 의료 기구 장비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훈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두 차례 만남을 가졌는데 남북관계가 해결될 때 첫 민간사업으로 우리 병원을 짓게 하겠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중국 기독교와 좋은 협력관계를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방명 회장은 평양 심장병원 설립은 정말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중국 종교국과 많은 이야기를 해보겠다. 종교를 통해 민간교류를 촉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기독교를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환담자리에는 한국국제문화교류원 송기출 원장,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국제사역국장 권일두 목사 등이 참석했다.
 한방명 회장은 함께 방한한 일행들과 이날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린 우리 교회 60년사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했다. 

 

기사입력 : 2018.09.09. am 09:53 (입력)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