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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놀이로 꾸민 어린이들의 ‘여름 천국 잔치’


영·유아·유치부, 아동1·2·3부 ‘파워바이블스쿨’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영·유아·유치부를 비롯해 아동1·2·3부 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우리 교회에서 파워바이블스쿨을 열었다. ‘예수님 도와주세요!(Help me, Jesus)’를 주제로 예배, 공과, 달란트시장, 미션게임, 말씀체험 존, 유리드믹스, 소운동회, 스킷 드라마, 영화상영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교역자와 교사들은 예배와 공과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교역자들은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 영상을 보여주었고 설교 후에는 선생님이 아이들 5∼6명을 데리고 둘러 앉아 공과를 진행했다. 학부모와 함께 예배를 드리는 영아부에서는 부모들이 아이를 품에 안고 기도를 드렸다. 교회학교 학생들이 다니엘처럼 어떤 위기 앞에서도 기도하며 담대하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찬양과 놀이에는 올해 주제말씀인 다니엘 9장 19절을 덧입혔다.

 무엇보다 십자가탑과 제2교육관 앞에서 펼쳐진 워터풀장이 아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까르르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교회 전체에 울려 퍼지고,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아이들의 얼굴이 여름 햇살보다 환했다. 햇빛을 가리기 위해 그늘막이 쳐졌고, 교사들은 연신 호스로 시원한 물을 그늘막 위로 뿌려댔다. 그늘막 사이로 물방울이 비 내리듯 떨어지자 한낮 기온이 37도를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도 교회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피서지가 됐다.

 부속성전에서는 달란트시장도 열렸다. 그동안 모은 달란트로 물건을 사기 위해 아이들의 발걸음이 바삐 움직였다. 교회에는 아이들의 즐거운 목소리들로 가득 찼다.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는 학부모들도 바삐 움직였다. 아이와 함께 온 정송은 성도(영등포대교구)는 “우리 교회학교 프로그램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아이를 믿고 보낼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또래 친구들이 많아서 더 좋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8.08.05. am 12:01 (입력)
김주영기자